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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토붕사 꾼이야 낚시여정



 

 

 

 

봄을 기다리는 조급한 마음의 꾼은

어느새 물가를 찾아 길을 나서고

조금은 이른듯한 물가 나들이에 마냥 기분만큼은 최고입니다.

비록 그님을 만나

지 못할지언정 이렇게

부픈마음으로에 출조길에 오를수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꾼에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추운 겨울동안

잔뜩 움추려진 몸에 생기를 불어넣고

한해를 새로이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쫘악 벋은 도로를 달려 이렇게 물가를 찾나 봄니다.

 

도착을하고보니 강한 바람에 마땅히 포인트를 잡기가 힘이들고

이곳저곳 몇곳을 둘러보다

그래도 조금은 바람에 영향이 덜받는곳을 찾아 헤메이다

사리지에서 바람을 등지고 하기로 결정을합니다.

 

 

 

 

 

 

 

 

 

 

 

 

 

 

사리지 제방 우측의 골자리상류에서

바람을 등지고 우리 일행은 대편성을하여 보았읍니다.

수심은 전반적으로 미터권 전후가  나오

듬성듬성 수생말풀이 자란올라오는곳에 자릴잡고

하룻밤 노숙을 시작하여 봄니다.

 

 

 

 

 

 

 

 

 

 

 

 

늦은시간에 도착을한 관계로 인하여

본부석을 튼튼히 세우고 조금은 늦은 저녁을 먹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들어가보지만

밤늦은 시간인대도 부는바람을 잘 기미가 보니질않고

점점 더 강해지기만 하네요

그래도 잠시잠깐식 바람이자는 틈을 이용해 미끼도 교체해줘가면서

나름 열심히들 해보지만  급격히 떨어진 기온탓인가요

제대로됀 입질한번을  받지못한체 날이밝아오고 있네요

 

 

 

 

 

 

 

 

 

 

 

 

 

 

어둠이 곁히고 날이 밝아 해가 떠오를때면

 느끼는 상쾌함은 저만이 느끼는 기분일까요?

비록 밤새 제대로됀 입질은받지 못했지만

하룻밤 자연과 함께하며 무탈하게 보낸것에대한 뿌듯함 때문일까요?

암튼 전 이시간이 재일 행복한 시간인듯 합니다.

 

 

 

 

 

 

 

 

 

 

동이트고 오전타임 입질을 보기위해

나름 열심히 해보기는 하지만

야속한 그님은 나오질않고

그냥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만 흘러갑니다.

 

 

 

 

 

 

 

 

 

 

 

 

 

 

 

 

입질도 없고 하여  운동삼아 카메라를 메고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며

이런저런것들을 담아보며 찍사 놀이도 해보네요

이뿐꽃들이 봄이왔음을 알려주듯  화알짝 피어있네요

그러게 낮시간을 보네고

멀리서 내려온 우리일행을 반겨주시기위해

황제조우회 변삿갓회장님께서

맛난 삼겹살을 사들고 인사차 찾아주시고

늦은시간 퇴근길에 피곤한몸으로 항상좋은날님과

갱진일보쟁이니후배님도 잠시 시간을 네어 방문해주시고

맛난 간식과 음료 감사히 잘먹었읍니다.

 

 

 

 

 

 

 

 

 

 

 

 

 

둘쨋날

영남지부 총무인  아지아님이 합류를하고 

초저녁입질을 보기위해 이른 저멱식사를마치고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기대감충만하여 본격적인 밤낚시에 들어가보지만

이렇다할 입질은 들어오질 않네요

시기적으로 이른 탓도 있지만

아마도 흐린날씨에 강한바람까지 불어와

수온이 내려간탓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밤새 별다른 입질한번  받지못지 못한체 날이 밝고

태양이 완전히 ?떠오른 시간에 반마디를 살짝올리고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을 해보니 8치급 붕어가 저를 반기듯이 

거센 저항을 하며   올라와주는군요

멀리서 내려와 손맛도 못보고 철수를해야하는

이 꾼이야가 불쌍히 보였나봄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반갑게 얼굴을 보여주니 말입니다.

강한바람과 예상과는 달리 추워던 지난 이틀간에

낚시에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것 같읍니다 .

욕심없이 잔손맛이라도 볼수 있었으면하는 마음에

잡으면 좋고 못잡으면 물가에서 하룻밤 즐기는것에 만족을하며

편안히 즐기는낚시를 하다보니

이렇게 늘 어복이 따르나 봄니다.

 

 

 

 

 

 

 

 

 

 

 

후배 굿맨아우가 잡은 붕어 두수와

마지막으로 제가 잡은 붕어 한수

보잘것없는 조황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붕어 얼굴을 볼수있다는것에 만족을해봄니다.

 

 

 

 

 

 

 

 

 

 

급하게 철수를 하는 바람에 방생하는 모습이 없군요?

늘 저처럼 은 붕어는 다시금 고향에 품으로 돌려보네주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주는 낚시인이 좀더 많아 졌으면하는 바램이구요

우리 스스로가 어자원 보호에 앞장을 서야할것 같읍니다

물론 곳곳에 넘쳐나는 쓰레기문제도

우리가 해결해야할 문제일테구요

깨끗한 환경에 낚시터에서

언제나 즐기는낚시를 할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잡기보다 낚는 즐거움으로

항상 즐기는 낚시를 하시길 바라면서

늘 보잘것없는 꾼이야 낚시여정을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선후배 월님들께 감사인사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토붕사 #꾼이야 #낚시여정#토붕사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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