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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강 바람따라 구름따라 660회 토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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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心施)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 하는 마음 입니다.



언시(言施)
좋은말, 따뜻한 말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안시(眼施)
온화하고 따뜻한 눈길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입니다 .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난생처음으로 위천강 에 들어가봅니다

 

일명 또랑낚시에  함께할 낚시친구

 

행낚대표 김진태(물사랑)님 과 선두리님

 

자~~ 출바~알,

 

 

정글숲을 헤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물사랑님 지인분이 먼저 탐사후 락카을 뿌려놓아 하얀색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숲을 헤지면 진입

 

첨부터 힘들어요ㅡ,,ㅜㅜ

 

 

이리저리 헤지고 들어가니 본강이 보이네요

 

거리상으로는 얼마되지 않지만 숲을 헤지고 늪을 지나야하기에 진입이 쉽지는 않습니다

 

 

좋은곳은 선두림과 저에게 양보하고

 

물사랑님 수초작업하면서 생자리 파고 있습니다

 

 

수초작업한 모습입니다

 

 

 

오리발 사이에 멋지게 찌을 세웠네요

 

다음들어가는 조사님은 멋진포인트에서 낚시할수 잇을겁니다

 

허지만 이곳 찾아들어가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1번 물사랑님 포인트,,

 

 

조금이라도 가차분길을 찾고 있는 물사랑님,

 

새로운 길 개척하고 있습니다

 

 

2번 선두리님 포인트로 가봅니다

 

 

우측은 부들 가운데는 맹탕 좌측도 맹탕

 

부들주변을 노려라

 

대가 짧아서 못노려요

 

그냥 대에 맞게 10대편성,,

 

 

부들 언저리을 노리려면 5.0대 이상이 필요한 포인트

 

수심은 대략 1.8m 권

 

수심 좋아요

 

 

석양을 바라보면서 먼가 다짐하고 있는 선두리님

 

먼가 사고칠것 같은 분위기

 

 

 

3번 포인트 케미히야 자리

 

 

우측 부들포인트  집중공략

 

수심은 연안권으로 50cm부터 정면은 1.5m권

 

 

우측  1.8칸부터 4.2칸 까지 10대 편성

 

 

 

우측은 부들 깊숙한곳에 찌을 세워봅니다

 

분위기 좋은곳에 붕어 없는데...ㅋㅋ

 

 

홈통으로 이루어져있어

 

한두번은 입질이 올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유속도 없고 잠잠한 위천강에는 머가 살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선두리님 오데가고 잇는교,,

 

길 이자먹심더,

 

 

물사랑님이 직접 저녁준비을 하고 있습니다

 

일찍저녁먹고 초자녁 입질 보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야식은 없심더

 

왜냐고요

 

한번 나오면 밤에는 길못찾아 들어가니깐요

 

 

10시경부터 비가내리고 있습니다

 

비오면 철수가 걱정입니다

 

진흙탕 늪을 지나야 하기에..

 

그래도 우짜겠습니까,,

 

 

 

비는 아침까지 계속내리네고 있습니다

 

비 피할공간은 파라솔 하나에 의지하면서 여명이 밝아 오기만 기다려집니다

 

 

밤11시경 2번 포인트에서 물소리가 들립니다

 

선두리님이 월척을 했다네요

 

밤에는 확인차 가보지도 못하고

 

아침에 잠시 비가 멈춘사이에 폰으로 몇장 찍었습니다

 

 

아샤.....

 

 

산란의 흔적이 그대로 보입니다

 

몸에 상처가 많이 나있습니다

 

배는 홀쭉하고,,

 

 

35cm 허리급의 월척,,

 

선두리님도 붕어 낚을줄 하네요,,,ㅎㅎ

 

 

산란의 흔적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면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냅니다

 

 

다음여정을 위해서 선두리님과 저 먼저 철수합니다

 

물사랑님은 조금더 해보고 철수한다고 해서

 

둘이 먼저 철수합니다

 

훗날 물사랑님 소식은 꽈꽝,,ㅎㅎ

 

 

연휴 이틀째 꽝하고

 

다음여정지로 출발,,

 

안계권으로 달려가봅니다

 

안계권  기대해주세요...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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