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내린 화성호(화옹호) 최상류에 필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방송과 화보를 동시에 도전을 시작한다.
화성호(화옹호)는-필자의생각
2002년에 방조제가 건축된 간척지로 경기도 화성시의 드넓은곳중 매향리 와 궁평리를 연결하는 방조제라고 본다.
검색을 하여 보니 이것 저것 자료가 있음은 촬영후 파악 했다.
그만큼 필자는 눈에 보이는 멋진곳만 있다면 반드시 대를 세워 서식어종을 파악에 나서는 아주 못된 조력 ^^
따라서 화성호의 자료는 그러했다.
본 화보와 , 2014년 11월동안 방영될 리빙tv '쉬리의민물낚시여행'- 3,4회는 정보없이 2회분 촬영을 맞친 영상을 같이 할수 있을듯 싶다.
진실된 우리네 1박2일 낚시여행은 늘 그렇듯 , 방송이라 하여 필자는 속임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촬영에 열중하느라 많은 양의 사진은 없으니 , 양해 바랄뿐이다.
겨울비가 2틀동안 내린 10월말 어느날 , 화성호 최상류에 뻘바닥을 헤쳐 오전시간 포인트를 잡았다.
서해안의 대표적 간척지는 멀리는 부사호 , 천수만 , 대호만 , 평택호가 있다.
필자는 위 모든 간척지를 이미 모두 행복하게 즐기며 , 필자만의 낚시터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처음 도전한 화성호(화옹호)는 색다른 의미를 전달해 주었다.
낚시꾼들에게 친숙한 '화옹호'라 불리는 곳에서 필자 역시 매력을 흠뻑 가질수 밖에 없었다.
이미 화성호(화옹호) 주변으로 오래전 부터 생겨난 수로 , 소류지(둠벙)들은 강원도 태생인 필자는 , 지난 4년전 이곳 수도권에 거주하며
수도권에 인접한 모든 자연지 낚시터를 찾아 다니며 필자의것으로 만들었다.
수도권의 자연은 필자가 원하는 자연은 아니였지만 , 다시한번 느낀 화성호의 공개로 필자의 판단이 우려 되어
조심히 화보와 낚시방송으로 다가 설 뿐임을 미리 알려 드리고 싶다.
지나서 생각을 하는 필자의 마음은 이러 하다.
천수만 , 대호만은 필자가 아주 짧은 시기에 화보로서 알렸기에 차량 진입하는것 까지 열렸으며
두곳 간척지가 초토화가 되었다고 생각 하며 , 지금은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하지만 이제는 필자도 조금더 성숙 했으며 , 그 성숙으로 인하여 공개 , 비공개의 화보적인 부분이있다.
현재 시작한 낚시방송에서도 최대한 장소공개는 대외비로 할것이니 지켜보며 , 많은 질책을 기다릴뿐이다.
아마도 전국을 화보로 보여드렸듯이 , 브라운관에서도 그렇듯 싶다.
서해안 간척지로 대표라고 하는 천수만 과 대호만을 필자가 그리 만들었기에
이번 화성호(화옹호) 만큼은 예전 처럼 찾아가는길 까지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두분 젊은 김,송 PD님은 필자를 아주 좋아 한다.
필자는 두분에게 앞으로 더 많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 드리며 , 느끼게 해 줄것이다.
아마도 고생을 무지 할것 같은데 .. ㅋㅋ
가끔은 강원도의 신도 불러 드리고 싶다.ㅋ
집중했던 밤낚시 촬영이 끝나고 , 잠시 휴식을 청했다.
그리곤 필자가 새벽 가장 먼저 일어나 자연을 담기 시작했다.
이번 하룻밤은 겨울을 코 앞에서 두고 , 어느 누구도 못하는 행위를 필자는 즐겼다.
그것이 곳 필자의 낚시열정이라 표현 드릴뿐이다.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이 계절에 가장 아름답다.
느끼고 , 공감하시는 꾼들은 이 아름다움에 빠져 오르는 새벽 찌불도 못 볼수 있다.
필자 역시 같은 꾼이기에 , 공감하고 몇번의 새벽 황홀한 찌오름을 보지 못한적이 수없이 많다.
자연이 내어준 시간을 느낄수 있는 것은 , 자연지민물낚시꾼들의 행복이라 생각 한다.
필자는 2014년 가을을 맞이하여 , 많은 준비를 하였다.
낚시터가는길(스마트폰앱) 을 통하여 낚시인들에게 켄텐츠를 제공하고 , 그에 따른 적정한 금액을 받으며
필자만의 그동안의 자연지 토봉붕어낚시 각종 기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있다.
만약 필자가 가는길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시면 살짜기 연통 주시기를 바랄뿐이다.
어쩜 누군가는 해야할 일을 필자는 먼저 시작했을 뿐이다.
무서운세상 , 무서운넷상 으로 전락해 버린 우리네 취미가 그러 하듯이
필자는 그 모든것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 지난 과거에도 그렇듯 , 흔들림없이 필자만의 고집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20년전이나 , 지금이나 같은 생각을 하며 취미를 극대화 할것이다.
가끔은 올려지는 화보집이 사진이 짤려 어디가 어디인지 모를만큼의 그러한 생각을 가지며 말이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 3,4회 촬영에 필자는 채비를 바꾸어 가며 즐겼다.
그리고 적중했다 , 비록 월척급은 만나지 못하였으나 연출없는 촬영 고집에 비하면 대 만족이라 생각 했다.
두분 모두 하룻밤 필자의 고집으로 뜬눈으로 밤을 세며 , 고생 하셨다.
자연스러운 촬영에 같이 해 주셔서 그 노력이 더 멋있었던 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여행을 같이 하며 , 민물낚시의 의미를 많이 느끼고 즐길것이라 생각한다.
아침시간 , 쉬리의내림채비에서 만난 귀한붕어를 필자의 앵글에 담으며 , 또 기록에 남긴다.
1박2일 촬영이 마무리 되며 살림망속 필자의 즐거움을 선물해준 이쁜그녀들을 담았다.
그리고 모두 한자리에 참 잘도 있는 모습을 필자의 앵글에 담았다.
그리고 고향으로 다시금 돌려 보낸다.
다시금 말씀드리자면 , 붕어의산란은 붕어마음이다.
이미 필자의 화보집에 수많은 붕어 산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붕어는 꼭 봄에만 산란을 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2014년 10월말 촬영에 담은 모습이다.
필자는 천천히 보여 줄것이라 약속한다.
붕어낚시를 즐기는 참다운 아름다움을 ...
깊은 산속 자연이 내어준 곳에서의 홀로서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1박2일 동안 모든 분량을 채우신 방송사 PD님들의 여유..
차후 촬영에도 필자의 노력으로 조금더 편하게 진행할수 있도록 만들어 드릴것을 약속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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