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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스토리 여름속의자연 586번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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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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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더 더위가 강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과새벽 기온은 아직도 두터운 외투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지방 출장 계획을 세웁니다.
작년,올해 그렇게 애마의 km만 늘여 놓곤 , 업무의 진도가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는 하면 안되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멈출 시간즈음 충청도의 어느 계곡지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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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와야지 와야지 했던 시기가 벌써 2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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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장짐을 나릅니다.

온몸은 이미 낚시 복장으로 변신하였으나 , 흘러 내리는 육수는 어찔 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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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에서 또 무엇인가를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3~4회 오르락 , 내리락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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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1년에 두번정도 교체를 하는 원줄과 이에따른 새로운 채비의 찌맞춤을 시도하려 했습니다.

1급수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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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신다는 현지꾼께서 처음 만남에도 감사의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릴뿐입니다.

실은 저는 삼각김밥2개와 맥주... 그리고 소주1병을 준비한것이 고작이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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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1급수 어종인 돌고기 , 갈겨니 ... 거기에 살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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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까지 계속해서 불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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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초저녁 내일 일정이 바뀌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 오며 , 밤10시경 철수하여 자정 가까운 시간 도착하였습니다.

 

 

 

 

다음날 경기도 부근 업무를 맞치며 , 가까운 소류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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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없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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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류지에는 미꾸라지와 참붕어 그리고 새우가 엄청나다며 , 낚시인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채집을 위해 오신 두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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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오늘 모두 어떠한 채비의 숙제를 하기 위하여 옥수수만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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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놓으신 채집망의 수량은 무려 50여개 ..

수도권에 아직도 이런곳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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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준비한 밧줄 같은 목줄로 앞으로 즐거운 낚시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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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비록 철수는 했으나 , 옥내림으로 1급수 계곡지에서 살치와 전쟁을 잠깐 치루었으나

오늘도 살치때를 빠져 나갈수는 없어 , 긴목줄옥올림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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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외에는 꺽는 찌불을 사용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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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치가 꽁치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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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다 가끔 붕어도 만났습니다.. 채색은 머... 물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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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단독출조를 하기에 , 우두커니 앉아 있는데 .. 한통의 카톡으로 친구녀석과 고향 후배님께서 먼길 방문해 주었습니다.

도심에서 한잔 기우리는 분위기 보단 , 역시 물가에서 한잔 나눔이 맛깔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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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소류지에 앉아 미래에 대한 혼자만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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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 눈을 떠보니 , 보름입니다..

하지만 새벽 기온은 외투를 입어야만 견디는 날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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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실 시작되는 , 살치때의 공격 과 가끔 만나는 황금붕어의 자태..

옥내림과 긴목줄옥올림채비의 정리를 혼자만 내렸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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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기의 어종들은 미쳐 사진도 담지 못하고 , 새벽6시 철수를 서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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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출처 → swiri.mdre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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