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낚시터를 내팽겨쳐놓고 너무놀았나봅니다
본업에충실하지 못하고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설픈 실력으로
아니 어설픈용접 막무가내로 쬐금안다고
썬그라스끼고 맨얼굴로 들이밀었다가
얼굴다 되이고 따끔하고 쓰리고
아파보니 
아 얼굴을 가리는 이유를 깨달았네요
뒤늦었지만 얼굴보호대하고 
고객님에 물에빠졋다 가정하고 
올라오실수있게 안전사다리 전좌대에 배치하였씁니다 
긴것은 수심깊은방갈로앞에
짧은것은 수상좌대에 배치완료
총무님과 감자탕에 저녁식사로 마무리 .........
즐거운밤 멋진밤되세요 
몸은 고달프지만 제발 본업에 충실하자
모든것이 부질없는것 
가정과 본업에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