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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바다하늘산님의 충청권 소류지 낚시여행스토리

 



▶ 양수 형 무명 소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벼가 실하게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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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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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비처럼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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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小暑) ...

 

 

 

정의 ...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 5일 무렵이며,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내용 ...

 

중국에서는 소서 무렵의 15일을 3후(三侯)로 나누었는데,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에 소서는

6월의 절기로 초후(初候)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차후(次候)에는 귀뚜라미가 벽에서 살며,

말후(末候)에는 매가 새를 잡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

예전에는 이때쯤이면 하지 무렵에 모내기를 끝낸 모들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농가에서는

모를 낸 20일 뒤 소서 때에 논매기를 했다.

또 이때 논둑과 밭두렁의 풀을 베어 퇴비를 장만하기도 하고, 가을보리를 베어낸 자리에

콩이나 조, 팥을 심어 이모작을 하기도 하였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의 모내기는 보통 ‘하지 전 3일, 하지 후 3일’이라고 하는데,

대략 소서 때가 모를 심는 적기이다.

두레를 행하던 당시에는 어느 논이나 보리를 심기 때문에 모를 내는 시기가 지금보다 훨씬 늦었다.

하지 전에 삶아서 대개 소서 때까지 심었다. 김매기는 모를 매고서 약 보름이나 한 달 정도 있다가 시작하였다.

절기상으로 초벌은 하지와 소서를 지나서 하게 된다.

 

이 무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게 된다.

대체로 음력 6월은 농사철치고는 한가한 편으로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는다.

 

 

참고문헌 ...

 

高麗史

韓國의 歲時風俗(張籌根, 螢雪出版社, 1984)

한국의 두레(국립민속박물관, 1994)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삼국·고려시대 편(국립민속박물관, 2003)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한국세시풍속사전 ...

 

 

 

 

 

 

잠자리도 따듯한 햇살에 몸을 말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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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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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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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개망초에 앉아 아침을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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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4일 ...

 

 

 

토요일 ...

 

새벽 6시경 ...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고 있다.

장마철이라고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있어서 여행을 떠나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그렇다고 일주일에 한번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포기 할 수도 없고

발품을 좀 팔아야 되긴 하겠지만 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지역을 찾아가 낚시를 하는 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안성ic를 빠져나와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만들어 놓은 지도책을 보며 소류지를 찾아간다.

 

몇 곳의 소류지와 저수지를 돌아보니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기는 하지만 그리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저수지도 보이고

물이 거의 말라버린 저수지도 보인다.

근처를 지날 수 없을 정도로 죽은 고기의 악취가 풍겨오고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물속에는 살아있는 물고기들이

힘겨운 몸짓으로 조금이라도 더 깊은 물을 찾아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고 주변 논에 물이 차있는 것도 아니고 ...          ㅡ,ㅡ;;

 

하루 빨리 빗님이 내려줘야 될 텐데 ...

 

이 상태로 며칠만 지속 된다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붕어마저 아니 논에 있는 파란 벼마저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되어버릴 것만 같은데 ...

 

농부님들의 축 처진 어깨 너머로 비치는 어두운 그림자가 내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한다.

 

 

 

 

 

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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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홍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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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달개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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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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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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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더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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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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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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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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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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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경 ...

 

 

몇 곳의 소류지와 저수지, 수로를 돌아보고 수로의 물을 퍼 올려 가둬놓은 3500평 11570(m2) 규모의

양수 형 소류지에 도착했다.

 

배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부들과 갈대, 마름이 잘 발달되어있는 소류지 ...

오늘은 이 양수 형 소류지에서 하룻밤 쉬어가야 될 것 같다.

 

소류지를 한 바퀴 돌아보니 건너편 논 포인트는 수심이 깊어 수초가 자라지 않고 농로 쪽 포인트는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낚시를 하기에 조금 불편함이 따르기는 하지만 부들과 갈대, 수몰나무와 마름이

잘 분포되어있어서 붕어들의 회유로가 될 것 같다.

 

급경사 지역에 좌대를 설치하고 최소의 수초제거작업을 해서 2.8칸에서부터 4.4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채집한 새우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낚싯대 편성을 하는 중에도 몇 차례 찌가 올라와 넘어져 끌려가더니 여기저기 포인트를 가리지 않고 찌가 올라온다.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4치에서 6치사이의 잔챙이 붕어들만 모습을 보이고

햇살이 너무 뜨거워 붕어 얼굴보기가 쉽지 않을 거라 걱정을 했더니 오히려 활성도가 너무 좋아 걱정이 된다.

 

쉴 새 없이 달려드는 잔챙이 붕어들 때문에 이 상태로 낚시를 하기는 힘들 것 같고 아무래도 미끼에

변화를 줘봐야 될 것 같다.

 

채비를 회수해 굵은 참붕어와 옥수수로 미끼를 교체해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연이어 이어지던 입질이 조금 뜸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잔챙이 붕어들의 성화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한낮의 찌는 듯한 더위와 수초제거작업, 낚싯대 편성 ...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땀 때문에 시큼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고 셔츠를 벗어 흐르는 물에 대충 헹궈 입으니

냄새도 덜나고 시원해서 당분간 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파라솔 그늘아래 숨어 찌를 바라보고 있을 쯤 친구 學海형환이 도착하고 소류지를 한 바퀴 돌아본 후

중상류 권 마름이 잘 발달되어있는 곳에서 낚싯대 편성을 하고 역시 잔 씨알의 붕어 몇 수를 만난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후 14시를 넘어서고 라면을 끓여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개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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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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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노랗게 익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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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

 

물이 말라 버렸네요.          ㅡ.ㅡ;;

죽은 고기의 악취가 진동을 하고 얕은 물에 남은 붕어들은 깊은 곳을 찾아 헤매지만 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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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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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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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6시경 ...

 

 

수면에 비친 눈부신 햇살 때문인지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스르륵 눈이 감겨오고

낮 낚시는 잔챙이들 때문에 하기 힘들 것 같고 편하게 낮잠이나 한숨 자고 밤낚시에 집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을 쯤 차량 한 대가 농로를 달려 들어오고 물끄러미 바라보니 學海형환의 와이프와 언니, 형부와 딸이 차에서 내린다.

 

에 구 ...           ㅡ,ㅡ;;

 

편하게 낮잠 좀 한숨 자려고 했더니 잠을 자기는 그른 것 같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루프탑 텐트와 타프를 설치해 가족들이 쉴 수 있게 해드리고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굵은 참붕어를 끼워 놨지만 여전히 4치에서 6치사이의 잔챙이 붕어들만 입질을 해대고 어둠이 내릴 때 까지

편하게 휴식이라도 취해야 될 것 같다.

 

 

 

 

 

 

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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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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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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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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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형 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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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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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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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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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로 허기를 달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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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잠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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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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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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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장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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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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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9시경 ...

 

 

시끄러운 전화벨소리가 울려 퍼지고 전화를 받아보니 學海형환의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저녁 먹으러 오라고 ...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짝 잃은 슬픈 고라니의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울려 퍼지고 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니 3단 테이블에 맛난 음식들이 가득하다.

갖가지 밑반찬과 밥, 장어에 통문어발 시원한 소주까지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다보니 어느새 어둠이 짙게 내려앉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는 상태로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채비를 회수해 케미라이트를 끼우고 채집된 굵은 참붕어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밤이 깊어가며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내리고 낚싯대 위에는 살포시 이슬이 내려앉았다.

 

여전히 미끼에는 활성도 좋은 잔 씨알의 붕어들이 달려들고 ...

 

오늘 낚시도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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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용 할 미끼는 새우, 참붕어, 옥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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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황금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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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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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와 왜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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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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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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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學海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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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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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 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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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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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형환의 동서님도 도착해 수초제거작업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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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다음에도 부탁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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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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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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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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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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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5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몇 시간 낚시를 해 봤지만 10여수의 잔챙이 붕어들만 만났을 뿐 씨알 좋은 붕어는 만날 수 없었다.

 

더 이상 기다려봐야 씨알 굵은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고 이제 그만 지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낚시 의자를 뒤로 눕히고 모포를 턱밑까지 올려 덮은 채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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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돌아와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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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           ㅡ.ㅡ;;

여전히 잔챙이 붕어들만 얼굴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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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을 설치 할 수가 없어서 바로 방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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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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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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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잔챙이 붕어들만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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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눈을 떠 주변을 바라보니

아직 이른 시간이기는 하지만 사물이 또렷이 구분될 정도로 날이 밝아있다.

 

채비를 회수해 굵고 싱싱한 참붕어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주변을 바라본다.

 

밤새도록 짝을 찾아 헤매던 고라니도 지쳤는지 조용해지고 지지배배 울어대는 새들의 노랫소리가

조금은 피곤한 아침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좌측 마름 사이에 구멍을 뚫어 세워두었던 4.4칸 찌가 묵직하게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8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마름을 감고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낚싯대를 짧게 잡고 지긋이 끌어당기니 붕어는 똑 떨어져버리고 마름을 잔뜩 감은 빈 바늘만 수면 위를 미끄러져 나온다.

태양은 붉은 노을을 뿜어내며 동산을 넘어오고 ...

 

간밤에 조황이나 한 바퀴 돌아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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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비처럼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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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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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님과 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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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은 보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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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님의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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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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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경 ...

 

 

라면을 끓여 맛있게 아침을 먹고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굵은 참붕어를 5치 붕어가 멋지게 밀어 올렸다는 둥 ...

ㅋ ㅋ ㅋ ...

아마 소류지 전채의 활성도가 모두 좋았던 것 같다.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공기 좋고 물 좋은 소류지에서 좋은 조우들과

편하게 하룻밤 잘 쉬었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베이스캠프에 차려져있던 짐을 정리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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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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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형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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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형환의 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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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5년 7월 4일 ... 05:00 ~ 7월 5일 ... 08:00 ... *

* 날 씨 : 맑음 ... *

* 장 소 : 충남 천안 양수 형 무명소류지 ... *

* 칸 대 : 2.8칸 ~ 4.4칸 ... 총 12대 ... *

* 수 심 : 80cm ~ 1m 7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잉어, 가물치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 채집 됨 ... *

* 동행출조 : 學海형환과 가족,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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