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님과 대물이 출조를 하면서 가게에 오신 조사님 평택호를 처음 찿으셔서
유선상으로 포인트 안내 받아 출조를 하셨으며
방금 전 유선으로 조황소식을 전해 오셨습니다.
4짜 포한 떵어리 붕어를 6수 낚으셨다는 전언 입니다.
15일과 16일 평택호 조황 입니다.
낮에도 강한 바람때문에 바람이 덜 타는 포인트를 찿아 낚시대를 편성 하였습니다.
뜨거운 땡볕에 10m-100m씩 걸어서 여기저기 확인 상황보다 보니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네요.
기진맥진 한 상태에서 낚시대를 편성 해두고
오랜 기다림 끝에 깨끗한 9치 붕어가 낚이어 주었습니다.
낚시대를 편성 중인 마눌님
날씨가 변덕 입니다.
몆 방울 비가 떨어졌다가 해가 구름 사이로 가려 우주충 하다가 또 뜨겁게 떠오르고...
대물과 마눌님 두사람의 조과 입니다.
최근 입질 시간대가 둘쑥 날쑥 일정치 않아 입질시간데 파악하는 것 어려움이 많네요.
포인트 안내받아 출조하신 조사님께서 이미지를 카톡으로 보내 주셨네요.
7치-9치 까지 14수 정도 낚으셨다며 조과 이미지도 함께 보내 주셨습니다.
16일 낚시터에서 바라 본 하늘 입니다.
높고 청명한 하늘 가을에야 볼 수 있었는데 최근 날씨가 이렇습니다.
해가지면서 바람이 서늘해져 얇은 잠바를 걸쳐야 할 정도 입니다.
밤 이 깊어지면서는 많이 추더군요.
첫 수로 사이즈 좋은 붕어가 낚이어 주네요.
낮에 연안의 수초 작업을 해 본다며 고생을 하던 마눌님
기진 맥진 낚시 할 힘도 없다며...
대물과 마눌님 두 사람의 조과 입니다.
함께 동행하신 조사님
첫 수에 35cm 붕어를 낚아 내고
두 수째
저희는 늦은 밤 철수를 하고
조사님은 주무시러 가 조과를 확인 못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조사님이 아침에 카톡으로 보내 주신 조과 이미지 입니다.
평택호 구간에 따라 사이즈 차이도 있지만
포인트에 따라 월척부터 떵어들이 낚이고 있습니다.
여는 시간
새벽:5시
문닫는 시간
금~토요일
밤:10시
주소: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330-9
전화:031 683-8655
평택호 곳 곳이 많은 쓰레기로 몹살을 앓고 있습니다.
평택호로 출조하시는 조사님들
가져온 쓰레기 제발 되가져 가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남양만 일부구간 낚시금지로 지정이 되었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낚시금지구역을 막기위하여서는
많은 노력과 회원님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남의 일이 아닌 낚시꾼 우리 모두의 문제 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욕을 먹는 것은 낚시꾼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 우 5 미터 청소하여 우리의 터 우리가 되 찾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