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쉬리의민물낚시여행스토리 송전지


쉬리의 민물낚시여행 송전지


596.jpg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36번째

100.jpg
[배경 음악을 정지 하시려면 Esc 를 눌러주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 어느세 찬공기가 느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가깝게 자리한 송전지를 쉽게 여행을 하지 않았던
 
노지꾼으로서 자연적인 낚시터만 찾고 , 하지만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송전지 미성집을 처음 찾았습니다.
 
 
 
 
1.jpg
 
산란철도 아니지만 , 낚시여행에 있어 그리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
 
 
 


 
2.jpg

수없이 많이 자리한 수상좌대를 보며 , 수도권 꾼들에게 사랑받는 낚시터임을 느꼈습니다.
 
 
 
 

 
3.jpg
 
송전지는 옥수수내림낚시가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늘 그렇듯 , 반반 똥고집을 부렸습니다. ㅋ
 
 
 


 
4.jpg

6푼,7푼대의 초야비상찌가 곳 물속에서 하늘로 비상할 날이 다가옴을 ..
 
 
 

 
5.jpg

옆 좌대에 나란히 앉으신 분의 모습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6.jpg
 
아랫지방 여행시  반딧불이 선배님께서 늘 챙겨 주시는 홍어를 한팩 사왔는데
역시나 그 맛이나지를 않았습니다 , 조만간 홍어 맛을 보러 장거리를 달려야 할듯 싶습니다.
 
 
 


 
7.jpg
 
냉장고 깊숙히 넣어둔 찌불을 찾느라 , 내무부장관에게 잔소리 했더니 내가 못찾던 찌불을 몇초도 안되 건내 줍니다.
'앞으로 냉장고 넣지마' 라며.. ㅋ
 
 
 


 
8.jpg

오늘은 채비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왼쪽으로 내림채비 , 오른쪽으로 바닥채비..
 
 
 
 

 
9.jpg
 
4대의 옥수수내림낚시를 집중하고 있는데
가장잛은 1.8칸의 받침대가 순간 휘청거리며 찌불이 수면속에 박혀있습니다.
당겨 보니 아랫바늘이 하나가 없어졌습니다.^^
 
 
 


 
10.jpg
 
새벽5시 다시금 1.8칸에서 입질을 받습니다.
6푼대의 찌를 슬그머니 올리더니 가볍게 가져 갑니다.
 
 
 


 
11.jpg

그리곤 ... ^^
 
 
 
 

 
12.jpg

미련이 남아 3대로만 집중해 보지만..
 
 
 
 

 
13.jpg
 
그래도 ㅋㅋ
 
 
 


 
14.jpg

허허 참 진짜 올해는 잉어복이 ...ㅋㅋ
 
 
 
 

 
15.jpg
 
찌맛과 손맛으로 송전지에서 하룻밤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직도 모기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듯 싶습니다.
좌대에 올라 초저녁 모기때의 공격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ㅋ

 
 

 
 
 
쉬리최종.jpg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