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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대성지 토붕사 바람따라구름따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주말이다 야호,,

 

목구녕이 포도청이라서

 

공장에서 뺑이치고

 

 

성주에 있는 산속 계곡형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선두리님과 도킹하려고

 

가는길 갑짜기 소낙비가 허벌나게 오네요

 

우짜지,,

 

 

구미서 억수같이 내린비가 성주대교 지난께 도로가 말라있네

 

 

국지성 소낙비을 피해서 저수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좁은 농로길 올라가는데 거시기 했습니다

 

20cm 만 넓게 했으면 좋을걸 

 

넘 좁아,,,ㅋㅋ

 

 

저수지 도착하니

 

산속에 아담하이 일단은 그림좋아

 

조용하고 물색좋고 저수률좋고

 

수초형태 잘되있고

 

굿,!!!

 

 

선두리님 금방 뒷따라 도착했네요

 

 

안쪽에 자리했습니다

 

차에서 1m ㅋㅋ

 

수심 1m

 

 

비가 오락가락해서 텐트을 치고 전투준비 완료

 

 

최상류 수심이 바닥이보이고 접근이 어렵네요

 

 

바닥이 지글 지글하지만 군데군데는 바닥이 좋은곳도 잇네요

 

 

차에서 가깝고,

 

분위기 좋은데

 

우찌 입질이 없을꼬,,

 

 

밤새 비는 오락가락하고

 

선두리님도 입질없고 케미히야도 입질없고,,ㅜㅜ

 

 

 

두리님 자리에도 침목만 흐록 있네요

 

 

붕어는  못봐도 모닝커피는 마셔야 한다네요

 

 

모닝커피 한잔마시고 하든짓(사진놀이) 계속합니다,,ㅋ

 

 

물너미로 물이 콸콸넘치고 있네요

 

저수률 105%

 

 

저수지 진입로가 상당히 좁습니다

 

조심해서 올라와야지 클납니다

 

잘못 하다간 또랑에 빠집니다

 

 

제방근처에 새우 살림망에는 쓸만한 새우가 많이 채집 됩니다

 

 

5,000여평의 계곡지

 

좌안으로는 차가 진입이가능합니다

 

차주차시키고 바로옆에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붕어만 나와주면 데길인데,..ㅎㅎ

 

 

밤새 오락가락한 비는 멈추고 산능선에는 안개가 자욱하네요

 

운치가 끝내줍니다

 

 

 

 

마름과 수세미풀이 잘형성되어 있습니다

 

채비안착은  자녕구녕찾으면 쉽게 안착이 됩니다

 

 

 

 

여명은 밝아오고

 

입질은 없고,,

 

즐거운 밤은 보냈고~~

 

 

아침 동네어르신이 벌초가시면서 하시는말씀

 

고기 나옵니까,,?

 

아니요 전혀 입질도 없네요

 

그래요 작년 여름에 저수지 빠작말려서 물쫑 공사했어요 " 라고 말씀하시면서

 

물배면서 동네에서 고기 그물질 하고

 

나머지는 공사 인부들이 다 건져갔네요,.ㅜㅜ

 

 

선두리님의 5년전 정보로 들어갔는데,,ㅋㅋ

 

정보 부족으로 입질없고 즐거운밤만 보냈습니다

 

 

붕어못낚으면 어때요,,?

 

오늘못낚으면 내일 낚으면 되는거지

 

낚시는 즐거움과 여유로움이다,,,

 

 

함께 해준 선두리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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