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열리는 B.J클럽 정출에 다녀왔읍니다.
두달에 한번 열리는 정출이지만
메르스 때문에 좀더 늦혀졌네요.
주말이라 바쁜 사장님과 사모님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네요.
사장님게
인사를 드리고 주차장을 보니 만원이네요.
오늘
정출할 장소에 가보니 이미 지정석임을 알리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읍니다.
아침부터
한두명씩 모여들면서 클러하우스는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오는
순서대로 출석체크를하고 서로의 안부를 뭍기 바쁜모습입니다.
이번에
결혼한 새색시...
얼굴 전체에 웃음꽃이 만연합니다.
주차장앞
연밭 포인트는 이미 가득차 있읍니다.
오늘
정출 지정장소...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와서 지정장소를 늘려야할 정도입니다.
상품도
크지 않고 상품양도 작은 ...
오직 사람사이에 정으로 뭉친 그런 조우회 입니다.
서울 끝에서도 오고...
공주에서도
정이 그리워 오는 사람들..
늘상
보면 항결같이 반가움으로 미소를 띠우고
나이 많은 사람이나 어린 사람들도 부담없이 모이는 조우회...
막내이면서
새색시가된 여성회원님.
아준마라고 놀려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여 ㅎㅎㅎ
아직 애가 없이니 아가씨라고 강력주장하는 아줌마....
본격적인
모임에 앞서 기념촬영을하고...
오늘
모임에 대한 여러가지 원칙과 주위사항을 발표하네여.
새로운
회원에 대한 인사소개와
구회원의 소개가 시작합니다.
클럽의
원로님들...
늘상
뒷전에서 여러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원로님들이십니다.
회장님의 주의사항에 귀를 귀울여 듣는 회원님들.
뒤를
이어 봉재 사장님의 훈시의 말씀이 있고
행사가
이뤄지는 동안에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회원님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회원들이 맛나게 먹을
삼겹살을 굽고 있네여...
늘상
어떤 모임이든지..
보이지 않는 봉사의 손길이 있기에
그 모임이 무탈이 이뤄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젠 즐거운
저녘식사 시간...
애기가
없다고 강력 주장하는 아줌마...
아가씨임을 증명하기 위해 깜찍한(?)표정을 지어줍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맛난 음식을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고 드시네요 ㅎㅎㅎ
자리로
돌아와 케미불을 밝히고...
슬슬 올라오는 취기에 흥에 겨워집니다.
야식시간...반쪽인생님이
준비하신 오뎅...
너무나도 맛있는 오뎅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히 잘먹었읍니다.
이번에
결혼한 이별이 부부님이 준비하신 부대찌개...
얼큰한
맛이 입맛을 사로 잡네여...
늘 한결같이 오늘처럼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드립니다.
정신없이들 드시네여...
무사님
부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그렇듯이 시간은 흘러 아침이 밝아 오고.
계측시간도
돌아 왔읍니다.
늘 정출이면 고기 들이 사라지는 불가사이한 일이 또 일어 났네여..
전날만해도 많은 고기가 잡혔는데...
정출만
하면 잘 잡히던 고기도 안잡히네요 ㅎㅎㅎ
하여튼 등수는 나오고...
이렇게
등수는 이뤄지고...
맛있는 아침으로 정출을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