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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추석명절 집에서 차례모시고
예천고향에 전가족들 모디서 담소을 나누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아들놈 친구들 만나다고 일찍 집에가자고해서
아들핑계로 일찍내려와서,
집 근처에 있는저수지에 대펴봅니다
가까이 있지만 늘 지나치는 저수지
큰맘먹고 드리대 봅니다
아직마름이 삭지않아서 포인트가 몇군데밖에 나오질 않네요
도로가 저수지인데 아직은 외래어종이 없는 저수지
새우 참붕어 채집이 가능함
마름이 덜분포된곳에 10대 편성
미끼는 옥수수와 채집한 새우
소식통에 의하면 얼마전 참붕어 미끼에 대물이 많이 나왔다는 정보입수
오늘은 대보름 달이 밝아도 넘 밝은밤
마름을 넘겨서 3,0대부터 4,2대까지
수심 1.5M~2M권
옥수수 미끼는유실이 많고
새우는 채집이 잘안되고,,ㅜㅜ
상류권은 마름이 빼곡합니다
찬바람이 불면 마름이 삭으면 포인트가많이 나옵니다
연안권은 뗏장
가운데는 마름,
낮에는 탱빛이 그리덥든게
자정을 넘기면서 기온이 급강하 해서
새벽에는 추버서 얼어죽는줄 알랐습니다
혼자 저수지에서 풍덩 거리면서 저수지 지켯지만 원하는 사이즈의 붕어는 꼭꼭 숨어버렸네요
도로건너편 최고의 포인트
마름만 삭으면 최고의포인트 대물이 나올것같은 포인트
마름과 뗏장속에 무엇이 있을까요,,?
마름이 삭고 있어 조만간에 전역에서 낚시가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물이 마른적이 없는걸로 기억이 됩니다
20년동안 이길을 지나다서 확실합니다
무너미쪽 얼마전까지 조황이 좋았다고 하지만
현재는 수심이 낮아서 바닥이 보여서 포기.
저수지초입에만 가능
수심 1.5~2m권
제방에서 상류쪽으로 본 저수지 풍경입니다
저수률 80% 물너미 모습
마름을넘겨서 마름언저리에 찌을 새우고 새우 옥수수 미끼로 유혹
근디 붕어들 어디로 간겨,,ㅜㅜ
얼마전 까지는 이렇게 막아놓지 않았는데,,
결국은 막았네요
오죽했으면 이렇게 했을까,,,
추석날 하루밤독조 추버서 얼어죽는줄 알랐습니다
이제부터 출조는 방한준비 단디하고 출조길 오르세요
아~~ 이 슬픈현실,..
그래도 모델 섭외는 했습니다
세우에 나와주네요
작아도 붕어는 붕어다
집근처 오랜만에 독조 조과는 별로지만 모델섭외는 성공,,ㅎㅎ
끝까지 봐주셨어 탱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