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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소류지 화옹호수로 화성권 바다하늘산님의 낚시스토리


더자세한 조황정보는 낚시스토리에서 http://www.naksistory.co.kr 


▶ 경기 화성 화옹호수로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오늘 낚시를 할 화옹호 수로로 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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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이 가을 햇살에 눈부시게 빗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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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秋夕) ...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이 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을 거둘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을 맞이하였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하였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서 살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이므로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큼만’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추석을 명절로 삼은 것은 이미 삼국시대 초기이었으니,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제3대 유리왕 때

도읍 안의 부녀자를 두 패로 나누어 왕녀가 각기 거느리고 7월 15일부터 8월 한가위 날까지 한 달 동안 두레 삼 삼기를 하였다.

마지막 날에 심사를 해서 진 편이 이긴 편에게 한턱을 내고 <회소곡 會蘇曲>을 부르며 놀았다고 한다.

 

오랜 전통이 있는 추석명절에는 여러 가지 행사와 놀이가 세시풍속으로 전승되고 있다.

추석이 되면 조석으로 기후가 쌀쌀하여지므로 사람들은 여름옷에서 가을 옷으로 갈아입는다.

추석에 입는 새 옷을 ‘추석빔’이라고 한다.

옛날 머슴을 두고 농사짓는 가정에서는 머슴들까지도 추석 때에는 새로 옷을 한 벌씩 해준다.

 

추석날 아침 일찍 일어나 첫 번째 일은 차례를 지내는 일이다.

주부에 의해서 수일 전부터 미리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차례를 지낸다.

이 때에 설날과는 달리 흰 떡국 대신 햅쌀로 밥을 짓고 햅쌀로 술을 빚고 햇곡식으로 송편을 만들어 차례를 지내는 것이 상례이다.

가을 수확을 하면 햇곡식을 조상에게 먼저 천신(薦新)한 다음에 사람이 먹는데 추석 차례가 천신을 겸하게 되는 수도 있다.

 

 

 

 

 

뚱딴지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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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가 끝나면 차례에 올렸던 음식으로 온 가족이 음복(飮福)을 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조상의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는데, 추석에 앞서 낫을 갈아 가지고 산소에 가서 풀을 깎는 벌초를 한다.

 

여름동안 자란 풀이 무성하고 시들어 산불이라도 나면 무덤이 타게 되므로 미리 풀을 베어주는 것이다.

어쩌다 추석이 되어도 벌초를 하지 않은 무덤은 자손이 없어 임자 없는 무덤이거나 자손은 있어도 불효하여

조상의 무덤을 돌보지 않는 경우여서 남의 웃음거리가 된다.

 

추석은 공휴일로 제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교통혼잡을 이루고 도시의 직장들은 쉬게 된다.

이처럼 고향에 돌아가는 것은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기 위해서이다.

추석명절에 차례와 성묘를 못 하는 것을 수치로 알고, 자손이 된 도리가 아니라고 여기는 것이 우리 나라 사람의 의식구조이다.

 

추석 무렵은 좋은 계절이고 풍요를 자랑하는 때이기에 마음이 유쾌하고 한가해서 여러 놀이를 한다.

사람들이 모여 농악을 치고 노래와 춤이 어울리게 된다.

 

농군들이 모여 그 해에 마을에서 농사를 잘 지은 집이나 부잣집을 찾아가면 술과 음식으로 일행을 대접한다.

먹을 것이 풍족하니 인심도 좋아서 기꺼이 대접을 한다.

이렇게 서너 집을 다니고 나면 하루가 간다.

 

농군들이 마을을 돌면서 놀 때에 소놀이·거북놀이를 하게 된다.

소놀이는 두 사람이 멍석을 쓰고 앞사람은 방망이를 두개 들어 뿔로 삼고, 뒷사람은 새끼줄을 늘어뜨려 꼬리를 삼아

농악대를 앞세우고 이집저집 찾아다닌다.

일행을 맞이하는 집에서는 많은 음식을 차려 대접한다.

마당에서 술상을 벌이고 풍물을 치고 춤을 추면서 한때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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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소도 춤추는 시늉을 하면 사람들은 웃고 놀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소놀이를 할 때 마을에서 일을 잘하는 머슴을 뽑아 농우에 태워서 마을을 누비고 다니는 일도 있다.

여름 동안 수고가 많았으므로 위로하는 것이고 영광을 안겨주는 일이 된다.

상머슴으로 뽑히면 일을 잘하였기 때문에 다음해에 많은 새경을 받게 된다.

 

거북놀이는 두 사람이 둥근 멍석을 쓰고 앉아 머리와 꼬리를 만들어 거북이시늉을 하고 느린 걸음으로 움직인다.

사람들이 거북이를 앞세우고 큰 집을 찾아가 “바다에서 거북이가 왔는데 목이 마르다.”면서 음식을 청하고

들어가면 주인은 음식을 내어 일행을 대접한다.

놀이는 소놀이와 비슷하다.

 

한 집에서 잘 먹고 난 다음 다른 집을 찾아간다.

이때에 얻은 음식을 가난해서 추석음식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도 있어

협동과 공생(共生)의 의식을 보이기도 한다.

소놀이와 거북놀이는 충청도·경기도 등에 전승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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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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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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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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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7일 ...

 

 

 

일요일 ...

 

낮 12시경 ...

 

 

처갓집과 본가에 들려 차례를 모시고 동부간선도로를 달려 집으로 향하고 있다.

 

친구 뚜기와 學海형환은 차가 밀리지 않는 오전 시간 화옹호 수로에 도착해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고 하는데

출발한지 2시간이 지났지만 꽉 막힌 동부간선도로의 정체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장안평으로 빠져나와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조금이라도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지만 민족 대이동이라는 말에 걸맞게

어디를 가나 주차장으로 변해있는 도로사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4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를 3시간 20분이라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나서야 집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현관문을 빠져나와 서해안고속도로로 향한다.

 

 

 

 

 

 

 

 

 

 

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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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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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도 어디론가 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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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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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4시경 ...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에 도착 할쯤 또다시 차가 멈춰서고 앞을 내다보니 주차장에 PARKING이라도 해놓은 것처럼

차들이 빼곡하게 멈춰서있다.

고속도로로 가다가는 오늘 안에 화옹호에 도착하긴 힘들 것 같고 아무래도 국도로 가봐야 될 것 같다.

 

목감IC를 빠져나와 국도로 향한다.

안산 서수원을 지나 화성에 도착하니 오후 17시경 ...

 

친구 뚜기와 學海형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초제거대를 꺼내 갈대를 약간 제거하고 물수세미와

갈대 자연적으로 뚫려 있는 수초구멍 사이에 2.6칸에서부터 4.4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채집한 굵은 새우와 케미라이트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쳤다.

 

태양은 붉은 노을을 품어내며 뉘엿뉘엿 서산 너머로 사라지고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며

수로는 어둠속에 갇혀버린다.

 

 

 

 

 

 

 

 

 

 

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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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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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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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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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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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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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와 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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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와 짝꿍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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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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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편성을 마치기도 전 태양은 뉘엇뉘엿 서산으로 넘어가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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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0시경 ...

 

 

모두 모여 저녁을 먹고 있다.

 

學海형환이 준비해온 민물장어를 굽고 뚜기가 준비해온 따듯한 밥과 김치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22시를 넘어서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는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채비를 회수해 미끼를 확인해보니 새우는 모두 떨어져나간 상태로 빈 바늘만 날아오고 굵고 싱싱한 새우를 골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주변을 돌아본다.

 

한 무리의 철새들이 머리 위를 낮게 스쳐 지나며 잔잔한 수면위에 내려앉고 짝 잃은 슬픈 고라니의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수로에 울려 퍼지고 있다.

 

 

 

 

 

 

 

 

 

 

밤이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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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와 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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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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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로 나온 붕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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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를 구워 맛있게 저녁을 먹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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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와 짝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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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형환 ...

장어 맛있게 잘 먹었구먼유 ~~~ ^^

다음에도 부탁혀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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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3시경 ...

 

 

우측 갈대와 물수세미의 경계에 세워두었던 4.0칸 찌에 예신이 전해지고 한마디쯤 깜박거리며 오르내리던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8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 몇 수를 만나다보니 시간은 빠르게 흘러 새벽 1시를 넘어서고 있다.

 

뚜기와 學海형환의 포인트에서도 몇 차례 물소리가 들려오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것처럼 너무나도 밝은

슈퍼문이 하늘을 밝게 비추고 있다.

 

 

슈퍼문 ...

 

지구와 달의 거리는 평균 38만 3,000km다.

하지만 이 거리는 달의 궤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에 달이 있다면 지구와 달의 거리는 40만 5,000km 반대로 가까운 지점에 오면

36만 3,000km까지 접근한다.

달의 위치가 가까워지는 덕에 평소보다 달은 14% 더 크게 보이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슈퍼문은 개기월식과의 합작품이다.

 

달이 크게 보일 뿐 아니라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들어가게 되면서 달 표면은 붉은 그림자로 차게 된다.

슈퍼문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현상은 수십 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다음에 이런 현상을 다시 볼 수 있는 건 2033년이라고 한다.

 

 

 

 

 

 

 

 

 

 

슈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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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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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참 밝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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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경 ...

 

 

너무나도 밝은 달의 영향 때문인지 밤이 깊었는데도 붕어의 사이즈는 커지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갈대가 빼곡한 포인트를 작업해 낚시를 하던 친구 뚜기가 씨알 좋은 녀석을 걸기는 했지만 갈대를 감는 바람에

합사 4호 목줄이 끊어져 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을 뿐 모두가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를 만나며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장시간 운전을 한 피로 때문인지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눈꺼풀은 조금씩 무거워지고

초저녁부터 바람을 타고 흩날리던 이슬 때문인지 몸속으론 으스스 한기가 밀려들기 시작한다.

 

의자보일러를 켜고 모포를 덮고 졸린 눈을 비비며 치켜 떠보지만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눈꺼풀은 그 무게를 더해만 가고 더 이상 눈을 뜨고 있는 것조차 힘겹게 만들어 버린다.

 

이제 그만 지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파라솔을 낮게 내리고 모포를 턱밑까지 올려 덮은 채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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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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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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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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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오며 씨알은 점점 작아지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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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수로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알람을 끄고 주변을 돌아본다.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하나둘 시야에 들어오고 인기척에 놀란 철새들이

수면을 박차 오르며 창공으로 날아오른다.

 

잔잔한 수면위에서는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긴 밤을 하얗게 지세 운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도

조금씩 약해져가고 있다.

 

채비를 회수해 굵은 새우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희미하게 색이 발한 찌를 바라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측 물수세미 사이에 세워 두었던 3.4칸 찌가 묵직하게 3마디쯤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6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하늘을 날아오고 몇 수의 붕어를 더 만나다보니 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주변 논에서는 벼를 베는 트랙터의 굉음이 들려오고 조금만 더 낚시를 해보고 차가 밀리기 전에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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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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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學海형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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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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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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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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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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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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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익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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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도 어디론가 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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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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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경 ...

 

 

더 이상 낚시를 해봐야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

 

예쁜 붕어도 10여수 만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으로 만족하고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學海형환과 뚜기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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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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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뚜기가 붕어를 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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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외롭지 않게 찾아와준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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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에 젖은 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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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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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5년 9월 27일 ... 12:00 ~ 9월 28일 ... 09 : 00 ... *

* 날 씨 : 낮에는 여름 날씨 ... 저녁엔 이슬 내리고 쌀쌀함 ...*

* 장 소 : 경기 화성 화옹호 옆 수로... *

* 칸 대 : 2.6칸 ~ 4.4칸 ... 총12대 ... *

* 수 심 : 1m ~ 1m 8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새우 ... *

* 주어종 : 붕어, 잉어, 가물치, 장어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채집됨 ... *

* 동행출조 : 學海형환, 뚜기와 짝꿍,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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