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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권 소류지 바람따라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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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충북영동소재 소류지

 

 

가을 충청도 아지메 만나로 필자혼자 영동의 소류지로 달려갑니다

 

 

네비게이션 아가씨의 아릿다운 목소리을 벗삼아 도로도로을 달리고 국도길을

 

가을향기을 맡으면서 기분좋게 저수지로 향하는 마음은 어랜아이처럼 설레고 기대감에

 

가는길은 언제 저수지 도착했는지 모를정도로 달려와서

 

 

저수지 제방을올라서는 순간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도로가을 중심으로 길죽한 계곡형의 저수지

 

 

도로건너편의 큰바위와 가을의 단풍이 서서히 물들고 있는 모습은 한폭의 산수화처럼

 

병풍으로 둘러쌓여 아늑한 느낌이 드는 저수지입니다

 

 

먼저 포인트확인차 저수지 한바퀴 돌아옵니다

 

 

 

필자가 도착했을때는 아무도 없는 적막한 분위기 필자 상류부터 하류까지 발품발아서

 

포인트 탐색에 들어가봅니다

 

 

길죽한 저수지 상류 1/4은 청태가 떠있어 낚시가 불가능하고

 

 

청태더미만 없으면 상류권은 수심 1m권 연안에는 뗏장과 갈대밭으로 형성이 되어 있고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좌대도 몇개보입니다

 

 

 

아마도 청태더미가 없으면 최상의 포인트로 보이지만 현재는

 

그림의떡 눈요기만 하고 중류권으로 내려와봅니다

 

 

중상류권 군데 군데 청태가 떠잇지만 낚시는 가능할것 같은데 청태가 문제로다“

 

 

수심도 1.5~2m 권으로 경사도 완만해서 붕어들의 어로로 필자 나름되로 추정하면서

 

중류권으로 내려가봅니다

 

 

 

중류 곶부리 두곳의 포인트가 있는 좌,우에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연안권은 수심이 1m 2,4칸 이상만 들어가면 수심이 급격히 내려가는 전형적인 계곡지

 

일잔 필자 중류권 포인트에 찜하고 하류권으로 내려가봅니다

 

 

하류권으로 내려갈수로 도로가에서 포인트 진입이 어렵게 보입니다

 

 

직벽을 유격훈련하듯이 가파른 경사을 내려가야 하고 수심도 엄청나오네요

 

 

그치만 급경사을 내려가면 낚시할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게 다듬어 놓앗네요

 

 

하류권 돌방구는 있는포인트는 pass

 

 

제방에 올라서 상류권으로 시양에 들어오는 저수지는 분위에 취하고 가을향기에 취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제방권 3곳 포인트에 낚시한 흔적이 보입니다

 

지인분이 제방권을 추첨했지만

 

문제는 떠있는 청태가 문제“

 

 

낮에는 상류에 있지만 필자의 오랜경험으로는 청태는 밤이 되면 방향이 바뀌어

 

하류로 내려온다는걸 잘알고 있어 갈등이 생기네요

 

필자의 직감으로 제방권은 포기 하기로 하고 중류권 첫 번째로 찜한 포인트에

 

여정을 풀기로 했습니다

 

 

가을이라고 하지만 한낮기온은 여름을 방불케하지만 꾼의 대물에대한 열정으로 더운날

 

이마에는 땀이 나지만 기대감으로 10대 편성

 

수심이 깊어서 가장 낮은 수심대을 찾아서 2.0대부터 3.2대까지 수심 1.5m권을 공략

 

주 미끼는 옥수수 지원군으로 글루텐

 

 

대편성을 마무리 하고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밖에서 사람들

 

소리에 눈을 떠보니 몇몇꾼들이 퍼인트 찾는다고 분주하네요

 

다행히 아는 지인들이라 심심허지 않을것 같아서 반가히 인사을 나누고 밤낚시 준비을 합니다

 

 

어둠이 내리는 저수지는 낮과 다르게 저수지 주변에 배과수원이 있어 과수원에서

 

 들려오는 라디오소리가 귀을 즐겁게 해주네요

 

가끔 잠이 올때쯤이면 “뻥” 산짐승 쫓는 총소리에 깜작 깜짝 놀랍니다

 

필자의 자리에서는 전혀 미동이 없는 상태에서 중상권에 지인분 자리에서는 큰소리가 납니다

 

 

짧은대 2.0대에서 34cm 월척 한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저수지 전체에 분위가 갑자기 열낚모드로 바뀌고 모두 기대감에서 찌을 바라보지만

 

필자을 중심으로 하류권은 전혀 입질이 없고 중상류권 필자에게만 행운의 여신이 반겨주는것 같습니다

 

 

밤10시경 34cm 하고 상류에서 청태가 떠내려와서 낚시대을 긴대에서 짧은대 바꾸고

 

청태가 지난간자리에 다시 간대을 펴는 중노동으로 새벽4시경에 5,1대 장대에서

 

턱걸이 월척과 준척급 월척이 나오고 4,0대에서 희나리 준척급 한수을 햇네요

 

옥수수와 글루텐 미끼 병형으로 했는데 어떤날은 옥수수가 잘되고 어떤날은 글루텐이

 

잘되는 당일은 글루텐으로 모두 낚앗다고 합니다

 

 

우려했든 청태더미가 밤이되면 방향을 바뀌는 바람에 힘든 낚시을 했지만

 

필자는 손맛을 보질 못햇지만 필자 지인분(짱구박사)덕에 모델구경을 할수 있었습니다

 

필자 올해는유난히 붕어 얼굴 구경하기 힘드네요

 

 

멀리 영동권 까지 올라왓지만 필자는 원하는 충청도 붕어아지메는 만나지

 

못하고 하루밤 총소리와 과수원에서 들려오는 라디오 음악소리을 벗삼아 하루밤

 

즐거운 낚시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젠 밤기온이 많이 내려갑니다

 

출조할 때 난로 꼭 챙겨가세요 !!!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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