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쳐버린 가족바다낚시여행
가족과함께 떠난 격포항도착전에 타이어펑크
40분이상걸린 긴급출동
격포항에 도착했지만 와이프가 신분증을 가져오지않아 위도행은 포기
곰소로 발길
주변에 낚시할곳을 찾아다녔지만 물이빠져 낚시할곳이 마땅치않아 숙소로 다음날을기약하며
내일을 위해일찍자고
새벽같이 혼자일어나 갯바위부근에서
낚시대를 드리웠지만
걸리고 터지고 흘리고
입질도없고 암튼 되는게없는날이었습니다
분위기만 좋왔지요
숙소에 두고온 애들을 생각해서 포기하고 짐정리해 차있는데로 왔건만
보이지않는차키
다시 낚시하던곳으로 힘들게내려가서 결국 찾아서
여기를 한번더 왕복했더니 어찌나 열이뻗치는지
숙소에자고있는
아니 11시까지 낚시하고갔는데 퇴실해서 편의점에있는 아들과아내
배가고팠는지 컵라면으로 떼우고있는데
화풀이를 결국가족에게
지가 혼자낚시하고 지가혼자 열받고 북치고장구치고
정말 되는일이없는날이네요
열좀식힐려고 새만금방조제로 드라이브하던중
차까지 이상이생겨 카센타를 찾는데 1시간이상을 찾다가 또 폭발
제네레타를 교체하고 수리비에 아 정말 화닥질나는바다낚시였네요
나야그렇타치고 힐릴시켜준다고 따라온 가족들이 고생만진땅한 힘든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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