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낚시 안성 반제지 송어낚시터개장소식 츄릅의낚시스토리
새로운 루어낚시터의 소식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반제낚시터의 송어낚시 오픈 소식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올해 송어값의 안정화로 인하여 많은 송어터가 오픈을 한 상태이며 아주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 반제낚시터도 송어낚시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았습니다
반제낚시터는 포탈사이트 "낚시스토리"의 창설지이며 이미 붕어낚시터로는 확고히 자리를 잡은 전국에 몇안되는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관리형 붕어낚시를 즐겨하시는분이라면 모두 다녀갔을법한 낚시터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곳입니다
아직도 반제낚시터는 붕어낚시를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추운날씨이지만 주말에는 예약없이는 좌대를 탈수없을정도로 많은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밤낚시 조황이 상당히 좋다고하지만 오늘 필자는 붕어촬영이 아닌 100%송어터의 모습을 담아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제낚시터의 송어장은 저수지 중류권의 약 수심 2~3m권에 자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저번주 이곳에서 낚시를 즐긴 필자의 루어낚시 지인들에게 소식을 접한바
아마도 현재 운영되는 모든 관리형낚시터들에 비하여 송어들의 평균싸이즈가 우수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평균 45~60cm급 이상의 슈퍼송어까지 대량방류된 반제낚시터
오늘 이 소문이 사실인지 반나절을 이곳에서 있어보며 눈으로 확인하고 조황과 이곳의 전체 분위기를 담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루어낚시에 심취하는 어느 조사님의 모습
오늘은 날씨도 상당히 좋아서 좋은 사진을 많이 담을수 잇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수상부교는 콘크리트와 철골로 짜여져 있으며
곳곳에는 원목 대형테이블을 비치해 놓았음에도 상당히 넓직한 규모를 보여주어 좁은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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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제지의 조황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잠시 낚시를 시도한 필자도 한 20여수 이상은 한것 같네요
또한 소문대로 다른곳에서는 거의 볼수없었던 50~60cm급의 대형송어들도 자주 낚이는것을 보았지요
필자와 22년 낚시지기인 지인의 모습
채비 , 패턴 가리지 않고 좋은 활성도를 보여주었던 반제낚시터
황금송어의 채색이 무척이나 곱네요
잠시 파이팅 장면을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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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cm급의 대형송어입니다
울트라라이트(UL)대로 제압이 안되 한창 애먹었다는 지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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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에게도 쉴새없는 입질로 이어집니다
물색도 적당히 맑고 투명하여 낚시하기도 매우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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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는 플라이를 즐길수 있는 잔교시설
나머지는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노지포인트로 그리 인공적이지 않은 노지에서 낚시하는듯한 좋은 분위기도 보여줍니다
약간은 수위가 내려간 상태로 평균수심은 2M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절은 조사의 모습
잔교의 정중앙쪽을 제외하고 전구역에서 고르게 입질을 받아내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공수해왔는지 모르겠지만 50cm은 기본으로 넘어가는 대형급 송어의 바늘털이는 대단하였습니다
멀리서 보아도 예사 싸이즈는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물속을 보면 수초가 곳곳에 나와있는데 이곳만 피하고 던지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미 바닥은 다 정리해놓은 상태로 밑걸림은 거의 없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반제송어낚시터는 아직 다른 관리터들보다 침을 덜맞은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입질도 좋고 손맛도 좋구요..
이글을 보시는분은 빨리 반제낚시터로 달려가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4톤의 송어를 방류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류계획을 잡고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손님이 없다면 방류도 적어질수밖에 없지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곳 반제송어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지인에게 들었는데 이날 필자가 철수하고 500kg의 송어를 더 방류해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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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치엔릴리즈로 송어를 집게로 잡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지만 사이즈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과감히 사진요청을 합니다
이것이 반제지 송어터의 평균싸이즈라고 보시면 되겟네요
충분히 50cm은 넘어보이는 대형송어가 확실합니다
엘리뇨현상 때문인지 때아닌 높은 양때구름은 마치 가을하늘을 연상케 해주는군요
순진한 송어들을 꼬시기에는 어떤 채비나 미끼를 사용해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필자와 일행은 버클리사의 파워미노우 2~3인치와 32/1지그헤드를 이용한 미드스트롤링 기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으며
2인치의 게리야마모토사의 센코웜을 노싱커와 스플리샷으로 운용하였을때 가장 많은 입질을 받아내었습니다
준비되셨습니까? 팔 뻐근해지는 손맛을 장담드리겠습니다
필자의 또 다른 일행은 최근에 구입한 플라이로드로 열심히 캐스팅을 하고 계시네요
입질이요? 던지고 2~3분안에 무조건 들어옵니다
바로 나이스 더블히트로 이어지네요
이젠 필자도 철수하겠습니다
충분히 사진으로 이곳의 분위기를 전해드린것 같네요
한낮기온이 영하10도 영상13도를 보여주며 마치 봄을 연상케 하는 반제낚시터의 이날 날씨는 너무 따뜻해 송어가 입을 안열까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예상을 뒤엎고 조황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즐거움은 배가되던 하루였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괸리형과 자연노지에서 하는듯 2500여평의 넓은 수면적에서 즐기는 송어낚시는 묘한 매력을 불러일으켜 주었습니다
특히 여느 낚시터에서 보지못한 50~60cm급의 대형송어들의 기본으로 잡히는 곳으로 그 손맛은 안느껴본사람은 모를것 같네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경관의 멋스러움을 최대한 살려다는 지기님의 말씀
전혀 유격없는 넓직한 수상부교는 마치 육지를 걸어다니는듯한 견고함을 보여주었으며
노지에서 낚는 듯한 느낌의 송어낚시를 즐기고 싶은분들은 이곳 안성의 처녀터! 반제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