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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붕사 케미히야님의 낚시스토리 낙동강둠벙에서



토붕사 케미히야님의 낚시스토리 낙동강둠벙에서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낙동강 둠벙

 
겨울이 다가오면서 강계낚시을 하기위해서 낙동강 지류에 있는 둠벙을 찾아라

 

 
강계쪽에는 많은 둠벙들이 있어 잘만찾으면 겨울철 낚시에 손맛을 볼수 있는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이번 겨울낚시 강계족에 있는 둠벙을 찾아 여러곳을 찾아 다니다가 600평정도되는 둠벙을 찾았습니다

 

 
둠벙 주변경관역시 멋진곳이네요

 

 

큰물이 들었을때 수몰나무가 가지에 걸려있는 풀들이 아마존을


방불게하는 분위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둠벙에서는 불빛도 전혀 보이지 않고 산속의 아담한 소류지 같은 분위기을 연출하는곳입니다 

 

 

연안권은 갈대와 부들 뗏장 수중에는 삭아있는 수중수초들 그리고 연줄기도 몇포기 보이고 있어


겨울이라서 물색은 조금 맑은 편이지만 작은 둠벙수심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연안권은 1m 3,0대 기준으로 2m권을 보이고 있어 물색이 다소 맑아도


수심이 깊고 조용하기에 대편성을 하기로 했습니다

 

 
강계쪽 이기에 외래어종어도 있겠지만 지렁이 미끼을 쓰기로했습니다

 

 

 
동절기 낚시는 동물성 미끼기 최고의 붕어밥상으로 메뉴을 정하고


겨울철에는 맨바닥보다 수초가있는곳이 붕어들의 은신처로 생각이 들어


수중수초 가까이 찌을 세우고 가운데는 맨바닥에 두대편성


좌측은 수심이 다소 낮은 건너편 부들쪽에 찌을 세웠습니다

 

 
초녁과 아침입질이 활발하다니까 초저녁입질을 기대하면서 찌불을 켜봅니다


 
저녁도 미루고 초저녁부터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


역시나 필자가 예상한 수초가 있는 곳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여러번의 헛챔질도 나오지만 간간하 올라온 붕어는 필자가 원하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6치에서 9치급 붕어가 올라옵니다

 

 
지렁이 미끼라서 그런지 끌고 댕기는 입질이 와서 헛챔질이 많아 집니다

 

 
이곳 둠벙 챔질타이밍은 절대로 서두르면 거이 헛챔질이네요

 

 

찌톱이 다보이고도 찌가 넘어걸정도 까지 기다려야 정확한 챔질이 됩니다 

 

 
마름이 급하면 절대로 붕어구경하기 힘든다는 사실입니다


 
강계붕어라서 힘은 장사이고 체구도 외래어종이 있어 높은편이고


체색은 거무딕딕한게 강해보이는 붕어들입니다 

 

 

 
수온이 내려가는 동절기 낚시 저수지보다 강이 있는 작은 둠벙을 찾으면


손맛을 볼수있는 확률이 높을것으로 전망해봅니다

 

 

 
올겨울은 포근하다니까 물낚시가 그리운 조사님들 강에 있는


작은 둠벙을 찾아서 즐거운 낚시가 되길 바래봅니다

 

 

 

 필자 채비


미끼 지렁이조과 6치급 부터 9치급 6수원줄 4호   목줄 합사 2,5호 바늘 감성돔 4호

 

 

 

작은 둠벙에서의 조과 입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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