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쉬리의민물낚시여행-섬강지류[화보'613'번째]
따뜻한 햇살이 창넘어 들어 옵니다.
무료해지는 오후 문뜩 생각나는 섬강의지류가 궁금합니다.
꾼들이 북쩍이는 곳을 벗어나 혼자만의 낚시여행이 다시금 살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낚시여행시 편의점에 들러 술,담배등을 반드시 구입하였으나
이젠 그냥 지나쳐버릴만큼의 몸에 나쁜 음식들..
때론 한잔,한모금 깊게 들이키고 싶은 강한 욕망이 ~
주말 오전 영동선에 애마를 올립니다.
짬뽕의 훌륭한 맛은 물가 인근에서 제데로 느낍니다.
봄비가 지난지 몇일후 진입이 수월했습니다.
아직 산란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길고긴 섬강 의 지류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장비를 준비해 보는데
수심50전에서 직공으로 세원둔 35cm 초야대성대물찌를 눕게 만들어놓습니다.
연안쪽 물골자리에는 짧은대 위주 내림채비를 세웠습니다.
박람회에서 잠시 만났던 조구사 업체와의 반가움에 , 오래전 감셍이 친(낚시) 기억이 어렴풋 떠 오릅니다.~
수면아래 10~20cm 머무르게하는 강한 힘의 라인~
각 조구사 세미플로팅라인 필드테스트를 위한 준비도 시작합니다.
<바다와민물의 만남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주변을 잠시 둘러보는 마음의 여유가 점점더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아직은 텐트 없이는 무리인듯한 봄바람의 위력
토종 강붕어의 채색...!
참 오래 사용했는데
LED 전문가로 보자면 , 습기에 약한 LED제품치곤 불량률이 10% 내외라 만족합니다.
밤이 시작되는 꾼의 흥분되는 시간속 여행.!
새벽까지 달릴수 없는 피곤함은 잠시 쉬어가는 여유..
좌측 첫번째 세워둔 4.2칸의 찌불을 새벽5시 옥수수 한알 꾹눌러 굴루텐보쌈 케스팅 !
30분정도가 흐른 , 첫 화물수송 기차차량이 지나는 시간즈음 ~ 숨막히던 찌오름에서 , 결국 내가 진 게임의 승부 !
몇년만에 진짜 큰 강붕어의 몸트림을 보며 ...
오리지널(날) 원두 한잔 찐하게 마신 후 ~
새벽 공기가 이리도 좋았는지 , 세삼 자연에 감사하며 ~
짧은 시간 , 생명체를 낚아 보겠다는 하룻밤의 바쁜 흔적들을 보며..
지금껏 조황정보를 따라 다니지 않았습니다 ~ <앞으로도 그러할듯 ㅎ>
느낌과 생각이 공존할수 있는 아름다운 낚시를 추천합니다 ~
빠른 몸의회복과 아름다운 붕어낚시의 중독성 강한 취미는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가에서 막걸리 두~어잔 할수 있는 체력이라면 .. 정상적인 새생명의끈을 이어가는것 같습니다.
건강헤치는 낚시보단 , 즐겁고 행복한 낚시를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 613번째 종합>
1,장소:섬강지류
2,대편성:1.8~4.2 4대
3,채비:신기세미플로트 원줄&목줄 , 케브라합사 , 외바늘단차 , 내림채비
4,미끼:옥수수,경원3합(보쌈용)
5,수심:50~1.2m
6,조과:마릿수 다수(화보 미노출)
7,기타:곳 산란이 시작될 물색이 보임
새벽 꾹 눌러놓은 옥수수굴루텐보쌈 입질에 강붕어의 위력에 지고 말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