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권에 위치한 13만여평 계곡저수지 수년전 사대강 공사까지 하여 제방권의 그 수심은 무려 35m에 가까운 매우 깊은 수심을 보여주는곳 전역이 1급수질을 보여주며 오염원이 없는 청정낚시터 필자가 찾아간곳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두메낚시터입니다 해발 520m 덕성산 , 510m 칠현산 , 490m의 칠장산 외 저수지 4면이 이름모를 야산에 둘러쌓여있으며 항시 계곡물이 유입되어 두메지의 물은 항상 차고 맑습니다 그리하여 초봄낚시보다는 늦봄,여름에 특히 낚시가 잘되는곳으로 유명합니다 필자가 도착한 시간은 이른 오전 오늘은 이곳 두메낚시터의 분위기와 배를타고 몇몇 어망을 담아본후 철수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제방권 잔교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의 모습 잠시 임질이 뜸할경우 제방권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해도 좋겠습니다 두메낚시터의 관리실겸 가든의 모습입니다 현재 두메낚시터는 만수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두메낚시터 최상류권인 봄철 인기포인트인 칠장리권입니다 칠장리권에는 5동의 수상좌대와 수없이 깔린 노지포인트의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버들나무와 갈대밭이 잘 포진되어있어 봄철낚시에 아주 좋은 여건을 보여주네요 칠장리권의 수상좌대는 연안방갈로형식이라 차를 대고 바로 걸어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유심히 봐야할것이 노지포인트인데 수상좌대가 보이는곳과 건너편까지 주차하고 바로 낚시를 할수있을정도로 길을 잘 닦아놓은 노지포인트의 모습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얼핏보아도 수백명은 낚시할수 있겠네요 특히 최근에는 토종붕어와 수입붕어 그리고 떡붕어들이 이곳 칠장리권에서 산란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1차 산란은 끝난상태라하고 조황도 매우좋다고 합니다 수상좌대도 좋아보이지만 상류권의 버드나무 포인트에서 낚시대를 널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스케줄 때문에 오늘은 낚시를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 정도에 방문예정입니다 물도 맑고 산새도 높은곳이라 각종 야생화들이 저수지 지천에 널려있어 저수지 분위기와 참 매치가 잘된다는 생각입니다 참 아름다운 낚시터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두메낚시터의 최고 인기포인트라 불리우는 동막골 의 모습입니다 칠장리권과는 다르게 이곳은 평균수심이 상당히 깊은곳입니다 잔교좌대와 10여동의 수상방갈로가 포인트 곳곳에 잘 배치되어있습니다 두메낚시터의 수상좌대는 몇몇개를 제외한 구형좌대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신형좌대로 교체하여 상당히 좋은 시설을 보여주는곳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새로지은 수상좌대의 모습도 보입니다 작년 사진이지만 실내를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우측으로 분리가 되어있으며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의 모습도 보입니다 인테리어도 상당히 잘되있으며 각종 편의 시설인 에어컨,온돌시설,냉장고,tv,등등 빠짐없는 시설을 보여줍니다 쇼파의 모습도 보이네요 세탁기만 있으면 1년 장박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동막골의 모습 동막골 내부에는 200여평 정도의 작은 둠벙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때마다 2~3분이서 낚시를 하시는데 오늘은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네요 두메낚시터 중류권의 중층잔교의 모습 이곳은 수심이 15m가 넘는곳이라 바닥낚시를 하실수가 없습니다 중층낚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이런곳은 급땡기는데.... 오늘은 참아야겠습니다... 꽤나 소란스럽게 푸더더덕~거리는것을 보니 많은 붕어가 올라붙은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칠장리권의 모습 이동중에 귀여운 향어를 낚은 조사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제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겠습니다 금요일이라 수상좌대 전역은 만석입니다 워낙 시설이 좋은 좌대가 많아 가족들 연인들의 단체 출조객이 많은편입니다 .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두마리 새의 사이에 둥지가 보이더군요 금슬이 좋아보입니다^^ 버드나무사이에 찌를 드리운 조사의 모습 살림망좀 들어주세요!! 얼핏 보니 잔챙이와 씨알좋은 붕어 몇수가 보입니다 필자의 8년친구 웰시코기 "돼지"의 모습^^ 노지에서 낚시를 하실라면 갈대나 버드나무가 보이는곳에 자리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작년에 새로 준설한 최신형방갈로의 모습 동막골에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두메지는 아무래도 계곡지라 평지형보다는 수온이 늦게 오르곳중에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향어와 붕어가 함께 방류된다고 합니다 차가운 수온에서도 금방 적응되는 향어는 방류후 하루만 지나도 미끼에 반응을 해준다고 합니다 워낙 큰 골자기가 많아 배를타고 이곳저곳에 방류를 하며 수온이 더 상승하면 향어의 개체수는 줄이고 붕어만을 방류한다고 합니다 두메지의 상류권에는 이미 많은 붕어들이 올라붙은 상태로 출조를 감행하셔도 좋은 조황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두메지는 베스와 블루길이 유입이 안된곳으로 피라미와 살치도 많으며 작은 붕어들도 많은곳입니다
우리도 어릴적에는 이런 자연저수지나 호수나 강가에서 작은붕어부터 혹은 피라미 낚시부터 배웠지요?
아이들과 함께오셔도 낚시를 처음하는 초보도 인찌끼만 달아넣어도 붕어와 각종 어종들을 만날정도로 많은 개체수를 보유한곳입니다 계곡지 특유의 뛰어난 경치와 물색 좋은 시설속에서 지인과 가족들과 하루밤 보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필자도 다음주 정도에 방문하여 칠장리 노지에서 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본격적인 봄낚시 시즌을 준비한 이곳 두메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좌대예약 및 조황문의 031-672-7838 (상담시간:오전08:00~오후22:00) ▼더 낳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두메낚시터 홈페이지를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