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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무작 낚시대회 삼성지 낚시사랑노아주님의 견무작밤낚시대회

 

 

견무작대회 견무작밤낚시대히 낚시사랑노아주의 견무작밤낚시대회스케치

토종붕어 허리.사짜급 대물 반란.견무작 대물 밤낚시대회 소식!

 

[음성 삼성지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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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주의 봄 낚시여행=>>

 

[4/9-10 :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765번지]

 

 

{제5회 견무작 대물 밤낚시대회를 다녀오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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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지낚시터는 80.000여 평의 제법 큰 중대형급 평지형 저수지로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토종붕어전용터의 메카이며

다대편성을 선호하는 토종붕어 대물꾼들이 많이 찾는 곳,

 

그래서 각종 낚시 동호회 정.번출 모임이나 그랜드급 단체낚시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으며,

 

오늘 필자가 이 곳에 온 목적은 필드스탭으로 활동하는

"엔조이피싱 견무"의 제5회 견무작 대물 밤 낚시대회 행사 사진촬영을 맡았고 또한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는 "낚시사랑" 후원터 정식 취재와 개인적인 대물 상면을 위한 출조이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필자도 자주 이곳을 찾아 토종 대물을 만나던 곳이며 작년 2월 취재 이후 꼭 1년 만이다. 

 

오늘 필자도 봄 기운 가득 머금은 토종붕어 대물을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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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 내리는 조금은 이른 오전 시간,

삼성지낚시터 진입로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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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곳에서 제5회 견무작 대물 밤 낚시대회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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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님들이 도착하는 대로 접수 확인 후 자리추첨을 하여

좋은 자리 배정받기 위해 줄을 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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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필자는 아침 조황체크부터 해보기 위해 최상류 1번 좌대를 지나며

"지난 밤 조황 어땠어요?"하고 여쭸더니 "아주 좋았어요." 라고 대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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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 1번 좌대에서 지난 밤 홀로 낚시하신 한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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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도 허리급부터 4짜급까지 마릿수도 되고 씨알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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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을 하는 중에도 허리급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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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겨울에 상지에서 뵙고 인사 나누었던

낚시사랑과 나루에 회원이신 '금소리' 님,

먼저 절 알아보시고 인사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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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턱걸이 사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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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 상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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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도 여러 마리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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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에 대물 입질이 좋았으며

미끼는 마루큐 도봉1+와다0.5로 약간 질척하게 운용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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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후 모두 방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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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견무작 대물 밤 낚시대회도 참가하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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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캔커피도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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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시작되면서 봄꽃들이 동시에 팝콘처럼 펑펑 터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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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도 조황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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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한 수 올리는 모습 포착 달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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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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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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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곳은 나왔다 하면 허리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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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7~8수 들어있는 어망이 이 분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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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내려가다 허리급 2수와 붕애 2수 들어있는 어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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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건너뛰어 생략하고 중류권으로 이동,

중류권의 조황이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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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을 들어 달라는 필자의 요구에 흔쾌히 응애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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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릿수 되고, 씨알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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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분도 역시 묵직한 살림망을 마다 않고 들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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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허리급 이상으로만 골라 잡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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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제일 잘 생긴 사짜로 인증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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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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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토종이 잘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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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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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 1번 좌대와 상류권 노지부터 관리소 건너편 중류권까지의

어젯밤 조황을 체크해 보았는데 뜻밖의 좋은 조황이어서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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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도 마릿수와 씨알 모두 좋았지만 인증샷 부탁을 안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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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류권은 42cm 되는 대물 두 수와 허리급 다수 조황이었는데

이미 어망 털고 철수하셨다는 정보여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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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조황이 좋은 걸 확인했으니

오늘 밤 견무작 대물 밤 낚시대회 조황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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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줄지어 접수 후 자리 추첨 배정 받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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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캠프 부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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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확인하는 견무 '김동범' 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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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캠프 낚시텐트 신제품을 전시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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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대회 상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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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접수 외 인터넷 예약 접수한 참가 선수 마지막 번호입니다.

현장 접수 인원까지 하면 250명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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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무작 대회 접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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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상패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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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캠프 임직원 및 스태프들,

대회 참가는 물론이고 현장 A/S를 실시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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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는 분들을 위해 오후 늦게까지 접수 중이라 바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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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 캠프 트윈파라솔, 행사장에서 그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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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에 접어 들면서 한꺼번에 봄꽃들이 뻥~터지면서

두 눈을 통해서 마음 속으로 들어와 꽃비되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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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톤의 벗꽃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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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산과 들, 길가, 어디를 가나 봄꽃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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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80,000여 평 저수지 제방을 제외한 모든 노지자리가

대회 참가자들로 메워져 낚시 채비를 셋팅하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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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출시 전이라고 하는데 멋진 받침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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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여조사님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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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과 부부조사이신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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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대, 복장 등 모든 게 견무작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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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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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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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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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장대로만 편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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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니 더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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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싯대 편성은 제한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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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자리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능력 껏 펴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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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대회 주체 관계자 분들이 삼성지기님과 협의하여

미리 충분한 간격을 두어 번호 깃발을 꽂아 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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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삼성지는 주말마다 대물 밤 낚시대회 행사가 계획되어 있는 관계로

일반 조사님들이 조황이 좋은 주말 출조를 하고 싶어도

낚시사랑 '한마음축제'(마지막행사)가 열리는 4월 23일~24일(토.일)까지는

노지 주말 출조는 불가능하며 좌대 예약 출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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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TV에서도 촬영이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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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조사님 중에 낭군님의 멋진 대 편성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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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무작 낚싯대, 받침대, 받침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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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무작 레블루션 낚시대 저도 사용중인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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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알도 견무작 완전 견무작 마니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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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시에 대회 시작을 알리는 진행을 해야하는데

지각하는 진행자 '이재주'씨를 대신하는 유리바다 김진일 피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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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나이스좌대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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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대도 멋지지만 받침틀이 더 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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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나이스좌대, 받침틀을 올 셋팅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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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틀 외관도 멋지지만 무게감이 12단 임에도

타 받침틀 10단 3분의 1에 해당하는 가벼운 무게감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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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침대를 저 구멍에 넣고 살짝 돌리면 찰칵하고 고정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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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 자석이 있어서 바로 고정이 되고 아주 견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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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일 나이스 접이식 좌대도 좋고 받침틀도 좋네요.

그래서 조만간 저도 하나씩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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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진행자 이재주 씨가 대회 시작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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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수 사항 등을 경청한 후 우승을 꿈꾸며 각자 낚시자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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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자리로 돌아가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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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캐스팅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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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분도 캐스팅 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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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이 분이 연습 중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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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인 대회 시작 이니 만큼 모두 집중하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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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대 조사님들은 대회 참가자 분들이 아니라 일반 조사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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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어디에도 입질 받아 랜딩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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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시 식사 타임이라 자리를 많이 비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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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속속 자리로 돌아와 낚시에 집중하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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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조사님, 패션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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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옆 낭군 님의 대편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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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노지 장비가 날로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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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시 반쯤 저녁식사를 서둘러 마치고

삼성지기 님이 미리 잡아 놓은 관리소 건너편에 필자의 자리로

잠시 후 이동하여 밤 낚시를 직접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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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님도 꼭 대물 한 수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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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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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사짜 한 수면 우승은 따논 당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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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권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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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본격적인 야간 낚시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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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아침 조황체크를 하면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캐미 꺾고 입질이 시작되며 초저녁에는 잔챙이 입질이 잣다가

새벽 1시 이후에 허리급이상 대물이 입질을 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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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자리로 이동하면서 최상류권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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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중전도 불사하시네요.

 

오전에 허리급부터 사짜급 10여 마리를 이 곳에 방류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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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각자 나름 대비책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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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도착한 필자는 서둘러 낚싯대를 9대 널었습니다. 수심도 1.5미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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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해질무렵 채비 준비 중에 바빠 죽겠는데 좌.우에서

허리급 붕어들이 끌려오는 모습을 지켜만 보다가

마침 망원랜즈로 대기하고 있어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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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 필자가 낚싯대 너는 동안 허리급으로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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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 직전, 캐미불을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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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미 밝히고 가운데 깔아 놓은 40대에서 자주 입질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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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허리급도 올라오고 한참 낚시에 집중할 때쯤

모르는 전화가 걸려와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아보니

"저 토탈조사인데 소주 한 잔 할 줄 알면 놀러 오시지요?" 하십니다.

 

그래서 좀 더 손맛을 즐기다 늦은 밤 시간 10시쯤

낚싯대 내려 놓고 말씀해주신 153번에서 멀지 않은 171번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빈자리만 덩그러니...전화를 걸어도 받지를 안으셔서

어둠 속을 한~참을 헤매다가 노지조행기에서 자주 눈팅으로 보아서

익숙한 캠핑카와 대형 텐트를 발견하고 혹시 이 곳에 계시지 않을까 하고

기웃거리다 처음이지만 그래도 익숙한

국장님의 뒷 모습을 발견,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됩니다.

 

초면이지만 반갑게 대해주신 토탈국장님, 육현소리님 부부, 태공님께

함께 한 소맥 한 잔으로 즐거운 밤 시간이었으며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특히, 태공님의 요리솜씨를 발휘한 자연산 산두릅 즉석 튀김은

생전 처음 먹어본 별미였고 잊지 못할 최고의 요리였습니다.

 

네 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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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자리로 돌아와 한 동안 낚시에 집중하여

허리급부터 사짜급까지

진한 손맛(살림망 안 걸고 캐치&릴리즈)을 보다가

새벽 4시에

텐트 속 낚시의자에 그대로 누워 두어 시간 잠들었다가

아침 6시에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낚싯대와 채비를 걷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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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자 필자의 좌.우에서 허리급 대물붕어들이 앙탈부리며 끌려오는 모습이 자주 목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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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쿵! 묵직한 살림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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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짜급이 들어있는 살림망이 있다고 해서 이 살림망을 마지막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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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참가자 분들이 아닌 필자의 옆 자리 일반 조사님들의 살림망을

두 분의 것만 점검하고 서둘러 대회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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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길,

철수준비로 바쁘신 분들은 지난 밤 좋은 조과를 보신 분들이었고

마지막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분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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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5cm 대물이 한 수 들어 있는 살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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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앞은 좀 이른시간임에도 벌써부터 계측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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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3cm, 과연 이 정도면 1등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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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다라 안에는 37cm 이상 싸이즈 되고 몸매 되는

잘 생긴 대물들만 남기고 모두 계측 후 방생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35~37cm 허리급 대물도

즉석 방류 대상이 될 정도로 조황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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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장님의 36.5cm 허리급도 등외 방류대상,

방류하러 물가로 달려가시는 국장님을 뒤 따라가 인증샷 찰칵!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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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짐작대로 대회의 밤에도 조황이 너무 좋았다는 점,

수백명이 참가하여 시끌벅적한 물가에서 이런 호조황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대회 진행되는 밤, 너무 조용했고 술 마시고 떠드는 소리를 쬐끔도 듣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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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등이 37.2cm, 조황 짐작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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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3시에 올린 사짜 한 방으로 우승을 차지한 백승학 씨,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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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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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등까지 시상 후 단체사진 기념 촬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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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추첨 낚시용품 나누어 주기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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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우승은 트라이캠프 팀 원이 차지했군요.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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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스케이프 팀원들의 화이팅으로

제5회 견무작 대물 밤 낚시대회 사진 촬영과 삼성지낚시터 취재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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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교 다닐 때 책보를 둘러 메고 학교 가는 길,

오솔길 옆이나 묘지 언덕에 언제나 구부리고 있던 그대

할미꽃 당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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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히 내리는 봄 안개비 속에 꽃 망울을 살짝 터트린 모양새다.

 

어린 계집아이의 봉곳한 가슴처럼 볼록한 꽃자리는 투명한 이슬을 흠뻑 머금었다.

 

얼굴을 내밀기가 아직은 부끄러워 안으로만 잦아드는 꽃망울의 심성은 순수하다.

삭풍의 겨울 꽁꽁 언 껍질 속에서도 절망할 수 없었다. 

 

섣달 그믐 밤처럼 어두운 밤 남 몰래 제몸 벙글어

세상에 태어날 그날을 위한 희망이 있었기에 그토록 오랜 고독을 인내한 것이다.

 

 

 

 

 

 

     <삼성지낚시터 정보>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765

 

전화 : 043-883-3355 / 010-3728-2404

 

수면적 : 80.000평(평지형저수지)

 

수심 : 2~4미터

 

주어종 : 토종붕어(90%), 수입붕어(약간), 잉어, 준치, 배스 등

 

입어료 : 노지-20.000원, 좌대비-4~5만 원(입어료 20.000원 별도)

 

부대시설 : 식당, 방갈로, 화장실, 주차장, 각종 낚시회 행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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