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조황 화끈한 손맛 ...
올해 준설을 마치고 새로 개장한 거청 캠핑 낚시터..
수심 2.5~2.7m 낚시하기 좋은 수심층을 전역이 고르게 유지해서 인지 전체적으로 대부분 좋은 조황속에 휴일을 보낸 것 같습니다.
잡이터로 캠핑을 겸한 낚시를 즐기는 분들과 2인 좌대를 이용하는 분들...
노지에서 굶주린 손맛을 원 없이 풀고 있는 분들...
다양한 분들과 함께 어우러져 하루를 보내보았습니다.
강호지락 포토 조행기를 시작합니다.
휴일 오후 오손도손 식사를 하는 분들..
캠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겠죠.?
해는 조금씩 기울어가고... 낚시하는 분들은 밤낚시 준비로 분주해질 시간입니다.
관리실 앞 포인트에서는 열심히 집어를 하는지 챔질과 캐스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캠핑장 한쪽에선 저녁 준비를 하고 있네요.
관리실과 캠핑장 사이에는 계수장이있고 이곳에서 야채나 식자재 손질을 하고 설거지도 한답니다.
또 관리실 옆에는 샤워장과 수세식 남녀 화장실이 있답니다.
캠핑장 앞쪽에는 캠핑과 낚시를 함께 즐기는 분들이 먹거리도 먹어가며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있네요. ^^
어느 곳이든 차를 바로 세우고 낚시할 수 있도록 넓어진 도로 덕분에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건 좋은 장점이겠죠? ^^
아빠와 낚시하는 아이들은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빠와 함께하는 것 자체 가 즐거운 듯 아빠 곁을 떠나질 않습니다. ^^
캠핑장 주변은 나무가 둘러져있어 어느 정도 그늘도 만들어진다네요. ^^
낚시하는 곳과 분리되어있고 밤이 되면 아이들이 일찍 자기때문에 조용해진답니다.
새로 만든 2인 좌대는 2명이 낚시할 수 있지만 3~4명 정도 잘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인원이 많은 분들은 미리 이야기 하면 바로 옆 좌대를 함께 예약할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노지 포인트 2인좌대 상류 하류 가리지 않고 개장날부터 좋은 조황을 보여주는 거청 낚시터는 수심이 고른 편이고 전 지역이 새로 준설을 하였기 때문에 집어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낚시하는 분들이 어느 자리든 많은 조황을 올릴 확률도 높다는 것이겠죠. ^^
좌대안에서 취사는 금지이며 밖에서 삼겹살 정도는 가능하다네요. ^^
쓰레기 정리는 필수..
맛있는 저녁을 즐기는 가족분들이 다복해 보입니다.
3인 2인 좌대 라인 ....
2인 혹은 3인석으로 만들어진 노지...
준설 후 조금씩 편의 시설을 맞춰가는 거청 낚시터는 올해 좋은 조황과 손맛을 즐기도록 열심히 방류도 신경 쓰고 있답니다. ^^
그래서인지 낚시만 열심히 하면 조황은 나온다는 단골 조사님의 말이 더 믿음이 갑니다.
개장 후 매주 왔다고 하는데 전 지역 낚시 패턴을 다 알고 있더군요. ^^
2인 좌대는 좀 알려졌는지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연휴 기간 내 만석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패턴은 낮낚시보다 밤낚시가 잘되며 아치침까지 입질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연휴기간동안 대박 조황을 보여준 분들도 좀 있다니 오늘밤도 살짝 기대가됩니다.
필자가 개장날 손맛 좀 보았던 좌대에선 입질이 시작되네요. ^^
노지에서도 입질이 시작되는지 연타로 낚아 올리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조짐이 대박이라 할 수 있는 조황이 좀 나올 것 같네요. ^^
연휴 마지막 해가 기울어가고 낚시터는 조용하고 한가로운게 시간이 잠시 멈춘 듯 느껴지네요.
간간이 들려오는 챔질 소리와 퍼덕이는 바늘 털이 하는 소리만 적막을 깨워줍니다.
초저녁부터 입질을 받던 조사님들 직업적 특수성 때문에 새벽 5시에 철수한다는데 밤새 손맛 징하게 봤답니다.
조황은 확인 못하였지만 옆에서 100수 하였던 조사님이 비슷하게 잡았을거라고 하니 최소 50 수는 넘겼겠죠?
저녁준비를 마치고 식사하는 캠핑장 ...
이왕 늦은 거 일단 제육볶음에 저녁 잘 먹고 낚시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식사 마치고 나와보니 관리실 앞에서도 입질이 들어오나 봅니다.
오늘은 건너편 새로 지은 좌대에서 낚시를 해볼까 합니다.
전신주에 민감한 분들이 있는데 사진에 고압선은 낚시터에서 멀리 돌아가는 것이랍니다. ^^
낚시 준비를 하는 동안 땅거미가 지고 밤이 찾아오네요.
...
얼른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야경 몇 장 담아 봅니다.
바람 한점 없는 낚시터에는 케비 불빛이 반짝이고 퍼덕이는 소리는 계속 들려옵니다. ^^
멀리 보이는 가로등 불빛들이 은은하게 반짝이고...
잠시 입질 받는 분들의 찌 움직임을 구경해보니 몸통까지 천천히 올려주는 이상적인 입질이 들어오옵니다.
캠핑장에선 모닥불 피워놓고 오손도손 모여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이 깊어갑니다.
필자의 밤낚시는 8시부터 시작 되었고 지렁이 글루텐 보리계열 집어제를 사용하였고 밤 12시까지 붕어 4수로 마감하고 푹 쉬었습니다.
동이 터오고 아침 입질은 확실히 폭발적이더군요. ^^
지난밤 쉬엄쉬엄 낚시하여 40여수정도 한 조사님은 입질은 밤새도록 하였다고합니다.
들리지 않는 살림망...
함께 들어 올리니 50 수는 넘어 보입니다.
혼자 들기 힘들 정도면 20 kg 가까이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앞사 되기전 빨리 물속으로... ^^
건너 건너 자리에서도 30수 이상... ^^
....
지난밤 쉬지 않고 올라왔다는 조사님은 100 수 찍은 것 같습니다. ^^
세워지지 않는 살림망에는 살림망 턱까지 붕어들이 눌려 있습니다.
주인 없는 빈자리에는 10 수부터 20 수 사이의 붕어들이 담겨 있으며 붕어 위주의 조황입니다.
곤히 자는지 조용한 방가로는 조황확인 패스 ..
노지에서 낚시하고 철수 준비 중인 조사님 3분은 10 여수의 조황으로 마무리하였다네요.
블루길 배스가 없는 낚시터로 대신 가물치와 쏘가리 메기를 방류하여 치어 작업을 자연친화적으로 하고 있답니다.
현재 저수지 전역에 마름이 조금씩 자라고 있으며 가끔 걸려 나오기도 하지만 낚시하는데 큰 지장은 없답니다.
오히려 붕어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 내내 손맛을 보고 있는 하류 쪽 텐트 치고 밤낚시한 분의 조황을 확인해 볼까 합니다.
깨끗한 붕어로 밤새 손맛을 보았다네요.
밤새도록 입질을 하였지만 새벽에 맥주 한잔하고 잠시 잠을 청했다는데 마릿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묵직한 살림망은 둘이서 끌어올릴 수 있었고 100 수는 안되더라도 60~70수 사이 될 것 같습니다.
개장부터 매주 왔다는 데 매번 손맛은 제대로 보았다네요. ^^
친구와 올 때는 2인 좌대를 이용하였고 처음 텐트 치고 낚시하였답니다.
시원한 주변 경관 맑은 공기 좋은 조황 3박자를 두루 갖춘 거청 캠핑낚시터는
한동안 밤낚시와 오전 조황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가족 낚시터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날 밤낚시 조황은 아마도 필자가 꼴찌인 것 같네요.
필자를 제외한 모든 분들이 두루 손맛을 보고 대박 조황도 한 곳에서 나온 게 아닌 전역에서 보였기에 손맛은 확실하게 볼 수 있으며
캠핑이나 가족 낚시를 원하는 분들과 마릿수를 원하는 분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렁이와 글루텐 어분 계열 위주의 집어떡밥에 반응이 좋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지금까지 강호지락이었습니다.
★★★ 낚시터 소개 ★★★
● 위 치 : 경기 안성시 대덕면 모산리 423번지(네비게이션 거청낚시터 검색)
신 주소 : 경기 안성 대덕면 배꽃길16
● 전 화 : 031-677-1191 / 010-5644-1234
● 교 통 : 대중교통
● 면 적 : 7000평
● 수 질 : 계곡수
● 어 종 : 토종붕어, 수입붕어, 잉어,향어
● 수 심 : 2~3m
●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 입어료 : 3만원
● 캠핑 4인가족기준 5만원 남성 1인 입어료 포함가격입니다.(인원추가시 추가비용 있습니다.)
● 방갈로 - 편의시설 : TV, 에어컨, 난방시설 가격 2인좌대평일 3만원 주말 4만원 (입어료 별도)
3인 방가로 형 좌대 평일 5만원 주말 5만원 (입어료 별도)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계수대. 주차시설 .캠핑장.방가로.
● 영업시간 : 24시간
◈◈◈ 찾아가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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