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여유찾기 !!! 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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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모내기 철이라
저수지든 수로든 배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조황보다는 그늘에서 하룻밤 보낼수있는
낚시를 추구해야지 싶습니다
집에서 쉬며는 더 좋을 것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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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수로
여기저기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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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출조지 선정에 신경을쓰는
하늘낚기님 땡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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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늦은시간에 도착한 이넘에게는
딱 좋은데 으째 분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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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욕심없이 특급포인트
차 트렁크를 파라솔삼아 자리를 앉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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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부유물을 피해서 대편성을 완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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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자리가 항상 더 좋아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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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기나 여기나
부유물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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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할일은 다 한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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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해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밀가루음식
시원한 열무냉말이 한그릇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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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친구가 좋아하는 열무비빔밥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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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도 먹고 비비밥도 먹고
헉 배터지는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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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서서히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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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기와의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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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에 보름달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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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도 너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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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없이 찌불을 들여다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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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음악소리에 자장가삼아
졸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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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에
이슬이 한잔 생각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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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장을
쪼아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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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지에는 찌가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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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는 찌가 뿌리를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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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에 갈등하는
이넘은 골에 지진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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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보기도 힘들고
아쉬움에 일어서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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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없는 찌불을 응시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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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햇살은 그공간을 넓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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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널어 놓았는데
거두워들일 일이 심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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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는 피곤한지 아침장도 집중못하고
졸고있네요
다행이다 너두 꽝이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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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이쁘게찍는 풍경을
나두 따라쟁이처럼 눌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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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원한 그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위 자시지말고 전투낚시는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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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에 다정한 시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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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즐기는게 미안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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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언제가는 단촐하게
즐기는 시간이 다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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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좋은 수로를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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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다른 물가를 찾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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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일교차 그리고 모기와의 싸움입니다
대비 잘하시고 출조 준비하세요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말과 글은 이렇게쓰는데
정작 주말마다 달리는 나는 잘하고 있는것인지 ?
항상 관심있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화이팅 !!!!!!!!!!!
장소 : 초평지 상류 수로
날짜 : 5월21-22일
날씨 : 낮더위 밤이슬
시간 : 저녁 새벽
수심 : 70cm
편성 : 24.26.30.32.40.44.46.48 총12대
채비 : ix3원줄 4호 , 목줄 모노3호 , 감생이 2호
미끼 : 글루텐
인원 : 나라™,하늘낚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