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기행 토붕사 케미히야님의 낚시스토리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케미히야의 소류지기행
전기불이 안보이는 소류지을 찾아라,,
장마가 온다는 소식이 오지만 한여름 때양빛은 등에 땀이 줄줄흐르는 기온에 필자일행들과
소류지을 찾아서 선발대가 먼저 들어가고 필자 조금 늦은시간에 저수지에 도착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아가씨의 안내을 받아 구미 해평권에 있는 소류지
필자 소류지에 도착하니 10여년전에 와본 저수지네요
많은 저수지 탐방으로 저수지 이름을 다 기억할수없을때가 간혹 생기네요
저수지에 도착해보면 아~ 그때 왔지 라고 기억이 나네요
지방도로에서 그리말지 않지만 도로가에서는 보이지 않는 3,000여평의 아담한 저수지
좁은길이지만 중간 중간 몇대의 주차공간이 있어 진입하는데 큰어려움이 없는편
오래전에 왔을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곳은 외래어종이 없고 참붕어와 새우가 많이 있어
현장에서 미끼 채집이 가능한곳으로 기억이 나네요
산속이라 밤에는 반딧불이 보이고 고라니소리가 들리고 개구리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조용한 소류지
10여년이 지난 지금의 저수지 현황은 규모 그대로,
외래어종도 아직 유입되지않고 조금 달라진 모습은 세멘트포장이 되어있고
상류에 부들이 생긴건 외에는 달라진게 없네요
필자 늦게도착한 죄로 저수지 초입 제방에 가까운곳을 선택권을 주네요
제방권인데도 연안권 수심은 1M 권 3.4대기준은 2.5M권이
필자 마름이 듬섬듬섬 올라온 연안권에 짧은대로 수심1M권에 10대 편성했습니다
필자 일행들 포인트 살펴보면 필자을 중심으로 우측으로 가파르지 않은포인트
연안권은 뗏장이 있고 수심은 2~3M
최상류 모래톱이 두군데 자연스럽게 포인트을 형성한곳에 대편성하고
수심은 상류이지만 2~3권으로 깊게 나오고
상류 산밑모래톱은 수심이 2~4M으로 깊은편입니다
상류권 바닥은 마사토로 되어있어 바닥찾고 채바안착은 잘되는편
저수지뒤로 깊은산이 있어 저수지로 아직까지 물이 유입되고있어 수위는 안정적인편 현재 저수률80%
작은 붕어들이 많아서 피곤한 낚시가 될것으로 생각하고 새우와 참붕어 채집해서 낚시을 하지만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새우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우미끼에 반응이 별로 없는게
환경변화에 튼변화가 없는것 같습니다
참붕어 역시 배만 갈가먹는것 외에는 반응이 없고
이곳저수지의 특징은 필자일행들 옥수수 사용해보지만 옥수수가 전혀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이네요
작은붕어들 성화을 어떻게 극복하나 하는 생각이 완전히 빗나가네요
오직 지렁이 미끼에만 반응이 오는 요상한 저수지 임에 틀림 없네요
탐사팀 약속이나 한듯이 5~7치급 각1마리씩 밖에 하지못하네요
바로 방생하려고 하는거 아침에 붕어사진 모델이 필요하다고 해서 물통에 담가두었네요
"요기서 팁 한가지 수온이 많이 올라가는 시즌에 살림망 잘못보관하면
아침에 붕어들이 모두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두레박이나 물통에 담아서 풀잎으로 덮어두는게 안전하게 아침까지
붕어을 살리수 있다는 경험을 팁으로 제시합니다
오래된 저수지이고 필자가 알고있는 정보는 물이 마른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큰붕어는 나오질 않고 작은 붕어들만이 그것도 지렁이 미끼에만 반응이 오네요
계곡형저수지 터가센편이지만 작은 저수지에 이렇게 터가 셀줄은 미쳐몰랏네요
그것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아이런이 하네요
배수기에 낚시가 어렵다고 하지만 필자 저수지 탐사에 저번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필자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서
함께 탐사하는 조우님한데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케미히야의 소류지기행 삼세판 다음달에는 대박날수 있는곳을 찾아 갈겁니다
다음달 소류지기행 기대한번더 해주세요
월간붕어 애독자님께 다음달에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저수지을 찾아보겠습니다
장마철 과 배수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욕심을 버리고 즐기낚시 여유로운 낚시로 흴링하고
더운날 안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달 꼭 기대해주세요
여행자님 아침에 한수 할끼라고 쪼아보지만
안나오네,,붕어가,,,ㅜㅜ
모델은 구했지만 씨알이 오메 요게 모텔인겨
케미마이트님 조과,,ㅋㅋ
최상류권 케미마이트님 대편성
수심깊은 직벽을 공략중
진짜초짜님 포인트 쥑기는데
그림좋은곳 역시나 붕어 없네요,
대편성은 프로
조과는 아마추어,,ㅜㅜ
이번 탐사에 함께해주신 여행자님,진짜초짜님,케미마이트님 ,강명수님
밤새 고생했습니다
케미히야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