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토붕사 케미히야님의 강계낚시 바람따라구름따라



토붕사 케미히야님의 바람따라구름따라 강계낚시 낙동강에서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낙동강 재도전



한가위 추석날 일직 조상님의묘찾고 친척어르신들께 문안 인사드리고 일찌감치 서둘러 물가로 달려갑니다



물가로 가는 마음은 편안하지는 않네요 필자 아직도 고향에 90을 훨씬 넘기신 조모님이 계시기에


저의 조모님의 후손들이 4대가 있습니다



증손주가 필자 아들 필자 아들 결혼하면 고손까지 불수 있을 정도로 정정하십니다


아지도 손자들 생일까지 또렷이 기억할정도의 기억력도 대단하신 조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먼저 고향에서 윤여사와 아들딸 두고 출발합니다



이번 출조에 동행출조자는 황경진님과 함께 즐거운 동행출조을 시작합니다


먼저 몇군데 찍어준 저수지 답사을 하고 연락을 주네요



첫번째 저수지 물색이 너무맑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게 어떠냐고 해서 다음출정리에 가보니


이곳은 연휴을 맞아 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꾼들이 자리을 차지하고 있어 이곳도 pass



다음출정지는 얼마전 다녀온 낙동강 본류대 건너편으로 들어가기로 결정


이곳은 상주권이며 낙동강 본류대 상주생활체육야구장이 있는 주변에 많은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필자일행이 자리한 곳은 본류대 홈통이 있는곳을 선택했습니다



홈통 사이에는 수몰나무가 있고 마름으로 덮혀 있어 최고의 포인트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홈통 젤 안쪽에는 누군가 봄에 산란철에 들어와서 낚시한 좌대들이 몇개가 보이네요



지금은 수심이 낮고 마름으로 꽉 차있어 진입이 불가하고 작업할 엄두가 나질 않아서


필자 일행 마름사이에 3~4개 구멍을 만들어 편성하고



필자는 좌,우측 마름이 있고 정면에는 수중 수초들이 있는 수심 2m권에


2.8대에서 4.6대까지 10대 편성했습니다


필자 옆에는 릴낚시꾼이 처놓은 릴 10대로 있지만 노지낚시에


별 지장이 없는 터라 대편성에는 방해가 되지 않는곳



대편성을 하고 있는데 대구에서 토붕사 채비님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고속도로많이 밀릴낀데 하니까 천천히 가죠 하면서 굳이 온다고 하니


말릴수도 없고 안전운전해서 널린고 널린게 포인트이니까




오라고 하고 대편성하고 잠시 쉬고있는데 총알 같이 오네요




먼길 달려와준 채비님 지리하난 봐주고 대충 이곳에서 하라고 추천해주엇네요


여기서 대충은 어디서 붕어가 나올지 모르니까  ,,


앉으라는 말입니다





수초 수심 좋아하다가 건너편에서 겨우 9치한 기억이 있어 대충앉으라고 했습니다




드디어 꾼들이 기다리는 어둠이 찾아오고 케미불을 하나 밝히면서


큰 기대을 하면서 오늘은 꼭 대물붕어을 만나리라 기대감 충만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점점 커지는법



찌을 밝히고 1시간이 지나도 찌는 미동도 없네요


어쩌구나 낙동강에서 2패을 한단말인가,,,




점점 초초한 마음이 현실로 다가오는 새벽이 밝아 오는데도 콘크리트로 박아놓은지 찌는 미동도 없네요


함께한 조우들도 연락이 없는걸로 보아 생명체 구경을 못한듯하네요



아침입질에 큰기대도 되지 않고 하늘에는 먹구름이 몰려와서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카톡으로


철수신호 보내고 철수 봇짐을 싸고 철수하면서 지인들 조과을 확인을 해봅니다





이곳에 온지 3일 물론 추석날은 집에서 조상님에 예을 갖추고 왔다는 지인들은 3일동안 조과는 대단하네요



필자와 같은날은 조과는 없었지만 전날까지는 매일 3~4마리씩 나온다고 하네요




주종이 35cm 수심은 다소깊은 3m권에서 옥수수에서 모두 나왔다고 하네요



강계낚시에도 조황이 하루가 다르게 차이가 많이 나네요



강계낚시의 특징은 붕어들이 들어오면 뗏월척을 할수 있는 장점과 안나올때는


밤새 찌는 꼼작도 하지 않는다는거,,,


아쉬움이 남기에 다음출조을 기다리는게 낚시가 아닐가 싶네요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서 다음출정로 출발 합니다,,,,



케미히야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