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낚시로 여유찾기 !!! 추억한장 !!!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 아쉬워서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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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달려왔지만
해는 떨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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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욕심을 부려서
물속으로 고생하러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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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수중전을 천빵을 차리고
파라솔도 설치 못하고
밤을 홀딱 지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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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슬을 맞으며 아침을 맞으며
간밤에
긴대에서 연속으로 들어오는 입질에
재미있는 낚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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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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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원없이 입질도 보고
원없이 손맛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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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수고스런 포인트이지만
그덕에 오랜만에 대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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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푹 주무시고 아침에 나오셔서
자동빵으로 한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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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
그와중에 긴대로
거기다 계속 이어지는 입질에
팔에 무리가 오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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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때문인지 낮은 수온 때문인지
옥수수 입질 파악을 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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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건 헛방이고
어떤건 챔질 성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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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은 그나마 입질도 없다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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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낚시를 선택한 저는
그와중에 운이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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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계절
이마저도 얼마 남지않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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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돌아 가는건 아닌지 ^^
붕순양이 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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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성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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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일어나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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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영화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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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 아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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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기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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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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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힘을씁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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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껴본 짜릿함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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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에 추억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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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작인 회색 도시속 길가에는
살짝꿍 겨울을 물 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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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마감하듯
쓸쓸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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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낚시 뒤풀이는 이맛입니다
마나님표 손만두로 일빙 목 넘기고
마 ~무 ~의 ~리 ~~~~~~~~~~~~~~
얼마남지 않은 시즌이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낚시 즐기세요
!!!!!!!!!!!!!!!!! 화이팅 !!!!!!!!!!!!!!!!
날짜 : 11월 12-13일
날씨 : 이슬내리는 쌀쌀한 밤
시간 : 저녁 새벽 아침
수심 : 60cm
편성 : 26.28.38.40.44.46.48.50 총 11대
채비 : ix3원줄 4호 , 목줄 모노3호 , 감생이 2호 , 금낭화(대물대)
미끼 : 옥수수
인원 :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