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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업중앙회 낚시여행 의성에서독조 꾼이야님의 낚시여정


낚시여행 의성에서독조 꾼이야님의 낚시여정

 

 

 

안계 참으로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이곳 도관지 역시 참으로 오랜만인것같다

건 3년만에 이곳 도관지를 찾아온듯 싶네요

68원숭이띠모임에 취재차 참석을하고

바로 올라오기가 서운해서 히룻밤을 더 유하기위해

오랜만에 이곳 도관지를 찾았을때 그큰 저수지엔 아무도 없고 썰렁하기만 했다.

왜지 요즘 이곳 조황이 안좋은가 하고 생각을했지만

전에 후배가 이시기 즈음에 허릿급을잡고 

잘나왔던 기억에 망설임없이 제방 우측에 물수세미가 잘어우러진곳을 선택을하여

대편성을하여 보았읍니다

상류 부들밭도 있지만 왠지 이곳이 맘에들고 안계낚시 최사장님이 이자리를 추천을해주셨기에

그냥 아무 이유없이 편하게 자릴잡아 보앗읍니다.

 

 

 

 

 

 

 

 

 

 

 

 

처음엔 듬성듬성 물수세미가 올라오는줄 알았는대

전역에 쫘악 깔려 있네요

한대 한대 신중히 구멍을 찾아서 어렵게 찌를 세우고

일단은 옥수수미끼로 낮시간을 공략하기로 하고

 잠시 휴식을취해 봄니다

오늘에 대편성은 길게는 46대부터 짧게는 22대까지

물수세미 구멍을 찾아서 찌를세웠고

수심은 약 미터에서 깊게는 2미터권 내외가 나오는군요

물색도 좋고 혼자 조용히 낚시를 즐길수가 있어 더욱더 행복한 시간이 될듯싶네요

 

 

 

 

 

 

 

 

 

 

 

 

 

 

 

대편성을 모두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음 이른저녁을 준비를해서

오랜만에 이렇게 물가에서 혼자 저녁을 먹게 돼는군요

저음엔 삽결살을 구워 먹으려다 김치를 넣고 볶아버렷네요

아차하면 물만부으면 김치찌게가 돼니 말입니다.

야전에선 야전상황에 맞게 준비를해서 먹어야 제맛이죠 안그래요 ㅎㅎ

 

 

 

 

 

 

 

 

 

 

저녁을먹고 자리로 돌아와

준비를해간 세우로 미끼교체를하고 케미불빛을 밝히다

우측에  미터권 수심에 세워둔 22대의 찌가

반마디를 올리다 마네요

어! 뭐야 하고 지켜보는대

또다시 살짝 빨더니

옆으로 쭈욱 끌고가면서 찌를 올리더군요

순잔 챔질을하고

묵직한 손맛을 느낄 겨를도 없이 올라온녀석은

33센티급 월척붕어네요

첫수에 월척에 그것도 케미를 밝히다 말고 나온녀석이라

오늘밤이 기대가 돼는군요

한가지 아쉬운건 녀석에 꼬리가 한쪽 뿐이란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후 새우에 잔입질만 들어오고

더이상에 큰씨알에 입질은 없네요

자정이 다돼어갈 부렵에 턱걸이 9치급이 한수나와주고는

또다시 조용 잔챙이들에 공격만 이여지고 있네요

초저녁 기대와는 달리 큰씨알에 붕어도 마릿수도 안돼는 그런상황이 연출이 돼는군요

지난밤 원숭이때 모임에서도 초저녁에 첫수로 월척을하고나선

잠잠했는대 오늘밤도 그와 같은상황이 ....

왠지 초반출발이 찜찜하기만 하네요

새벽 두시가 넘은시간

내일 먼길을 운전하고 올라갈 생각에 차에서

잠시 눈을 붙히고 일어나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오는군요

 

 

 

 

 

 

 

 

 

 

 

 

날이밝고 정신을 차리고 미끼를 다시 교체를한후

안개 자욱한 수면위에 떠있는 찌불도 히미하게만 보이고

이렇다할 입질은 전혀  없네요

그러는 중에도 방생사이즈들은 간간히 올라오긴 하는대

큰씨알에 붕어는 나와주질 않는군요

해가뜨고 날이 환하게 밝고나서도

입질은 없고 이젠 철수준비를 해야다 마음을 먹고있는대

이번엔 좌측26대의 찌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쭈욱 올라오더군요

순감 챔질을 하고보니 힘을 꽤쓰기에 혹했엇는대

막상 들고보니 턱걸이 9치급이네요

더이상에 기대도 없고 잔입질만 들어오기에 슬슬 철수준비를 하네요

 

 

 

 

 

 

 

 

 

 

지난밤의 조과물입니다.

전챙이들은 모두 직방을하고

9치이상급으로 세마리만 남았네요

재일 큰녀석이 33센티이고 두수는 턱걸이 9치 입니다.

월척은 가물치에 공격을 받은건지 꼬리가 한쪽이 없어 좀 그러네요

모두 바로 사진을 찍은후 고향에 품으로 돌려보네주고

서둘러 철수준비를 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도관지에서의 하룻밤

비록 턱걸이 월척이지만 월척붕어도 만나고

하룻밤 나홀로 이 큰저수지를 독식하며 즐길수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였읍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읍니다

늘 방한대비 철저히하시고

특히나 가스안전시고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늘 꾼이야 낚시여정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선후배 월님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인사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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