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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권 )바람따라 구름따라 792회 | 케미히야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남밭못



함께한 조우


채비님,징가님,덤벼부러님,


다녀간 조우


독야님과 만두 (독야님이 키우는 개 이름이 만두 ㅋㅋ)



경북 김천권에도 이제 물낚시가 가능하다,,!!



아직은 그늘진곳과 계곡형저수지는 불가능하지만 양지바른 저수지는 낚시가 가능해졌습니다



필자가 찾은곳은 김천 개령면에 있는 평지형 저수지




하루종일 햇살을 받아서 수온이 많이 올라가서 저수지 3/2는 녹고 3/1은 얼어있는 상태


낮기온이 영상 7도을 가르키고 있어 밤에도얼지 않을것으로 판단하고 도로가 얼음이 녹아 있는


자리에 일행들 자리잡았습니다




평균 수심 1.5~2m권에 자리 잡아 봅니다,



현재 저수률 한겨울이지만 105%로 물너미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올해농사는 걱정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바닥에는 말풀이 자라고 있고 얼음이 녹으면서 부유물이 떠냐려와서 조금 짜증은 나지만 내륙권에서


물낚시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유물은 장애가 되지않았습니다



필자일행들이 해빙이 되면서 첫밤낚시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외래어종이 없는곳이지만 대물붕어 와 가물치 잉어가 많은곳입니다



한때는 황소개구리가 많아서 밤낚시하면 귀가 멍할정도로 황소개구리 울음소리에 집중이 되지 않앗는데


어느순간 황소개구리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황소개구리가 사라진 이유는 먼지 모르지만 이곳에서만큼은 황소개구리 적응을 하지 못했나봅니다


오늘은 황소개구리 시끄러운 소리도 없고 조용한 곳에서 붕어을 기다려 봅니다




가끔씩 저수지 중앙부에서 라이징 하는 소리도 들리고 꾼들은 라이징 소리에 흥분이 되나봅니다


활성도가 있으니 먼가 나올것으로 기대가 상당히 up되네요



필자는 제방권 수심 2m권에 지렁이와 옥수수 미끼을 사용합니다


필자가 수심체크하는데 1년생도 안되어 보이는 붕어가 옆구리에 걸려서 나오네요


개체수가 엄청 많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3cm 붕어가 옆구리에 걸려 나와서 한바탕 웃고 모델은 구했다라고 농담을 하면서 즐겁게 대편성을 합니다


활성도가 활발할때는 옆구리 걸려나온 녀석을 미끼로 그대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이른감이 있어


조심스럽게 바늘을 빼고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큰붕어을 기대해봅니다



해는 넘어가도 기온은 영상을 보이고 있고 상류권 얼어있든 얼음도 밤이 되면서 다녹고 있는 상황이라서


혹시나 얼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사라지니까 하루밤 밤낚시 마음편안하게 할수가 있네요




어둠이 대지을 삼키고 있을쯤 제방 좌안에 앉은 일행이 첫붕어을 낚아 올리네요


7치급 붕어체구가 대단하네요



월척급이 되면 체구체형이 멋진붕어일것 같네요




지렁이 미끼에 여러번 입질을  받았지만 챔질이 되지 않아서 옥수수 미끼에 올라왔다는 소리에


일행들 모두 옥수수로 교체 하는 소동이 벌어졋네요




낚시하다보면 무슨미끼에 나왓는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그미끼을 전부 교체하는


소동이 종종벌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지요




일행들 역시 옥수수을 공수 받아서 낚시을 해보지만 역시나 그한마리가 밤세잠도 못자게 하는 붕어네요



제방에서본 남밭못 전경



채비님, 덤벼부러님, 징가님


자리가 보이네요




진입여건이 좋지않지만 봇짐메고 들어가면 최고포인트가 있습니다






상류 논 아래 포인트







기온이 높아서 벼가 이만큼 자랐네요


이모작 가능할듯,,




3명이서 겨우 7치급붕어 한마리 나왔지만 경북 내륙권에도 이제부터 물낚시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주는


탐사 낚시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겨울잠에 깨어나서 물가로 나가봅시다


붕어가 나올마한 저수지을 먼저가서 탐색해보는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붕어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면 늦습니다


봄붕어 만나로 선방을 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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