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낚시로 여유찾기 !!! 빙신 !!!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얼음낚시를 한번도 못하고 지나가나 했는데
막판 찬스로 빙신에 면모를 발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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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같이 출발해서 검단수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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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조하신 출조형님은
열심히 구녕 작업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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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얼마나 안 하셨는지
4개 작업하시고 인상이 아주그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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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저질 체력인 관계로다
5구녕으로 마무리하고
앉은 자리에서 철수 할때까지
절대 이동없이 마무리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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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 다했으니
아침을 해결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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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못 먹고
힘좀 빼고 난후
빙판 위에서 라면에 쇠주한자 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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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는 와중에
올라왔다 내려가는 찌톱을 보며
꼭 딴짓할때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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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려 봐도
놓쳐버린 입질이 아쉽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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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점 조사님은 늘어 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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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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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사람 냄새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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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여유를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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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의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뭍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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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을 즐긴다는 동질감에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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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에 속도 달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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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에 의지해서 언 몸을 녹이고
신선 놀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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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필자에게서 꽝 기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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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밥 먹으면서 잡아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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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부러움에 연신 셔터만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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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 한페이지
장식하시는 분들에 표정에서
밝은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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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부러움에 자리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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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겁나 불어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오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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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로 손맛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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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으신 표정으로
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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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분들이
즐기시는 모습 또한 얼음낚시의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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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불어도 옆지기와
즐기시는 모습이 참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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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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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액션에 속아서
쳐다 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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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다 느끼셨는지
다시 하시던 일 하시는 조우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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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권입니다 절대 포인트 이동 못 하실듯
20대 까지 숫자를 세다가
어지러워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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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턱 같은 물괴기들이
간간히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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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위에 신 =>빙신은 그냥 빙신 이었습니다
남이 잡은 붕순양 구경하고
올해 얼음낚시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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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한 해빙기입니다
이날도 몇분 빠지는거 목격했습니다
얼음낚시 포기하시고 이제는 물낚시 준비하시는게 좋으듯합니다
절대 안전우선입니다
!!!!!!!!!!!!!!!!!!! 화이팅 !!!!!!!!!!!!!!!!!
장소 : 검단수로
날씨 : 영하6도
시간 : 7시부터 오후3시까지
수심 : 1미터
편성 : 26.28.30 총 5대
채비 : 원줄2호, 금낭화(대물대)
미끼 : 지렁이
인원 : 출조,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