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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 조용한 계곡지의 하루

계곡지 조용한 계곡지의 하루 

 

 

 

 

 

주말을 맞아 일도 힘들고 몸은지쳐가는것 같아

하루 대타를 세우고 토요일 일과를 마친후

가까운 물가를 찾아 하룻밤 쉬어오려하였으나

후배의 전화에 멀리는 안갈거라 하니까

근처로 달려와 함께 하자며 먼길을 달려 용인까지와주네요

집에서 저녁을 먹고 늦은 출발이라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보니

어둠은 이미 짇게 내려안고 암흑속에 소류지는

많은배수와 감뭄으로인하여

거의 바닦을 드러낸 상태이다.

이시기엔 어딜가나 배수로인해 수심이 낮은건 매일반이지만

올해는 너무 가뭄이 심한탓에

저수율이 3분의 1도 안돼는듯하네요

저수지에 도착을 하고보니 제방에 두분이 짬낚시를 즐기시고

후배는 제방 좌안의 코너에서 약간 상류쪽으로 올라가서

포인트를 정하고 열심히 대편성을하고 있네요

 

 

 

 

 

 

 

 

 

 

저는 약간상류로 올라가 곳부리자리에 포인트를 정허고

길게는 46대부터 짧게는 26대까지 간단히 8대를 편성을하고

수심은 약 90센티전후가나오는 곳에 찌를 세워 보았읍니다

듬성듬성 말풀이 자라는지

간간히 말풀이 딸려나오는걸 보니

어두운밤  포인트는 잘잡은듯 싶네요

대편성을 마치고 옥수수미끼로 공략을 하여 이뿐 그님을 기다리지만

배수에 영향일까요?

찌에는 미동조차 없네요?

몇해전물을 빼고 상류쪽공사를 하고 몇년만에 와본곳이고

얼마전 낚시터에서 만난분이 이곳에서 간간히 8치급까지는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대

전혀 입질은없고 시간만 흘러가는군요

 

 

 

 

 

 

 

 

간단하게 준비를하고 낚시를 하던중이라 새벽으로 가는시간이돼니

계곡지 답게 싸늘하네요

간단히 낚시대와 파라솔 의자만 들고 들어온지라

너무 추워서 차에서 잠을 청하고 아침장을 보기로 하고 눈을 붙히고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면서 미끼를 확인

두개의 미끼는 소실이됀상태이고

찌는 굳굳히 그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새로이 미끼교체를 한후

아침낚시를 시도해봄니다

워낙에 이곳은 아침입질이 많았던 곳이기에

아침시간대에 기대를 해보기로 합니다

 

 

 

 

 

 

 

 

 

 

 

날이 완전히 밝고 해가 고개를 내민지가 오래전인대

단한번에 기회를 주질않는군요?

전에는 이시간대에 입질이 참 많았던 곳인대 말입니다.

배수를하고 공사를 한후부터 패턴이 바뀐걸까요

아니면 완전히 바닥을 들어내 붕어가 없는걸까요?

이상하리만큼 입질이 없군요?

잔챙이들 이라도 건드릴만 한대 말입니다.

참 그런걸보면 자연은 쉽게 우리에게 허락을 하지 않는것 같네요

그 한번에 입질이라도 받고 싶은 꾼인대 말입니다.

 

 

 

 

 

 

 

 

지난밤 피곤하여 제대로 낚시를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아침장을 보았지만

자연은 쉽게 우리에게 그한번에 입질조차도 주질않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것같군요

언제나 그러하듯이

자연과에 싸움에서 이기려 하지말고

자연에 순응하며 주는대로 받고 그것에 만족을 해야 겠지요

이럴때는 수십년 낚시를 하면서도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게 낚시란걸 새삼 느끼게 돼는것 같읍니다.

가뭄이 너무 심한탓에  저수지가 바닦을 보이는곳이  많은걸로 알고 있읍니다.

이럴때는 지역 민심도 사납고하니 모두들 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낚시생활들 하시길 빌겠읍니다

이럴때는 어디 풍광좋은 수로권을 찾아 

유유자적 자연을 즐기며 잡기보다 쉼을 한다는 생각으로

편안한 출조계획들 세우시고

늘 안전운전들 하시길 기원드림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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