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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저수이 외지에서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외지 


경산권에 있는 아담한 저수지



함께한 낚수친구들


쏘가리님. 선두리님,독야님,순부들님, (채비님과 채이 훈) (한푼줍쇼님과 붕어빵)


케미히야 외 9명



젤먼저 도착했어 저수지 한바퀴 투어하고


너무더워서 차안에서 에어컨빵빵켜고 1시간정도 휴식을 취하고


젤먼저 대편성을 하고 있는데 ,,,


반가운 쏘가리님 도착



잠시후 변삿갓님 응원차 오셨어 


시원한 콩국수 사주시고 가네요


변삿갓님 잘먹었습니다



선물받은 캠라이트



자자손손에서 보내주신 선물 감사 하게 잘쓰겠습니다



오후가 되니 채비님과 선두리님 도착하네요


채비님 제 옆에서 장대 핑핑 돌리가면서 대편성중



외지 


동네어르신과 잠시 정보을 얻었습니다


물쫑이 있지만 쓸모없다네요


자연배수외는 배수을 하지 않는다 카네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있어 물마른적이 없는 저수지



낚시오는 사람은 주말이면 있는데 고기잡는건 한번도 못봤다고 하네요,.ㅋㅋ


베스 블루길 들어오고 난후 부터는 붕어가 잘안나온다고 하네요



그치만 아침 일찍나와보면 큰고기들이 무리지어 다니는걸 많이 목격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큰물고기는 아마도 잉어가 아닐까 싶네요



선두리님 도착하자 마자 물너미쪽에 대편성 하네요


몇년전 이곳에서 월척급 붕어을 낚은 자리라고 하네요




물너미가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만수위때는 현재보다 수심이 2~3m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일행 말고도 한팀이 들어왔네요


붕어가 있긴 있나봅니다



요즘 갈수기에 이정도 수위라면 낚시할만곳 입니다


물색 역시 쥑깁니다




더운데 대편성한다고 거시기 요롱소리 나는 채비님



상주에서 순부들님과 함께 달려온 독야님


봇짐메고 멀리 들어가고 있습니다


뒤따라 가봐야 겠습니다



최고의 포인트라고 생각하는곳에서 엄지척 하네요




상주 먼곳에서 와서 포인트로 젤먼곳에 자리했네요


순부들이 대명이데 부들포인트 안좋아 한다네요,ㅋㅋ



연안권 부들이 있지만 갈수기인 지금은 아무 소용이 없는 무용지물이네요



조용한곳에 혼자 들어왔으니 젤 기대가 되는데,,


과연 붕어 모델 섭외 성공할지 기대가 됩니다



게으른 꾼들 차에서 가까운곳에 옹기종기 모디서 멀하겠단 말이여....



새로장만한 장비 테스트


새장비에 큼직한 붕어 나오면 금상첨화 일건데,



한푼줍쇼님과 붕어빵같은 아들



채비님 아방궁이 거이완성되었네요



아빠따라와서 안보채고 잘놀아요,,



케미히야 포인트 수심1.2~1.7m


3.0대 부터 4.2대까지 10대 셋팅


미끼는 옥수수와 옥수수 글루텐



그냥 낚시하면 재미없겠지요


좋은편 ,,,나쁜편 갈라서 아침사기 



나쁜편 : 한푼줍쇼님. 독야님,순부들님



좋은편 : 케미히야. 채비님,선두리님


좋은편은 무조건 나랑 한편묵으면 좋은편 ㅋㅋ



공정을 위해서 심판은 국제심판 쏘가리님



기럭지 최고긴거 한마리 로 결정 하기로 만장일치 통과



저수지에 유일한 마름이 있는곳에 찌을 세웠는데


이래도 안나오겠어,,


안나오면 여기 붕어 없는거염



줍쇼님 블루길 베스 그리고 ???



새벽1시까지 경운기 소리 딸달 거리는 소리가 시끄러워 낚시다운 낚시 못하고


경운지 소리가 멈추고 얼마지나지 않았어 큰물소리 들렸는데


먼가 모델이 나오나 봅니다



와우~~


모델 섭외 성공


베리굿뜨



요녀석때문에 좋은편이 TKO패



32cm 월척 축하 드립니다





나쁜편의 승리을 안겨준 붕어는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외지 붕어 딸 한마리 있는건 확실합니다



외지에서 번출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붕어 안나오면 어때 즐거우면 되는거지....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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