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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죽산낚시터

아산죽산낚시터

아산 죽산 낚시터.

얼마전 얼음이 얼었다고

좋아하더니

이제는 얼음이 없는 곳을

찾아 또 나서봅니다.

2021 첫 물낚시 ㅡ

오늘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봅니다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햇님을

조우 삼아...

오늘의 출조지는

올림.내림.전층까지

즐길수 있는 전천후 관리터.

아산 죽산낚시터 입니다.

5만평이 넘는 넓은 죽산지

각 포인트 마다 포진해 있던

수상좌대들이 동절기엔

관리실 앞 연안으로 이동되어 있고.

지금은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좌대들만 이용하실수 있으며

좌대 마다 비닐로 방풍작업이 되어

동절기 낚시 추위에도 즐낚을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좌대들

사이로 열려있는 통로길을 따라

  좌대에 입성하였습니다.

좌대 요금표

넓은 특좌대

티비. 냉장고. 에어콘. 거품화장실.

온돌 뜨끈뜨끈 하네요.

올해 첫  물낚시...

32칸 쌍포 편대로 세팅했고

어분보리. 어분 . 대하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얼음이 해빙 된 경계에

오리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평일이라 조용하고 그즈넉합니다.

낮 기온도 좋았고 바람이 불어

해빙도 빠르게 진행되어 보이네요.

죽산지기님께서도

낚시터의 운치를 더해 주시네요.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찌보기 써치를 이용해

요즘 유행한다는

찌멍 중입니다.

해빙 되는 시기라 냉수대의

영향으로 입질이 예민하게

표현 된다 하니 그 표현이라도

볼려는 수작중입니다 ^^

진짜 찔끔 거리는 표현에

6~9치 붕어가

정확히 후킹되어 비추어 주네요...

올해 첫 물낚시 이렇게 손맛을

느껴 보았습니다.

어둠이 막 시작 될 시간 부터

표현이 나오고

욕심은 누구나 끝이 없지만

저는 이정도에서 만족하고

철수 결정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다시온단

기약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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