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회축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올해초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현장(연합뉴스DB)


축구장 7.6배 면적…itx-청춘 타고 용산역에서 40분

(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손맛이 짜릿한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경기도 #가평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천 일대에서 #제6회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가평천에서 꽁꽁 언 얼음판 위에 지름 15cm의 구멍을 뚫어놓고 송어낚시를 즐기는 축제다.

1급수가 흐르는 가평천은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명지산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깨끗하기로 유명하다.

#송어 얼음 낚시터 는 축구장 7.6배 면적(5만4000㎡)으로 길이가 540m, 폭이 100m에 달한다.

한꺼번에 2만5천명 이상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잡아 올린 송어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회 또는 구이로 요리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얼음마당을 꾸며 전통썰매, 빙상자전거, 스케이트, 아이스컬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은 전철을 타고도 올 수 있고 itx-청춘열차를 타면 서울 용산역에서 40분 걸린다.

#낚시 참가 요금은 초등학생 이상 1인당 1만3천원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1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비를 내면 5천원을 가평지역 마트나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ngsingfestival.com)나 전화(☎1899-4325)로 확인할 수 있다.

suki@yna.co.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