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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리빙tv 촬영본 화보'560'번째

#쉬리의민물낚시여행-#리빙tv 촬영본 화보'560'번째

#전남 #장성군 #소류지



'2014년 갑오년 (甲午年)' 말의해 - 6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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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겨울은 깊어만 가고 있다.
어느덧 #리빙tv 촬영날짜가 잡혔다.
 
필자의 #쉬리의민물낚시여행 #낚시방송의 #촬영일정은 임의적으로 정할수는 없다.
#리빙tv 방송국스케줄과 필자의스케줄을 서로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조과에 각오를 해야한다.
 
날씨와 일정을 잘 정한다 하여도 서로의 스케줄로 인하여 부득이 정해진 날짜를 맞출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한파가 몰려온 겨울철 물낚시 촬영 역시 그리 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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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온 거리가 벌써 350km를 넘기고 있었다.

첫 계획은 해남이였으나 , 당일 이곳의 최대풍속은 무려 13m를 육박하는 서있기 조차 힘든 강풍이 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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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전라남도 내륙으로 핸들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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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낚시로 맺은 인연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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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형님과 동료분들덕에 고향의 음식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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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풀어 마늘과 푹 삶아낸 수육의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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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무척 좋아하는 음식을 대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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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보관해 남은것은 필자가 다시금 챙겨와 고된 촬영후 따뜻한 아랫목에서 막걸리 한잔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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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시간이 되자 전라남도 내륙에도 강풍이 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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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tv 젊은 PD분들은 오늘 고생을 많이 할듯 싶어 따뜻한 순대국으로 필자가 준비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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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 설치가 끝나고 ,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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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눈보라가 손과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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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강풍에 다시한번 힘들어지는 촬영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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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함박눈으로 바뀌어 파라솔 폴대까지 쥐어 삼킬 기세로 점점더 어려운 시간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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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까지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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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벽4시경 다시금 일어나 또 찌불을 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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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하늘은 필자의 마음을 쉽게 허락하지 않은듯 그렇게 눈보라를 맞으며 아침을 맞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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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내도 쌓이고 , 털어내도 또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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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으로는 이미 살얼음이 잡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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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약 20분가량 불다가 , 약5분정도 고요한 싯점에 입질이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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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경 필자가 깨워 오늘은 앵글속에 꼭 붕어 얼굴을 담겠다는 김PD님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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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해남쪽으로 촬영장소를 정했다면 , 남아 남지 않았을듯한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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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는 곳 무너질듯한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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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아내린 연줄기에 아름답게 눈꽃이 핀 장면은 붕어를 만나는것보다 더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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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 4.0칸에서 몇번의 입질이 찾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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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 잡기도 손이 시려울만큼의 오전 기온은 영하5도를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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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쪽 짧은대는 살얼음으로 세우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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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떠올랐으나 , 추위를 물러나게 하기에는 부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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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세운 3.0칸의 찌불에서 멋진 찌오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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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더 내리기전에 모든 장비 거두어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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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님들의 애마속은 고생한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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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애마속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다시금 도심으로 돌아 왔으나 , 이 모든 장비 언제 씻어 말릴지 지금도 걱정이다.^&^

하지만 태어나 3번 찾은 남도 여행은 고생 만큼 행복하였다.

 

하지만 따뜻한 아랫목에서 확인된 몸상태는 심각했다.

어디에서 긁힌 오른쪽 얼굴의 상처 , 그리고 발목의 상처 , 그리고 아직도 무거운 몸...^&^

 


 

■ 쉬리의민물낚시여행(화보) 종합 ■
 
장소:전남장성군소류지
낚시대:호수골드
받침틀:미라클(FOP)
좌대:미라클중좌대
조명:쉬리의LED렌턴<개발중>
찌:草野大成(초야대성)-쉬리의자연지정통내림&올림찌/8푼,10푼<1호,2호>
원줄,목줄:원줄카본그랜드맥스1.2~1.5호까지 , 목줄모노필라민트1.5호
채비법:쉬리의외바늘긴목줄올림채비/기존호환병행가능채비
미끼:옥수수,지렁이,기타
조과:방송으로 대신합니다.^&^
 
 
 
 ◆ 리빙TV낚시방송과 그외 자세한 내용은 ◆
쉬리클럽,쉬리의민물낚시여행/낚시터가는길(스마트폰앱),리빙TV낚시방송카페 등 각종검색어를 통하여 접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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