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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장구라의 무한출조 화성권 고정리권



#장구라의 무한출조 화성권 고정리권



  토요일. 4형제의 전날 합숙훈련으로 오늘은 #고정리권 #공룡알화석산지 로 들어갑니다.

#물낚시 채비로는 엄두도 못내는 거리를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한동안 출조를 못했던 둠벙..

#얼음낚시 의 간단한 장비만 들러매고 들어갑니다.


 # 물낚시에 월척급 20마리의 #초대박 손맛을 안겨준 보물 같은 둠벙..

개발계획으로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둠벙이나.

#고정리권 최고의 손맛을 안겨주는 곳이니..

만장일치로 장소를 정하고.. 출발합니다.


  작년 차량 6대가 한꺼번에 빠져 렉카차 2대, 4륜구동 4대..

인력동원 12명.. 사상 초유의 차량 사태를 안겨준

아주 기억에 남고.. 추억이 가득한 화성 최대의 붕어서식지..


  무한삐리리, 자연산 선배님과 메이비 후배..

특별 초빙 중환자...내가 바로 어신이다..  어신 선배님.

낚랑 경기지부 2015년 지부장 최서방 선배님.

먹거리를 한번에 해결해 주신 텐텐 선배님과 함께 합니다.


  몸은 떨어져 계시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구라의 영원한 롤 모델 팔묜 선배님, 

학원가랴.. 일하랴.. 불철주야 뛰시느랴 오고싶어도 못오시고 응원만 해주신

대물교주 선배님.. 

  먼 일이 주말에도 이리 많다냐... 하시며 끝내 못오신 짱돌괴기 선배님...

기타 많은 선배님들께서 응원의 메시지를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응원을 해주시는데... 

먼가 힘을 받아  보답의 의미로 멋진 붕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출발합니다. 고정리 둠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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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중요한 TV시청으로 가장 늦게 취침을 하신 무한삐리리 선배님.. 아침에 사강 자율음식점에 들러 식사를 합니다.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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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면 벌금이 있다하여 각자 조금씩 먹을 만큼만 가져오셨네요..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차량을 가지고 못들어 가는 곳 이라 짐들고 운동좀 해야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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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서 목적한 둠벙 지구에 도착.. 또 엄난한 길을 깊숙히 들어갑니다. 차량 통행이 1년 동안 못한 곳이니

길이 밀림지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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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한 둠벙은 아니나.. 물낚시 시즌 대를 펴보지도 않은 아주 잘 보존 되있는 미니 둠벙..

얼음낚시는 가능하므로 도전을 한번 해보려 했으나 숨겨 두어야지요..ㅎㅎ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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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한 소둠범에 역시나 두대만 합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적당하니 좋으나 바닥에 수풀이 많아 찌 내리기에는 약간의 지장은 있습니다.

봉돌을 좀 무겁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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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최서방 선배님도 오시어 열심히 채비 중이십니다.

경기지부 지부장으로 선출되신 구라가 좋아하는 선배님 이시지요.

무한삐리리 선배님은 외대로 하시고...

메이비 후배는 역시나 무당벌레 채비로 장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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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낚시에 초대박을 치는 구라가 꽝을 안치는 유일한 둠벙...

경기지부 번출로 왔다가 차량 6대가 빠지는 사태를 격은 추억이 있는 둠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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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두께는 11센치...  투명한 유리같은 얼음이 먹고 싶을 정도로 잘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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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다음주 정도나 되어야 조금 늘려 가고.. 이번주 까지는 두대로 합니다. 워밍업 이라고 할까..ㅎㅎ

물낚시 하고 싶어 죽겠는데.. 어찌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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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방 지부장님 셋팅 끝. 금새 4대를 장전 합니다. 갑자기 큰소리로 만세를 부릅니다. 머지?

"첫 탕이다...~~~~~~~~~~ 신난다.~~~~" 곧 50인데.. ㅎㅎㅎ

물가에 나오면 다들 똑같아 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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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덩어리 한마리 올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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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둠벙안에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세상 다 가진것 같습니다.

물이 맑아 구멍 안으로 바닥까지 다 보이네요.. 메이비 후배가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있습니다.

전열을 정비하여 오늘은 대박을 한번 쳐 보자구...^^

무삐 선배님은 아직도 얼음이 불안하신지.. 연안근처에서 둠벙 안쪽으로는 잘 안들어가시고...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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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좀 분다고.. 엄살을 부리시네요. 얼굴좀 나오게 내려보세요..ㅎㅎㅎ

머리카락 바람에 아주 잘 날리고 있습니다. 분명 머리카락 있습니다. 바람이 확인 시켜 주네요..

0.1톤 최서방 선배님이 끄떡 없으니 얼음상태는 아주 굿 입니다.

경기지부 19금 카톡방에서 하루에 기본 600개의 대화를 나누는 안젤라 누님, 러브 선배님과 더불어 4인 카톡방의

방장도 겸하고 있는 최서방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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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막아주는 지지대로 얼음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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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후배의 포인트..

요즘 구라 따라다니더니 영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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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톤 메이비 후배옆에는 위험하니 가까이 가면 안되겠지요? ㅎㅎ

무삐 선배님도 왜이리 입질이 없냐며.. 한참을 찌만 주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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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방 선배님은 얼음위에서 뛰어다니고.. ㅎㅎ

자연산 선배님은 옆에 조용한 둠벙으로 혼자 가셨는데 좀 있다 가봐야 겠습니다.

얼음낚시에 조과가 있는 유일한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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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이동... 구라도 옆으로 살짝 방향 바꿔서 입질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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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삐 선배님도 포인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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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84키로 입니다. 위험한데 왜 한데 모여계시는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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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선배님은 홀로 조용하게 멋진 포인트에서 자리 하셨네요.. 자리를 이리 옮겨야 되나...

물낚시로 마릿수 50여수는 거뜬히 낚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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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방 선배님도 자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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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삐 선배님도 갈대쪽으로 바짝 붙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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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물도 올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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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십니다. 수백미터를 짐을 들고 낚시사랑 대표 중환자 어신 선배님께서 당도 하십니다.

"힘들어 죽겠다...~~~ " ㅎㅎ

요즘 얼음낚시를 연일 출조 하시고 계십니다. 낚시인 이십니다.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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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에 다들 먼저와 인사를 나누고... 이내 꽝조사들을 피해 자연산 선배님 붕어 잡은 포인트로 이동 하십니다.

작년에는 분명 짐들고 들어간다고 힘들어서 근처 다른곳을 가셨는데.. 대단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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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한잔씩 나누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열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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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도 이동합니다. 다른 둠벙으로.... 어신 선배님은 오시자마자 한마리 올리고...ㅜㅜ

이소식을 들은 구라가 가만히 있으면 안되지요... 바로 옮겼습니다. 에구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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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묵이 생각나네요... 얼음 위에서 먹는 어묵이 가장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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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입질이 없으니 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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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옵니다. 자세히 보니 바람의 영향인듯..... 이내 급 실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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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선배님께서 저 좋은 포인트에 계시니.. 붕어를 잡으시나 봅니다.

난 아직도 포인트 보는 눈이 없으니.. 배워야 할 부분이 아직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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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물낚시 특급 포인트... 10대 자리가 딱 나오는 자리로..

무려 월척 30수의 초대박을 쳤던 나 말고.. 지인의 카톡 사진이 그대로 있는

곳인데.. 겨울에는 붕어들이 다 어디로 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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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그렇게 많은 포인트 이동으로 저수지 반을 구멍 내신 자연산 선배님...

이내 또 내 앞까지 오셔서 물속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30분 낚시... 구멍 10분..

대단한 체력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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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확정 하신듯... 열심히 또 구멍을 파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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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선배님과 어신 선배님께서 잡은 붕어들....

이쪽 둠벙에서 나만 또 못잡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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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놉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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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선배님... 연신 붕어를 잡아 올리십니다. ㅜ

비결이 무엇인지.. 같은 미끼 쓰는데... 먼 일인지...ㅜ

"아직도 꽝 이야? " 할말 없게 만드는 한마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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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선배님 포인트.. 붕어 잘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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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텐텐 선배님께서 오셨습니다. 반갑게 인사 나누고.. 바로 음식을 하십니다.

수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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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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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선배님... 낚시 안하셨으면 머 하시고 계셨을까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딱히 낚시 이외에 마땅히 생각나는 점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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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곳 마다 구멍을 뚫어두신 자연산 선배님 때문에 이곳저곳 구멍 투성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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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녀 왔더니 헉...

또 자리 옮기셨네요.. 대단 하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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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땡 땡.... 점심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저멀리 꽝을 치고 있는 덩어리팀... 무한삐리리 선배님, 최서방 선배님, 메이비 후배가

종소리를 듣고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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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라면으로 점심을 준비했는데.. 이런 횡재를 합니다.

텐텐 선배님께서 손수 만드신 수제비..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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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힙니다. 두 대접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어서 아직도 여운이 있습니다.

자주 동출 했으면 바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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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땨뜻한 수제비로 점심을 하고.. 후식으로 계란도 먹고... 너무나 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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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물수색대, 경기지부 번출자 일동..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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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리를 옮겨다니신 자연산 선배님 한테 안겨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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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잡으십니다. 대물채비로 너무나 잘 잡으시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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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옮기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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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만 하세요... 마이 뚫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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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자세로 찌를 주시합니다. 대단한 열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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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를 다 접고 철수 하자고 보디가드 분들이 출동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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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 속을 들어가 한번 해볼것을.... 후회를 합니다. 다음번에는 저 숲으로 들어가 한대만 해봐야 겠습니다.

이만 저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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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박 자리... 어신선배님과 텐텐 선배님 자리...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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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속에 숨은 둠벙이 또 있습니다.

무한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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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 어두운 조과로 할말이 없지만... 셀카 한번 찍고.. 내 자신한테 수고했다고 그저 위로해 주며

철수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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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없는 둠벙 얼음위에 글 하나 작성합니다. 꽝 입니다.ㅜㅜ

함께 해주신 대물수색대, 경기지부 선배님들과 후배님.. 즐거운 낚시 했습니다.

힘내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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