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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수로 인천검단천



#검단수로 #검단천 #인천검단수로 

인천 #검단수로 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검단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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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수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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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8일 ...

 

 

 

일요일 ...

 

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방안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나 알람을 끄고

욕실로 향한다.

 

수도꼭지를 돌려 세수대아에 물을 채우고 고개를 숙여 물속에 머리를 담갔다.

찌릿 한 통증이 뇌리를 스쳐 지나고 피로에 찌들어 멍했던 정신이 온전히 제자리를 잡는다.

 

두꺼운 점퍼와 바지를 입고 간밤에 챙겨두었던 먹거리를 들고 조용히 현관문을 빠져나와 차에 시동을 건다.

 

오늘 출조를 하는 곳은 인라인과 오프라인에 #붕어 가 잘 나온다고 소문이 자자한 #검단수로 ...

 

#검단수로 상류 권 #포인트를 한 바퀴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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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동산을 넘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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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 차 기동성이 빠른 얼음 릴 찌 낚싯대를 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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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을 떠내기가 바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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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30분경 ...

 

 

서울외곽수환고속도로 청라ic를 빠져나와 국도를 달려 오늘#낚시 를 할 #검단수로 에 도착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인지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은 보이지 않는다.

 

얼음끌을 조립해 빙판을 찍으며 걸어 들어가니 얼음이 제법 단단하게 얼어있다.

 

부들과 갈대가 잘 발달되어있는 포인트에 구멍을 뚫어 탐색 차 기동성이 좋은 얼음릴낚싯대 3대를 편성하고

싱싱한 지렁이 2마리씩을 끼워 찌를 세웠다.

 

동산너머로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어둠이 내려 앉아있던 빙판위에도 햇살이 스며든다.

몇 시간 낚시를 해 보았지만 가끔 깔짝거리는 입질만 찌에 전해질뿐 챔질을 할 만한 입질한번 없이 아까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포인트를 옮겨 부들 앞에 4개의 구멍을 뚫고 2.2칸에서부터 2.9칸까지 4대, 얼음 릴낚싯대 3대를 편성하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날이 밝아오며 차량 한대가 들어오고 포인트를 두리번거리던 조사님이 낚시가방을 들고 수로로 들어서며

입질이 있냐고 묻는다.

 

2시간쯤 낚시를 해봤지만 입질이 없는데요.

하니 근처 #낚시점에서 이 포인트가 고기가 잘 나온다며 안내를 해 주셔서 지도를 보고 찾아오셨다고 ...

 

 

 

 

수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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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주신 조사님 ...          ^^

고맙습니다.

다음에 만나게 되면 꼭 갚겠습니다.          ^^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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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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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           ㅡ.ㅡ;;

불쌍한 것들 ...

뭔 슬픈 사연이 있길래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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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 ...

 

 

몇 시간 낚시를 해 보았지만 여전히 챔질 타이밍조차 잡을 수 없는 깜박거리는 입질만 찌에 전해지고 ...

 

아무래도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고 포인트를 옮겨야 될지 낚시를 더 해봐야 할지 판단을 해야 될 것 같다.

 

수로 상류와 하류를 돌아보니 몇 개의 얼음구멍이 뚫려 있을 뿐 낚시를 한 흔적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죽은 지 오래되어 보이는 작은 씨알의 붕어만 얼음 속에 갇혀있고 ...

 

아무래도 느낌이 좋지 않다.

다른 포인트로 장소를 옮겨야겠다.

 

 

 

 

 

 

수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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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조사님이 참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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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붕어가 찌를 올려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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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찌를 바라보는 조사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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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살림망에는 붕어가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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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 급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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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cm 월척 붕어를 잡으신 조사님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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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cm 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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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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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경 ...

 

 

포인트를 빠져나와 10여분쯤 달려 검단천 상류 가지수로에 도착했다.

 

제법 많은 조사님들이 낚싯대를 펴고 앉아 계시고 포인트를 돌아보니 5치에서 8치 사이의 붕어 10여수씩을

얼음 살림망에 담가 놓았다.

하류로 내려갈수록 붕어의 마릿수는 적지만 사이즈는 조금씩 커져가고 ...

30cm 이상의 월척 붕어가 담겨있는 것도 보인다.

 

이 수로는 조과를 확인했으니 또 다른 수로를 찾아 돌아봐야 될 것 같다.

 

포인트를 빠져나와 또 다른 가지수로에 도착했다.

 

부들과 갈대가 잘 발달되어있는 수로 ...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은 한분도 보이지 않는다.

포인트를 돌아봐도 구멍을 뚫은 흔적조차 보이지 않고 ...

 

낚시가방을 들고 내려가 부들이 잘 발달되어있는 포인트에 3개의 구멍을 뚫고 얼음 릴낚싯대 3대에

싱싱한 지렁이 2마리씩을 끼워 찌를 세웠다.

 

우측 끝에 세워두었던 찌가 천천히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빈 바늘만 허공을 가르며 날아오고 ...

몇 차례 비슷한 입질이 전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빈 바늘만 올라온다.

 

아무래도 붕어가 아닌 다른 잡어의 소행인 것 같다.

 

맑았던 하늘에 먹구름이 하나둘 밀려들기 시작하고 갈밭을 흔들며 강하게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수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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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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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            ㅡ.ㅡ;;

눈이라도 내릴 것처럼 하늘이 흐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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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강하게 불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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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아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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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옮겨 구멍을 뚫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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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이 깊은 중앙에 뚫어봐도 입질이 영 시원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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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4시경 ...

 

 

몇 시간 낚시를 해 보았지만 오후 시간으로 접어들며 그나마 가끔씩 이어지던 입질마저 끊어져 버렸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아까운 시간만 쏜살같이 흘러가고 ...

 

어차피 탐사를 하러 오긴 했지만 그래도 붕어 얼굴은 보고 철수를 해야 되는데 ...

 

아무래도 아까 조과가 확인 되었던 포인트로 장소를 옮겨야 될 것 같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그 많던 조사님들도 입질이 없어서인지 대부분 철수를 하신 상태고 하늘에서는 금방이라도

눈을 떨어트릴 것처럼 검게 변해있다.

 

부들이 잘 발달되어있는 포인트에 서둘러 얼음 릴낚싯대 3대를 편성하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하고 그나마 남아있던 몇 분의 조사님들도 철수 준비를 하고 있다.

 

좌측 부들 사이에 세워두었던 릴낚싯대의 찌가 얼음구멍 끝으로 끌려가더니 얼음구멍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5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온다.

한동안 내리던 눈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잿빛 구름사이를 오가던 태양이 다시 햇살을 비추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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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으로 접어들며 많은 조사님들이 철수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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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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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옮겨다니며 구멍을 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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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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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붕어가 입질을 해 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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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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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는 텅 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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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8시경 ...

 

 

몇 번 물속으로 끌려들어가는 입질이 전해지기는 했지만 지렁이 끄트머리를 물고 늘어지는

잔챙이 붕어들의 소행인지 수온이 내려가며 붕어들이 더 예민해져서인지 몇 차례 헛챔질만 이어지고 ...

 

태양은 붉은 노을을 뿜어내며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있다.

 

비록 큰 씨알의 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조황은 확인을 했으니 이 수로는 다음에 다시 출조를 해봐야 될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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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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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4년 12월 28일 ... 06:30 ~ 18:00 ... *

* 날 씨 : 낮에는 낚시하기 좋은 날씨 ... 오후 눈 ... *

* 장 소 : 인천 검단수로 ... *

* 칸 대 : 2.2칸 ~ 2.9칸 4대 ... 릴 찌 낚시 3대 ... 7대 ... *

* 수 심 : 70cm ~ 1m 20cm...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잉어, 배스, 가물치, 장어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얼음의 두께는 7cm~10cm ...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들



01. 고한우****네가 보고파지면

02. 김범수****하루

03. 김동욱****미련한 사랑

04. 김태정****사랑 이야기

05. 러 브****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06. 류계영****인생

07. 박강성****마른 꽃

08. 박강성****문밖에 있는 그대

09. 푸른하늘**사랑 그대로의 사랑

10. 예 민****어느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


11. 왁 스****사랑하고 싶어

12. 왁 스****화장을 고치고

13. 우승하****비가

14. 유리상자**사랑해도 될까요

15. 유리상자**신부에게


16. 유진영****아침같은 사랑

17. 윤손하****늦은 후회

18. 윤태규****My Way

19. 이기찬****또 한번 사랑은 가고

20. 이병헌****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21. 이상은****사랑해 사랑해

22. 임재범****너를 위해

23. 장철웅****아름다운 인연

24. 정일영****기도

25. 진시몬****둠바둠바


26. 태 무****별

27. 페이지****벙어리 바이올린

28. 한승기****연인

29. 해바라기**너를 사랑해

30. 황승호제**멀어지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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