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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요금 절약방법 늘외출 온수온도낮게

원글님:다시시작하는거야^^ http://cafe.daum.net/mmnix/Dpgu/7852

 

요점 

보일러를 껐다가 필요할 때 켜면 가스 소비가 더 심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실제로도 머리를 감을 때 비교를 해 본 적이 있어요. '외출' 상태와 껐을 때로.
근데 늘 '외출'로 해 두었을 때는 찬물을 조금만 빼내도 바로 온수가 나오는데,
꺼 두었다가 켰을 때는 한참 있다가 온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무조건 '외출'로 해 둡니다.
저희 가족은 한여름에도 온수로 샤워를 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다른 집보다 가스 요금이 많은 편이에요 

 

온수 온도를 한번 체크해 보세요.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가스 소비가 많대요 

 

 

 

1년치가 부가세 포함 21만원쯤됩니다.

 

29평 중간층입니다.

늘 '외출'로 해 두니 평균 20~21도를 유지하고요.

뽁뽁이나 난방텐트, 전기장판, 온수매트는 없고,

조끼 걸치고 양말 신기,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오지 않게 거실과 방마다 매트를 깔아놓기가

겨울 동안 저희집의 모습이었습니다.

매트라고 해서 비싼 것도 아닙니다.

 

전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 편인데

짠돌이 카페에 가입하고 에너지 절약 모드로 돌입해서

겨울엔 너무 뜨뜻하게 지내지 말자는 주의가 되었어요.

실내외의 온도차가 크지 않은 덕분에 감기 한 번 안 하고 겨울을 나게 되었네요.

 

오늘 아침엔 꽃샘추위 때문에 좀 춥다고 생각하고 버스를 탔는데

후끈한 열기가 좋은 게 아니라 숨이 턱 막혔어요. 빨리 내리고 싶다는...

약간 춥게 지내는 데 익숙해진 탓이겠지요.

 

모두들 난방비가 무섭다 무섭다했는데

벌써 겨울도 다 지나갔네요.

난방비 걱정에 한숨 돌릴 수 있는 계절이 되었어요.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계절에 더 열심히 모으고 아껴 보아요.^^

 

저희집보다 훨씬 적게 나온 댁도 있던데

그분들을 보며 저는 더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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