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오늘도 평소와 마찬가지 평택호로 출조를 합니다 수로쪽은 많은 조사님께서 계시기때문에 저번주와같이 본류권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저곳 탐색후 편안자리를 선택하고 대를 펴봅니다

 대를펴고나니 바람이 심하게 불더군요 해서 한바퀴돌아보는데 초면인데 사진속으로 몇번 본듯한 얼굴이 제 눈에들어오길레

 혹시 손맛꽝님 혹시 솔바람소리님 처음인데도 자주본듯한 느낌이들더군요

 낚시할수있는 수로에 손맛꽝님을 모셔다드리고 서로다음에 보자면서 인사를 나누고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속으로는 제말만듣고 오셨는데 손맛을 못보시면 어떻하나 걱정이되더군요

 

 

 

 

타워레스토랑을 지나면서 주위를둘러보니 벗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창내리쪽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오셨네요

 

 

 

 

 

 

  

 

 

   팽성대교를 지나고 있는데 저번주에도 새잎이 별로없었는데 지금은 푸르름이 더해주네요

 

 

 

 

 

  저멀리 짜그리 후배가 대를 펴고 있습니다

 

 

 

 

 

 

 이자리는 얼씨구 왈왈 형님자리 파도가 많이치니 대를 펴는것도 시간이 걸리네요

 

 

 

 

 

 

 아직은 본류권은 빠른것 같습니다 조사님들께서도 보이질 않네요

 

 

 

 

 

 

 다시제자리로 와서  바람이부는 관계로 채비를 회수하고 저녁을 먹으러 인근 식당으로 일행과함께 나가봅니다

 

 

 

 

 

 밤낚시를 해야 하기때문에 저녁을 든든히먹고 이슬이 빨간뚜껑도 한잔들이키네요

 

 

 

 

 

 

이식당은 2주전에 우연히 지나가다 들려서 고기를 먹어봤는데 음식이깔끔하고 고기맛도 좋더군요

 된장찌개도 제입맛에 딱이더군요 다음에도 이 식당으로 와서 먹을생각입니다

고기양도 많았습니다

 

 

 

 

저녁식사후 다시 포인트로 와서 커피한잔씩 하면서 바람이 자기를 기다립니다

 

 

 

 

 

 

바람은 더욱더 불어오네요 이상태면 낚시를 못할것같습니다

 

 

 

 

 

케미를 꺽긴해야 하는데 바람때문에 망설여집니다

 

 

 

 

 

 

평택호는 어자원이 많아서 인지 정치망이 많이있습니다

아침이 되니 수면이 잔잔 하네요

 

 

 

 

 

 

 

 

 

 어제저녁을 먹고 와서 캐미를 꺽고 낚시를 하는데 바람이 계속불어서 낚시를 못하고 조금 휴식을 합니다

 저녁10시30분 조금 눈좀붙이고 일어나니 0시50분 다행이 바람이 멈춥니다

 다시 미끼를 갈아주는데 34대에서 찌가 올라오네요 챔질을 하니 월척은 되어 보이는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네요

 미끼교채후 다시입질 챔질을 하니 이번에도 월척이상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잔챙이 하수후 입질이 없네요 오늘은 3수로 마감하게되네요

 

 

 

 

 저멀리 새로운 아침을 밝히는 해가 떠오르네요

 

 

 

 

 

 

 아침에 계측을 해보니 33cm되네요

 

 

 

 

 

이놈은 32cm.

 

 

 

 

 

 

바람이 많이불어 낚시할시간도 별로없었는데 그래도 꽝은 면했습니다

 

 

 

 

 

 

 3수로 만족합니다

 

 

 

 

 

 

 

 

 

 

 

 오늘 조과에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주위의 쓰레기는 주워오긴했는데 그래도 찜찜합니다

 

 

 

 

 

 

 본류권에서 나오는길이 멋지네요 이제 핸들을 영원한 안식처인 집으로 돌립니다

 조황이 별로여서 올릴까 말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본류권 정보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