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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좌대조황

송전지 송전지송도좌대 붕어조황 송전지 송전지송도좌대 붕어조황 푸르게 변해버린 송전지 산하는 년중행사, 꽃가루를 수면에 뿌려 놓으며 노오란 바람의 일렁임을 온 몸으로 받아냅니다. 각 지류 최상류의 송전지 좌대들은 대부분 '봄의 터'에서 빠져나와 점차 수심을 유지하며 각 지류 상류권에 위치한 상태입니다. 일 배수량은 조금 더해져 있고, 꾸준한 내림수위를 보입니다. 배수가 이뤄지긴 합니다만, 발전 목적의 기복심한 댐의 배수와는 달리 일정량 꾸준함이 이어지는터라 그에 적응한 녀석들과 함께 내림수위를 발 맞춰 갑니다. 수심 0.8m - 2m초반을 유지하며 위치해 있으며, 상류쪽 잠겨진 육초군락와 말풀 등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수심이 얕은 곳은 드러난 육초자락을 기준삼아 3.2 - 2.8 대의 편성이 가능하며, 상대적으로 수심층이 있는 (2m).. 더보기
송전지 송도좌대조황 송전지, 송도좌대조황, 느즈막히 찾아온 송전지의 늦바람에 막바지 슬라이딩이 한창입니다. 타순말미에 위치한 떡붕어와 잉어맨들의 뜬금포 작렬에 '아직 다하지 못한 산란'이 잠깐잠깐 이어집니다. 녀석들의 사랑을 샘하며 속절없이 배수는 일정량 이뤄집니다. 블루오션을 찾아 떠난 위치변동에도 스믈스믈 기운도 찾아올라 신호를 들썩여있습니다. 산란을 마친 녀석들의 움직임도 포착되며 왕성한 먹이활동에 빼어난 흡입을 자랑합니다. 이동한 몇몇은 육초군락을 형성했던 지난해의 어려움이 조금씩 남아있어 주의를 요하지만, 삮아내린 개체와 잘려나간 부분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대의 칸수도 기존보다 조금 짧게 구성해야 합니다. 2.5 - 3.4 정도의 일상적인 주력대로 타순을 배치해야 합니다. 원정을 떠나 루상에 나서있지만, 온풍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