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가덕못 바람따라 구름따라 케미히야 토붕사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을 늘 아픔으로 물들게 하는
그대입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금요일 퇴근 하고 어디로 갈까,,.?

 

 

선산대물낚시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도개면소재 가덕지

 

독조 !!!

 

 

대편성하고 나니 석양이 물들고 있습니다

 

 

독립부들이 듬섬듬섬 있는 수심 80~1M권에 장잔총 10개 장착

 

 

김밥 두줄에 허기진 배을 채우고 밤낚 모드로 들어갑니다

 

 

공간이동 쓩,,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저수지 한바퀴 돌아봐야겠지요

 

 

독립부들에 찌는 멋떨어지게 세웠는데..

 

 

밤새도록 산란 한다고 난리 브루스 입니다

 

이렇게 산란하는데 입질이 오겟는교,,

 

 

동네 낚시꾼이 맹글어 놓은 좌대에서 하루 즐낚 했습니다

 

 

우사옆에는원래는 부들밭이었는데 2년전 준설하면서 모두 사라졌다고 하네요

 

아쉽네요

 

부들이 끝내주엇는데,

 

 

아침에도 산란한다고 난리 입니다

 

대형급 붕어들의 산란

 

 

이렇게 산란하는줄 알랐으면 안올건데,,ㅜㅜ

 

 

 

여기에 왠쪽배..

 

 

시작은  혼자했는데

 

옆에 두분의 조사님이 낚시을하고 있네요

 

늦은밤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들어와서 조용히 대편성

 

역시 꾼은 달라,,

 

 

선산 울 동네에서 왔다는 꾼은 오직 새우와 참붕어 낚시만 한다고 하네요

 

 

젤 우측에서 낚시한 조사님은 지렁이와 새우로 공략

 

지렁이에는 밤새 빠가싸리 20여수,

 

붕어 턱걸이  한수 요거는 새우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담수형 저수지로 낙동강을 퍼올려서 담수후 논으로 보내는저수지

 

강물 유입으로 강고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외래어종은 아직은 없는 상태

 

생미끼에 빠가 허벌나게 올라옵니다

 

 

x  파일

 

 

갈대와 부들 뗏장이 있고 마름이 저수지전체을 덮고 있어

 

자원고갈을 막는듯합니다

 

 

지글지글한사이에 자녕구녕찾아서 찌을 세웠네요

 

 

갈대사이에 선산 같은동네 조사님이 밤새 지렁이로 빠가사리만 낚은 포인트

 

 

 

마을앞에 편안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수심 1~2m권

 

동네 주민들 인심도 아직까지는 좋은편입니다

 

주차 쓰레기만 잘 처리하면 아무런 말 하지 않습니다

 

 

담벼락에 봄을 알리는 철쭉이 활짝피엇네요

 

 

뚝방길을 따라 저수지 한바퀴 돌아봅니다

 

일반차량은 통행금지 랍니다

 

 

파이프 아래에 대형관이 있어 배수기에는 강물을 퍼올리는 관정이 있습니다

 

고로 물이 마른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뚝방 좌대가 있는 우측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전부 부들밭인데

 

2년전에 준설로 사라졌네요

 

잔뿌리들이 서서히 자라고 있어 곧 이곳이 다시 부들밭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낚시을 좋아하는 동네분이 계절마다 포이트가달라지는곳에 좌대을 만들어 놓았네요

 

여러개 만들어 놓았습니다

 

양해을구하면 좌대에서 낚시할수 있습니다

 

 

연안으로는 부들이 서서히 원래모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이 부들이 있을때  최고의 포인트였는데,,

 

 

 

아래사진 연안권에 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안 모서리 부근이 전부 부들이엇는데

 

아까비

 

 

한바퀴 돌고 자리에 왔지만 대찬낚시대 는없네요.

 

아쉽지만 가덕못에서는 꽝 조행기 마치고

 

다음 저수지로 꽝 치로가야지요,,ㅎㅎ

 

 

케미히야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