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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민물낚시여행 584번째 충주소류지
낚시스토리
2015. 5. 20. 21:42
쉬리의민물낚시여행, 584번째 ,충주소류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2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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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 그리
바쁜지 자주 낚시여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화보집도 이리도
힘든 작업은 알고 있었으나 , 또 늦어 이제서야 올립니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16회
촬영을 잡고는 충주로 핸들을 잡습니다.
점점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옴에 , 깊은 계곡을 찾아 갑니다.
충주에서 위치한
계곡형 소류지에는 현지꾼들이 있었습니다.
상류에 자리를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오늘 하룻밤 촬영을 양해 구합니다.
낮낚시 영상은
그럭저럭 지나갈수 있으나 , 밤낚시시 조명으로 미리 양해를 구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상류에 더 좋은
포인트가 있었으나 , 촬영으로 부득이 제방에 포인트를 정했습니다.
아직은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나마 기대가 큽니다.
작년에
찾았을때에는 비포장이였는데 , 이렇게 잘 닦아 놓았습니다.
한낮 뜨거운
햇살을 피해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깊은 계곡으로
오후5시경 하늘높게 솓은 나무들로 그늘이 형성되어 ,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8대 모두 쉬리의옥수수내림채비로 진행하였습니다>
8대 내림찌를
모두 세우고 ...
또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시금 자리에
앉은 시간은 오후6시경..
바닥을
걸었습니다..ㅋㅋ
하지만 바닥이
아니고 , 1급수 대형잉어로 직감하여 랜딩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13회(탄도습지)에서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잉어는 계곡답게 그 당기는 힘은 대단하였으나
저에게 제압
당하고 말았습니다.
원줄
카본1.2호 , 목줄 모노사1.5호 , 붕어8~9호 두바늘채비 에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
산란이 임박한
모습은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색상으로 느꼈습니다.
저에게 분한
마음인지 소리까지 내며 ..
즉시 방생을
하였습니다.
더위가 몰려 온
탓인지 담당 PD님들과는 입맛이 없어서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저는 아직도
손과발이 떨리고 있습니다.^^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밤에는 붕어라도
보았으면 싶은데..
오늘은 단단히
전자찌불을 준비했습니다.ㅋㅋ
계곡의 밤은
빠르게 찾아 듭니다.
밤10시경 몸살
기운으로 그만 촬영을 포기했습니다.
새벽2시부터
다시금 촬영을 시작했는데..
역시나 소류지
답게 원하는 월척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밤세
불던 강풍의 핑계를 대고 싶은 마음뿐..~~
오전 6시경
갑자기 8대가 넘는 차량들이 들어 옵니다.
알고 보니
현지에 계시는 동호회분들께서 오늘 당일 정출이라고 하십니다.
아침 낚시
촬영은 포기하고 , 자리를 내어 주곤 이른 새벽 철수를 결심했습니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은
항상 솔직함을 추구하며 , 주어진 1박2일의 시간속 낚시여행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쭈~욱 개인
낚시여행 및 방송촬영에도 진실됨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보집출처 →
swiri.mdream.kr>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16회
본방송:5월25일/2주간(월)-'21:00'>
주간편성표→http://www.ilivingtv.co.kr/customer/?inc=day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