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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업중앙회 어신김철규님의 삽교호낚시여행화보스토리


한국낚시업중앙회 어신김철규님의 삽교호낚시여행화보스토리




우선 화보조행기 400회를 축하 해 주신 몇몇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은 노지 조행기와 유료터 조행기를 합치면 530회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조행기를 올리기  시작했으니 벌써 11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여기 저기 많이도 다녔습니다.

 

한 15년전쯤인걸로 생각합니다.

하드 디스크 최대용량이 40메가 바이트일때 30+30+40= 100메가바이트의

컴퓨터를 가지고 동영상 편집을 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컴퓨터가 아닌 거금주고 구입한 편집기로 어렵게 편집을 했었지요.

당시는 저장 공간이 없어 편집후 영상 올리고 바로 삭제를 할수 밖에 없었는데

영상을 올리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모든 자료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낚시사랑에도 영상을 업로드 할수 있었다면 모든 자료가 그대로 있을텐데

저로써는 너무나 아쉬운 일입니다.

그 이후 저장 공간이 기가를 지나 테라바이트까지 커지고

유튜브등의  영상 공간이 생기면서 2010년 이후의 자료는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저도 낚시사랑에 동영상을 퍼 올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동영상  조행기를 올린것 같습니다.

매주 꾸준히 낚시를 다니면서 뚜벅뚜벅 걸어 오다보니 어느새 530회의 동영상 조행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알아주는이 없기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앞 조행기에 축하를 해 주시는 몇분이 계셔서 400회가 아닌 530회라는것을 말씀드립니다.

400회라도 축하 해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 힘든 짓을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는 남습니다.

촬영도 그렇지만  편집에 업로드를 하다보면 하루가 그냥 지나갑니다.

사진만 올리는 조행기를 어쩌다 올리게 되면 거져 먹는것 처럼 쉽습니다. 

나름대로 그 또한 쉽지 않다는것은 알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해야 하는 동영상 조행기를 올리는것에 비해

결과나 만족도는 영 시원치 않습니다.

너무 힘들다 보니 촬영에 소홀해 지고 촬영분이 부족하다보니 영상 또한 볼거리가 없고...

셀프 촬영이라는 한계를 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몇몇분이라도 기다리시고 보시는 분이 있기에 조행기는 계속 되겠지요.

쓸데 없는 넋두리 한번 하고 조행기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구리시에서 알바를 하다보니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금요일 저녁 일끝내고 모임 장소인 삽교호로 달려가 봅니다.

하지만 이미 날은 어둡고 어디가 어딘지 잘 보이지도 않고...

네비는 엉뚱한곳에 데려다 주는 바람에 헤매다 겨우 찾아 갔습니다.

이미 도착해 있던 회원들에게서 저녁 한끼 얻어 먹고 떠들다 보니 벌써 밤 10시가 지납니다.

그저 자리 편한곳 찾아 대 편성하고 이내 텐트속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

 

동영상입니다. 

 

  

  

요즘 알바 하는 현장입니다.

구리시의 한병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인데 병실을 꾸미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실내건축(인테리어) 단종 면허를 가지고 사업을 하다보니

이렇게 현장이 있으면 도와 주지를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미 2달째 공사를 하고 있어 마무리 단계이지만

이달말까지는 낚시 갈 시간조차 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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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고 엘리베이터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벽이 두꺼워 난공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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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겨우 시간을 내어 구리시에서 출발하지만 길은 막히고...

2시간 이상을 달려  어두운 현장에 도착하여 어렵게 대 편성을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잔잔하니 낚시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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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제 포인트이고 왼쪽 텐트가 엘비스님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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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터 마실 다니느라 낚시 할 새가 없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뚝방에서 급경사로 내려가야 합니다.

내려가면 의외로 편안한 바위로 다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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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석이 설치가 되었네요.

이곳은 삽교방조제에서 조금 올라온 본류권입니다.

포인트는 많이 나오지만 본류권이다 보니 바람에 취약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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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지님...

나무를 조금 다듬고 생자리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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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님...

닉네임에서 꽝꾼의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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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인데도 많은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날 들어온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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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본부석.

초릿대님이 김장 후 가져오신 속배기로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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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도착하여 포인트를 보지 못했는데 돌아 다니다 보니 이런 멋진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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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도...

이 부근에서 1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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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본부석.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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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본부석.

멋진 텐트도 장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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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터져 낚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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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대만 펴 놓고 삼삼오오 모여 손목 꺽기 경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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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

해가 지기 시작하며 바람도 조금 약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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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얼마나 세찼는지 낚시대가 돌아가고 원줄이 엉키고

낚시대끝에는 부유물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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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찾아오다 보니 여기저기서 사진촬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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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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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약해지니 낚시 할만 합니다.

전자캐미로 블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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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권. 

모두들 낚시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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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피크님의 포인트.

초저녁에 심심치 않게 낚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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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삽교호 제방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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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나온 7치급 붕어.

이곳에 대해 정보를 주시는분들이 모두 틀립니다.

누구는 글루텐에 잘 나온다하고

누구는 지렁이에 잘 나온다하고...

하지만 그 모든것이 붕어의 마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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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탐하다 걸린 동자개...

휴대폰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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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가 조금 지난 시간까지 낚시를 헸습니다.,

그러다 휴식을 위해 대를 걷어드리고 있는데

마지막 남은 3대의 낚시대에서 순차적으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낚시를 더 해야 하나 갈등을 하다가 그냥 휴식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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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가 조금지난 시각.

깨우지 않아도 이 시간이면 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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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피크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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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히 일어난 엘비스님입니다.

잠 잘거 다 자고 언제 붕어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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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편성입니다.

2.8칸부터 3.6칸까지 모두 8대를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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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갑다 보니 텐트는 필수입니다.

새벽에 드문드문 입질이 들어 옵니다.

하지만 씨알이 8치 이하...

모두 10여수를 낚았지만 바로 방생해서 살림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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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님...

좌대가 시원치 않다보니 텐트를 올리지 못해 텐트가 주저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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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만난 일산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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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에는 9치 2수와 작은붕어들이 몇 수.

나름 재미를 보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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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의 솔바람소리님 살림망.

역시 월척에 버금가는 붕어가 한수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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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지만 웬지 낯이 익은 일산꾼님.

열심히 낚시를하시더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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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붕어 피크님.

초저녁에는 잘 나오더니 새벽에는 조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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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자리인지...

낙엽비님 포인트이지요?

전날 35Cm의 붕어도 나온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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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부지런히 대를 접고 본부석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의 1등 붕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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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Cm입니다.

땡이님이 잡은 월척 붕어인데 수십만원의 값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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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결과를 집계중인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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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상품이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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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낚인 붕어들입니다.

방생할 붕어들인데 잘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다못해 빈 박스라도 가져다 놓고 담아놓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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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회 행사를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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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비님의 게측자.

 잘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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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꾼들의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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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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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붕 선배님과 무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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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님까지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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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

뭐 불만있어요?

동네에서 마실 나오신분들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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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중이신 토탈 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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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시한번 푸짐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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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게 돌아갈 NST 10단 받침틀.

그리고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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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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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전 단체 사진부터 한장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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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샵이신 대물교주님.

베트남으로 출장가 있다 보니 시샵도 물려 주고 떠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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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지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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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등 땡이님...

68만원 상당의 받침틀을 ...

가문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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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은 알라뷰님...

경사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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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은 낙엽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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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고수전 1등까지 거머 쥐었습니다.,

순금 1돈.

고수 2등은 땡이님으로 0.75돈의 순금.

3등은 어린붕어님으로 순금 반돈.

아쉽게도 계측시간에 늦어 무효가 되면서 1등 기회가 3등으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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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대물수색대를 맡아 잘 이끌어 온 대물교주님 덕분에

낚시사랑 최고의 클럽으로 발전했습니다.

공로패를 수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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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년간 고생한 외도남님께는 공로상으로 수창보일러를 시상합니다.

시상자는 수창 보일러 사장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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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대물수색대를 잘 이끌어온 운영진의 마지막인사를  끝으로 납회 행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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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우리은행에 다니는 딸아이한테 부탁을 받았습니다.

위비톡에 가입시키면 실적에 반영된다네요.

가입하지 않으신분들은 한번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b.briniclemobile.com

가입시 권유행번 41300813 김부경

설치해서 위비톡 회원가입하고 위비플렛폼에 위비멤버스들어가면

우리은행에서 신규 가입으로 2.000원 이상의 돈도 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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