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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터※

양섬샛강

양섬샛강

 

 

 

물이 말라가는 요즘 딱히 낚시할 만한 노지가 많지 않아서

 

 

이곳 저곳 헤메이는 경우가 많고 또한 허탕치는 날들이

 

 

밥먹듯이 되풀이 되고 있으니 낚시가 점점 힘들어지는 시기인듯 싶습니다.

 

 

 

한마리라도 대물을 잡으로 떠나는 양섬에는 남한강에 강붕어에

 

 

짜릿한 손맛이 기다릴 거란 생각 만으로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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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자마자  빈 자릴 수색하여 나름 포인트에 짐을 내리고

 

 

낚시대 세팅부터 부지런히 해 놓으니

 

 

슬슬 주변에 사물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네요

 

 

평일과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릴 잡고 낚시를 즐기는 것을

 

 

보면은 이곳이 생활낚시터로 아주 그만인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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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에도 여기저기 자릴 잡고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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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란전에는 진짜 자리잡기 힘들정도로 많이

 

 

 

자리 다툼이 심한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은 그나마 붕어들이 본류로 다 빠지고 나뒤인데

 

 

간간히 올라오는 월척과 잔챙이로 하루를 즐기려 마음만 먹는다면

 

 

괜찮은 낚시 장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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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밤 찌불 밝히고 뜬눈으로 지새우고

 

 

내찌를 수면위로 올려주는 이 한마리 붕어는  간밤에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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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한마리 월척급 붕어가 나에 찌맛과 손맛을 주었기에

 

 

오늘도  만족하고 담을 기대해야 할 듯 합니다.

 

 

낮에는 찐는듯한 더위가 한여름같이  대지위에 열기로 얼굴이

 

 

확 달아 오르고 땀이 줄줄 흘러 내리기에 낚시가 힘드네요.

 

 

하지만 밤낚시보단 낮낚시에 간간히 올라오니 꾹꾹 참고

 

 

붕어를 기다린 사람들에겐  손맛에 보답이 있네요

 

 

지친 몸 빨리 집에 가서 푹 좀 쉬고 담을 기약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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