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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쉬리의민물낚시여행-소류지를찾아서45[화보'55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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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甲午年)' 말의해 - 6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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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tv 5,6회본 촬영이후 몇일동안 힘들었다.
밤을세워 지금처럼 혼자만의 즐기는 여행과는 달리 , 촬영이라는 부담감의 차이를 세삼 느꼈다.
 
다행은 5,6회에서는 촬영3번째에 첫 월척을 품에 안았으니 그 기쁨은 표현하기 힘들었다.
연출없는 방송을 하기 위한 필자의 노력과 혼자만의 정보의 덕이라 생각했다.
 
첫한파가 몰려온후 또 다른 #여행지를 찾아 필자는 애마를 움직인다.
그리고 바닥이 보일듯 싶은 곳에 장짐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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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인신가 참 작업을 잘 해 두셨다.
한참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감사의 표현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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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초제거기를 장만 못한터 , 수면위에 으스러진 갈대만 거더 내면 좋겠으나..
오래전 6단 특대 가방을 도난 당한후 수초제거기는 소지하지 않았다.
가끔은 필요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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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수초제거시 꼭 지키는 필자만의 규칙이 있다.
 
1,기존 자생하는 수면과 물속에 잠긴 부분은 자르지 않는다.
2,수초제거기로 바닥까지 긁어 내지는 않는다.
3,다른분들이 작업 해 놓은곳에서는 수면에 떠있는 것만 정리한다.
4,기타로는 당일 하룻밤 #낚시 시 절대 바지장화속 물속 행진은 절대 금물이다.
 
어쩜 차후 이런곳에서 촬영이 있다면 필자만의 방법을 꼭 보여드릴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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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수초작업은 당일 하룻밤 머무를 꾼들에게는 , 무리한 행동으로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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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짧은대를 펴는 순간 첫 #입질 이 ㅋ
까맛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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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대를 좋아하는 필자는 숨죽이며 6대를 세웠다.
지난 여행에 포인트에 두고온 대형 계측 선반도 다시금 준비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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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서 투척시 아마 2.5칸이상인 포인트에는 1.6~2.2까지만으로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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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에서 약 50전 떨어진곳에 모두 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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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곳중 중앙 바닥이 좋은곳은 필자의 내림채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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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오래된 300mm 망원을 장착했다.
하지만 흔들림이 묻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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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되어가는 앵글도 새것으로 준비를 하긴 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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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이른 끼니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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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도 단촐히 6개이니 빠르긴 빠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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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80~90전에 필자의 내림채비 목줄이 꼬인다.
긴급 응용을 시도 했다 - 목줄길이를 짧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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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채비 목줄이 짧은 탓으로 인정했던 입질을 받는다.
꾸~벅 하더니 ... 슬슬슬 .. 밀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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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자연지 내림채비법은 올림과내림을 동시에 볼수 있는 찌와 채비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오래전 유료터 경기 낚시출신으로 자연지에서는 혼자만의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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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필자만의자연지 내림찌를 준비할듯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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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는 목줄길이는 아랫바늘이 20cm이다.
수심층이 얕은곳에서 긴급 수정하여 아랫바늘 길이를 15cm 맞춘다.
물론 수심깊은곳에서 사용하는 아랫바늘길이 35cm까지 모두 채비함에 있다.
따라서 자연지 내림채비 목줄은 모두 3가지를 항상 준비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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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는 어떠한 상황 , 어떠한 여건에서 여행을 즐길지 늘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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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아 단잠에서 일어나 다시금 재미를 즐긴다.
어젯밤 그 예민하게 움직이던 찌불이 입질이였음을 날이 밝으며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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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채비에 한마디,반마디 에 결려든 녀석을 앵글에 담으며 .. 참 어려운 토종붕어 낚시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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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동안 경기낚시를 해 보지 않았다면 , 아마도 아침5번 입질을 모두 놓쳤을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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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검둥 혹부리붕어의 만남후 미세한 필자의내림채비의 반응을 판단했어야 하는데..
결국 아침에 느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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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기까지 보이며 자기 자랑을 흠뻑하던 섹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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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세 생명체는 항개두 없었다. 그냥 망태기에 바닥 썩은 냄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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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 혹부리 만남후 알콜을 목넘어로 넘기느라 예민한 입질을 못보았다고 핑계를 늘어 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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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보집에서도 있듯이 자연앞에서 마시는 알콜은 과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당일 과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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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번 예민한 입질중 3번은 비몽사몽에 그만 바늘털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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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5번 입질을 모두 받으며 , 무엇인가 또 느꼈으니 , 천천히 준비를 해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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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앵글은 겨울 햇살아래에 한번 더 담았다.
그리고 지인 형님께서 아침식사까지 배달 해 주시며 , '사랑해' 라고 하셨다.ㅋ
연못에 모두 방생하신다고 ^^
잘 해금 하셔서 편찬으신 장인어르신 보약을 해 드리신다며...
 요즘 뿌듯한 낚시여행이 조금씩 현재 진행으로 이루지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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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홀로 조금 심한 꽐라된 모습이 보인다.
이상하게 밤세 알콜이 땡겼다.
그래서 초저녁 검둥혹부리글래머를 만난후 20분 달려 동네 슈퍼에 다녀온것이 실수였다.
 
하지만 오랫만에 혼자 꽐라된 아침을 맞이 하여 기분은 참 좋았다.^^
대신 1.5L 생수를 절반이상 마셔야 했다 ㅋ
 
 
 
 

■ 쉬리의민물낚시여행(화보) 종합 ■
장소:무명소류지
날짜:2014년 11월말
수심:80~1m
대편성:1.6~2.2 합6대
포인트:갈대 앞쪽
낚시대:#유정낚시 '#호수골드'
좌대:#수정레져 미니 大(개조)
텐트:#군계일학 小
조명:쉬리의LED렌턴<개발중>
찌:#군계일학사월이찌25cm로<개조>,#쵸친중층찌를내림찌로<개조>
원줄,목줄:원줄카본그랜드맥스1.5~2호 , 목줄세미를론1.5호
채비법: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쉬리의내림채비(목줄길이조정)
미끼:옥수수
날씨:맑음,겨울바람
입질시간:초저녁,아침
조과:월척외 다수
동행:단독출조(꽐라됨ㅋ)
 
기타:한번 여행을 한곳은 1년을 주기로 찾는 필자만의 성격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업무를 마무리하고 지나다 물색이 좋아 하룻밤 필자만의 호텔을 지어 재미를 즐겼는데
무슨 고민이 많은지 , 그넘의 발동되었던 알콜의 부름으로 그만 밤낚시는 ㅋ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 (5회/무명소류지편) - 2014년12월01일~14일까지 ●
 
<본방송시간>월-22:00
 
화,수,목,금,토,일
<리빙tv 주간편성표참조>
http://www.ilivingtv.co.kr/customer/?inc=day
 
1,스카이라이프(채널115,407번)
2,KT올래(채널276번)
3,스마트폰 에브리온앱(채널220번)
 
 
 

<감사합니다>

#쉬리의민물낚시여행 #리빙tv #무명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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