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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무명소류지

토종터 인줄 알고 새우을 준비하여 신나게 출발

아~~~ 근데 토종터가 아니네.

지인분들이 이번주에도 낚시 가냐는 말을 주말이 가까워 오면 늘하는 질문이다

이럴때 한결같은 대답은 낚시는 생활의 일부라고 대답을 합니다

주중에 가족들을 위했어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주말이면

나만의 시간으로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을 합니다

생활의 일부분낚시 이번주도 이어집니다.

지인분이 추천한 저수지로 필자 먼저출발해봅니다

네비의 안내을 받아서 좁은농로길을 올라가면 아담한 소류지가 나타납니다

직사각형의 저수지 마을뒤편에 있어 낚시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주차공간이 없어 농기구 지나갈때 불편을 끼쳐서는 절대로 안되곳입니다

전날 낚시을 하고 철수중인 두분을 만나서 간단하게 인사을 나누고 정보을 수집합니다

전전날 까지 잘나왔는데 전날 부터는 입질이 주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날 낚시한 지인분이 낚은 붕어 사진 먼저 몇장 담아 봅니다

혹시 꽝 치고 모델이 나오지 않을것을 생각했어 전날 낚은 월척붕어 2마리외 준척급 붕어을

카메라에 먼저 담아 두고 철수하시는 지인분 월척나온 포인트에 자리을 잡습니다

긴대보다 짧은대 좌,우는 갓낚시 연안권 수심 80cm에 셋팅하고

정면 맹탕바닥에는 3,8대가 젤긴대로 편성합니다

대편성후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지형지물을 숙지하고 카메라에 저수지 풍경도 담습니다

약간 낮기온은 더위을 느낄수 있는 날씨

차안에서 에어칸을 켜고 휴식시간을 보내면서 저수지 수면에 떠 있는 물고기을 한참바라보다가

어,,,토종터라고했는데 블루길떼가 엄청많이 수면위을 헤엄치면서 노니는 모습이 목격이 됩니다

이런 토종터인줄 알고 생미끼 낚시을 하려고 하는데 난감 합니다

그러나 전날 김해수님과 정창경님 이 전날 조황을 확인했으니 기대감이 생깁니다

미끼는 옥수수 로 급변경하고 밤에는 준비한 새우로 한번 해볼생각

오후늦게 일행들 필자 혼자 낚시하는데 외로울것 같다고 함께 놀아주려고 왔다는

정종성님,최경철님 김재구님이 저녁 바리바리 준비했어 달려와주네요

필자 독조때는 바바나우유 에 초코파이로 생고을 해결하는데 조우들이

저녁을 준비해오니 반갑기만 합니다

저수지옆 창고 주인아저씨의 허락을 받아 창고마당에서 간이 본부석

인심좋은 고장의 창고집 아저씨 덕에 편안하게 음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혼자 독조보다 함께 해주는 조우들이 있어 외롭지 않고 즐거운 낚시가 될것같습니다

늦게 도착하는 조우들 역시 새우을 모두 준비해 왔네요

월천님 포인트

최셰프님 무거워도 좋아 ,,

캐스팅 멋저부요

상황설명을 하니 역시 예전의 정보는 최근의 정보로 업데이트을 해야 한다고하면서

한방터 웃습니다

윤종성님 최경철님은 논뚝 지나서 공터에 긴대로 편성 수심 2m 전후

필자는 80cm 수심

생미끼 낚시에서 급하게 미끼 옥수수 미끼로 급변경

해가넘어가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

초저녁과 아침 입질이 좋았다고 하는데

출조당일 의 날씨는 전날보다 모든조건이 좋은 상태인데 한번들어간 찌에서는

전혀 미동도 없는 상황

미끼 확은을 몇번 하지만 전혀 생명체의 흔적의 느낌을 찾아볼수가 없네요

점점 시간이 지나고 살짝 이러다가 꽝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건너편과 제방권 모두 전혀 입질을 받지 못하는 상황

하루사이에 상황이 이렇게나 급변할수가 있을까

혼자 입질을 받지 못했으면 포인트탓 실력탓을 돌리겠지만

일행들 전원 단한번도 입질을 못받으니 전날의 상황하고 꾼들이

알수 없는 상황이 발생 한것 같습니다

뒷태가 멋진데요

아침입질이 좋다고 하니 혹시 아침에 입질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침을 기대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케미히야 포인트

전원 입질한번 받지 못하는건 아닌까

예상은 빗나가지 않네요

짧은대로 편성한 주몽2 낚시대

간이 본부석

해가 넘어갈때부터 아침까지 옥수수가 싹이날정도로 입질 찌의 미동을 전혀

느낄수 없는 출조 였습니다

산마 산딸기

털보아제님이 요거 건강에 좋다고 직접 채집하여 갔다 주네요

하루만에 급변화는 조황에 가끔은 꾼들이 거짓말쟁이가 되기도 합니다

당일도 거짓말쟁이 정보가 된 정보였습니다

32cm월척

쌍둥이 월척

8치급 이상만 모델

김해수님 과 정창경님

허지만 전날 낚은 조과 월척2마리 외 준척급 조항소식을 올려봅니다

정보 부족으로 꽝 ㅜㅜ


[출처] 바람따라 구름따라 1159회( 무명소류지) (한국낚시업중앙회) | 작성자 케미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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