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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감문소류지 노지조행기 바람따라 구름따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번에 윤종성님과 동출 합니다

소문으로만 듣는 소류지 도착

마을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곳 뒷쪽 양옆에 야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앞은 탁튄 전경과

물 (저수지) 가 있어 풍수지리을 잘은 모르지만 마을이 평온하게 느껴지는 마을앞 저수지

마을앞과 제방권 공사을 한듯 수심이 생각보다 깊게 나오네요

제방권 대략 3~4m 권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고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

먼저 정자 근처을 주차시키고 정자에서 쉬고 있는 할머니랑 잠시 담소을 나눕니다

헝그리 하게 저녁 만찬

월천님이 준비해온 귀한 산딸기와 요거트의 만남

혼자 먹기 아까운 자연산 디저트

몇년전에는 낚시왔어 쓰레기많이 버린다고 주민들과 간간히 마찰이 생겨서 낚시못하게

할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이곳을 찾는 낚시인들이 정자에 모여서 간단한 음식도 해먹고

할머니들이랑 같이 담소도 나누고 할머니들이 간단한 야채도 갔다주기도 하면서

낚시꾼들과 거부감이 없어 졌다고 하네요

주차문제 쓰레기문제 만 잘해결 되면 동네어른신들과도 담소을 나누면서 좋아하는

낚시을 편안하게 할수 있는 분위기을 연출합니다

주말에는 낚시꾼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쓰레기 없는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저수지 입니다

출조당일 저수률 만수

올해는 봄비가 많이 내려서 모내기철이 끝난 지금도 만수위을 보이지 저수지가 많네요

필자 게을러서 정자앞 부들이 있는 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부들쪽 수심이 60~1m권 4대 정면부터 우측은 수심이 2m권

윤종성님은 제방 가운데 수심 3m권 에 긴대부터 짧은대 까지 부채꼴로 14대 편성

미끼 운영술 계획은 ^^

작년에 이곳에서 새우미끼로 손맛을 보앗다는 정보

채집망에는 참붕어만 채집되고 새우는 채집이 되지 않아 당일 미끼는

옥수수와 참붕어 미끼로 공략

필자가 좋아하는 생미끼 낚시로 금년 솔솔한 재미을 보았어 이번도 기대감이 생깁니다

필자의 포인트 물너미족이라서 수심도 낮고 건너편으로 부들이 잘향성되어 환상의 포인트

바닥도 깨끗했어 채비안착도 잘되고 차에서 가깝다는게 최고의 장점

충분한 미기용 참붕어 채집 가능함

2,2칸 부터 4.0대 까지 10편성

시작은 10대 모두 참붕어 미끼 사용

부들속에서 가물치 움직임의 소리가 자주 들려왔어 약간 걱정이 됩니다

대형가물치는 무서워요 걸면 낚시대 전체 아작을 낼수 있어 걱정이 되지만

밤에는 가물치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윤종성님은 긴대에서 6치급 붕어가 나와주고 있어 활성도는 괜찮다고 판단을 하지만

이건 꾼의 판단이지 물속의 붕어는 꾼들의 마음과는 다르네요

작은 붕어들의 움직임이 대물붕어의 움직임이 다른것 같네요

미끼용 참붕어 채집가능

시골마을 저녁을 먹고 조금 지나면 조용하고 새벽동이 뜨기 시작하면 논밭으로 나가기 위했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시골의 풍경으로 밤에는 마을앞이지만 지나가는 차량도 없이

낚시 하기에 좋은 여건입니다

새벽3시 부들앞에 세운 3,6칸에서 첫입질이 옵니다

예신 없이 바로 올라오기에 혹시 가물치 인가 싶어 평소보다 강하게 챔질

먼가 걸리긴 걸렸는데 너무 가벼워,,,,

25cm 붕어가 허공을 가리며 날아오네요

이후 별다른 입질이 없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서 윤종성님 자리에서

풍덩 거리는 소리에 달려가보니

윤종성님은 텐트에서 꿀잠을 자고,,,

낚시대는 난리가 나고 있어 깨울여유도 없이 필자가 낚시대을 잡아 가물치와

한판승부을 벌리고 있는데

필자에 자리에서 가물치 소리가 풍덩 풍덩 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아

먼저 올린 윤종성님 낚시대 정리하고 50cm 가물치 올리는데 성공하고,,,

필자의 자리로 돌아오니 이미 부들을 감고 있는 가물치

체육공원 야경

케미히야 정면 아경

낚시대 들고 한참을 줄을 당겨주면 가물치는 수초사이을 빠져나올려고

줄이 느슨해지면 강제 진압

하면 채비손실 없이 가물치을 올릴수 있습니다

이건 필자가 생미끼을 좋아했어 단년간 경험으로 하는 말입니다

아침 이녀석입질에 완전 속았네요..ㅜㅜ

60cm 정도의 가물치 생포 성공

유일한 붕어

해가 뜨면 가물치 많은 저수지에서는 생미끼는 가급적 피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생미끼을 빼고 옥수수 미끼로 철수전 까지 기대했지만 더이상의 입질은 없어

다음날 조과 원사님이 보내준 사진 참부 합니다

필자는 다음여정을 위했어 철수 하고 지인분이 필자가 빠지고 들어왔어 좋은 조과을 보였다고

톡방으로 조과 사진을 보내주네요

원사님이 옥수수 미끼에 33cm 33.5cm 37cm 월척붕어 3마리와 준척급붕어

조과 사진을 보내옵니다

최대 36cm 붕어

필자는 출조에는 대형가물치가 주종 다음날 최철민님은 월척붕어 3마리로

6월 주말 즐거운 낚시 여정을 마칩니다

THE END


[출처] 
바람따라 구름따라 1160회( 감문 소류지) (한국낚시업중앙회) | 작성자 케미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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