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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글간※

어우실낚시터

▶ 경기 여주 어우실낚시터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어두운 터널을 지나 ...

 

금계국이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

 

 

 

 

루드베키아 ...

 

 

금계국 ...

 

 

자귀나무 ...

 

 

 

 

어우실낚시터 입구 ...

 

 

 

 

 

 

어우실낚시터 ...

어우실낚시터는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어우실길 65 (지번)점동면 관한리 41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골산, 오갑산, 매산 등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풍광이 수려한 만수면적 165289(ha) 약 50,000평 규모의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에서 관리하는 계곡형 저수지다.

사시사철 오갑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수가 유입되고 있어서 대상어종의 힘이 좋고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어종은 토종붕어와 잉어, 배스, 블루길이다.

방류는 1년에 30번 월 2회 이상 남한강과 대호만에서 들여오는 토종 대물 붕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국내 몇 안 되는 대물 붕어낚시터로 수상좌대 17개동(가족형 5개동), 방갈로 23개동, 노지 접지좌대 150석과

잔교형 좌대 100m와 120m가 설치되어있으며 대물 낚시터답게 접지좌대의 간격이 넓어 조용하고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가족형 수상좌대는 방이 2개로 가족이나 연인, 동호회 회원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낚시할 수 있는 대형 방갈로 형태로

냉, 온방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여름에도 덥지 않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좌대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수세식화장실, 전기보일러 등이 설치되어있으며 샤워장은 관리사무실 옆에 있다.

붕어낚시만이 갖는 매력과 낚시성향별 포인트 조성, 아름다운 일출과 석양을 바라보며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는 어우실낚시터는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변 볼거리로는 어우재미술관, 여주흔암리선사유적, 바보숲명상농원, 말부리유원지, 큰바위얼굴 태마파크,

돼지보러오면 돼지돼지박물관, 여주점동참숯가마, 철박물관 등 볼거리 놀 거리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과

여행을 겸한 출조를 해도 좋을 듯하다.

예약 : 031-882-6500

010-5278-5399

blog.naver.com/pjkk1108

어우실낚시터 관리사무실 ...

 

 

 

 

 

교통편 ...

1. 중부고속도로 경유시

일죽 IC로 나와 좌회전해 장호원으로 진행. 장호원 시내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자마자 극동 대학 방향으로 좌회전.

5㎞정도 더 가면 관한리 마을입구 우측에 어우실 낚시터 간판이 보이고 저수지로 올라온다.

2. 영동고속도로 경유시

여주 IC로 나와 좌회전해 점동면으로 진행. 시내를 지나 꿈의궁전 모텔 (15분거리) 지나오다 좌측으로 성신리 방향으로

비보호 좌회전다리를 건너 장호원 방향 우회전후 관한리 마을입구 어우실 낚시터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온다.

3. 경부고속도로 경유시

영동 고속도로진입 강원도방향으로 여주 IC로 나와 좌회전해 점동면으로 진행. 시내를지나 꿈의궁전 모텔 (15분거리) 지나오다

좌측으로 성신리 방향으로 비보호 좌회전다리를 건너 장호원 방향 우회전후 관한리 마을입구 어우실 낚시터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온다

대중교통 ...

- 강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여주버스터미널에 내려 맞은편 시내버스 타는 곳에서 점동면으로 오셔서

전화주시면 알려 드립니다.(소요시간10분)

- 강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호원버스터미널에 내려 전화주시면 안내해드립니다. (소요시간10분)

[출처] 원부저수지_ 어우실 낚시터|작성자 어우실

 

 

어우실낚시터 전경 ...

 

 

 

 

 

 

 

 

 

 

 

 

 

 

 

 

이른 시간인데도 좌대와 방갈로 예약은 끝났다고 하네요.

 

 

 

 

 

 

 

 

 

 

 

 

 

 

 

대물낚시터 답게 자리가 넓직하네요.

 

 

 

 

 

 

 

 

 

 

 

 

 

노지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계시고 ...

 

 

 

 

 

 

 

 

 

 

 

 

 

 

 

 

 

 

 

 

사과나무 ...

 

보리수 ...

 

 

 

 

여조사님들도 많이 계시네요. ^^

 

 

비가 그치고 ...

 

 

 

 

 

 

 

 

 

 

 

 

2021년 6월 26일 ...

토요일 ...

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방안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일어나 알람을 끄고 무거운 몸뚱이를 일으켜 소파에 앉힌다.

창밖으로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에궁 ... ㅡ.ㅡ;;

갈 길도 먼데 ...

웬 비람 ... ㅡ.ㅡ;;

조심해서 내려가야 될 것 같다.

눈 꼽을 띠어내듯 대충 세수를 하고 간밤에 준비해놓은 먹거리를 챙겨 조용히 현관문을 빠져나와 차에 시동을 건다.

오늘 출 조를 하는 곳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어우실낚시터 ...

친구들과 MBC 탤런트이신 정명환 형님이 낚시를 하고 계신 곳 ...

비 내리는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려 오늘 낚시를 할 어우실낚시터에 도착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라서인지 여주에도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친구 비향피싱 섭이와 정명환 형님, 친구 해모수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 몇 곳을 돌아보고

명환 형님이 낚시를 하고 계신 잔교 포인트에 앉아 6.0칸에서부터 4.7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숙성어분과 황금미분을 섞어 미끼와 집어제를 만들고 도깨비 글루텐을 달아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몇 시간 동안 떨어지던 빗줄기도 오후 시간을 넘기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모두 모여 맛있게 아점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마시고

포인트로 돌아와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햇살은 따듯하게 비춰오고 낮술을 한잔마시니 얼큰하게 취기도 올라오고 어차피 낮에는 뜨문뜨문 입질이 온다고 하니

낮잠이나 한숨 늘어지게 자고 잦은 입질이 온다는 밤낚시에 집중해서 낚시를 해봐야 될 것 같다.

낚시의자를 뒤로 누이고 피로에 찌든 몸뚱이를 의자에 누인다.

 

 

 

 

 

 

MBC 탤런트이신 정명환 형님 ...

 

 

오늘 사용할 미끼는 숙성어분과 황금미분, 도깨비 글루텐 ...

 

 

 

 

 

 

 

 

 

 

 

 

 

 

오후 18시경 ...

시끄러운 전화벨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일어나 전화를 받으니 친구 섭이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이제 그만 일어나서 저녁 먹고 다시 자란다.

ㅋㅋㅋ ... ^^

모두 모여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21시를 넘어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상태로

포인트로 돌아와 자자손손 카멜레온 전자찌를 회수해 찌 불을 밝히고 숙성어분과 글루텐을 달아 포인트에 찌를 세웠다.

밤은 깊어가고 정면에 세워두었던 5.5칸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 질을 하니 턱걸이 월척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하고 몇 시간 더 낚시를 해보았지만 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없이

아까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마름 ...

 

 

금계국 ...

 

 

 

 

 

민들래 홀씨 ...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

 

 

 

 

 

 

 

 

 

 

 

 

 

 

 

 

 

 

32CM 월척 붕어 ...

 

 

오후 23시경 ...

친구 섭이가 야식을 먹으로 오란다.

맛있게 야식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 마시다보니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오고 포인트로 돌아와 채비를 회수해

미끼를 달아 포인트에 던져 넣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새벽 2시를 넘어서고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들었나보다.

 

 

 

 

 

 

 

 

 

 

 

 

 

 

 

 

 

 

 

토종닭 ...

 

 

백봉오골계 ...

 

 

 

 

 

 

 

 

 

 

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저수지에 울려 퍼지고 부스스 일어나 알람을 끄고 포인트에 던져두었던 찌를 찾는다.

몇 개의 찌는 포인트를 이탈해 저만치 떨어져있고 몇 개의 찌를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오롯이 포인트를 지키고 서있다.

채비를 회수해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텐트에서 방갈로에서 좌대에서 잠을 자던 조사님들도 하나둘 포인트로 돌아와 아침 낚시를 준비하고

여기저기에서 챔 질 소리가 들려오긴 하지만 내 찌는 말뚝모드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전 7시를 넘어서고 모두 모여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간밤의 조황소식을 나누다보니 날이 밝아온다.

곰탕을 끓여 맛있게 아침을 먹고 몇 곳의 포인트를 돌며 조황을 확인하고 친구들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포인트로 돌아와 낚싯대를 접어 저수지를 빠져나온다.

 

 

 

 

 

 

 

주변 조과를 살펴봅니다.

축하드립니다. ^^

 

 

 

 

어우실낚시터 사장님이 35CM 붕어를 들고 ... ^^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

 

 

조과 ...

 

 

 

 

엄청나게 잡으셨네요. ^^

축하드립니다. ^^

 

 

친구 해모수도 철수 준비를 서두르고 ...

 

 

 

 

 

 

 

 

 

 

 

오디 ...

 

 

 

 

 

 

* 일 시 : 2021년 6월 26일 ... 04:00 ~ 6월 27일 ... 09:00 ... *

* 날 씨 : 비, 맑음 ...*

* 장 소 :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어우실길 65 어우실낚시터 ... *

* 칸 대 : 4.7칸 ~ 6.0칸 ... 총12대 ... *

* 수 심 : 1m ~ 1m7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캔옥수수, 숙성어분, 황금미분, 또깨비글루텐 ... *

* 주어종 : 붕어, 잉어, 배스, 블루길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 채집되지 않음 ... *

* 동행출조 : 정명환 형님, 친구 해모수, 친구 섭이, 바다하늘산 ... *

 

 


[출처] 경기 여주 어우실낚시터에서의 하루 ... 2021.6.26 ~ 6.27 ... (한국낚시업중앙회) | 작성자 바다하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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