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커피 한잔 마시면
그향은 가슴을 스며들어
더욱더 외롭고야
어둠의 나라
깊은 어둠동굴속
내영혼은 저멀리 방황하고
긴 시름도 서글픔도
까만밤 어둠속으로 훨훨 날아가 버린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경기도 안성 소재 반제낚시터
약 4만평의 중형급 저수지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에 저수지 1/3은 해빙기을 맞고 있습니다
겨울 좌대낚시 상상도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좋은 경험을 해봅니다
케미히야 사는곳 보다 한참윗지방인데도 얼음이 녹고 있네요
큰저수지 깊은 수심으로 수온과 기온이 많이 올라가니 금방 녹나 봅니다
올해 올음낚시는 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반면 물낚시 시즌은 일찍 시작될것 같습니다
손맛이 그리운 꾼에게는 베리굿뜨 ,
넉넉한 웃음으로 반겨준 반제낚시터 사장님께 지면을 통해서 감사글 올립니다
넉넉한 웃름 넉넉한 인정이 많은 사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시바스,육회 삼겹살 잘먹었습니다
도착해서 좌대 배치받고 대편성하고 틈새을 노래 넓은 저수지 발품팔어
저수지 구경도 하고 사진놀이도 시작해봅니다
상류권 수심 3m권 하류권 4~5급 3.0대 기준
물색 보고,,,ㅎㅎ 경험으로
관리소 앞 좌대
요기는 케미히야 일행이 사용중인 수상좌대
궁둥이 따뜻한 보일러 에어컨 벽걸리 TV 화장실 정수기
기타등등 편리시설 완비
오래된 좌대는 철거하고 새로운 수상좌대 맹글고 있다고 합니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낚시 손맛을 볼수있는 낚시터로 각광을 받을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얼지않는곳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최상류 골자리에서 바라본 저수지 전경
수심이 낮을것으로 보이는 상류
이쪽이 맘에 드는데,,ㅋㅋ
저수지 초입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얼음이 있어 한컷,
갱상도에도 수산좌대 낚시터가 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
```
가족동반해서 출조해서 하루정도 즐길수있는 공간이 잇었으면......
상류좌대에서 붕어가 나왔다고 아침에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느좌대에서 나온지는 모르지만 상류권 수심이 낮은곳에서 붕어가 나왓다고 합니다
붕어에대한 예의 오늘은 8대 편성
대물채비로,,ㅋㅋ
요짜는 대물채비로 입질 받기 힘든다 카네요
몬무도 대물채비 GO,,ㅎㅎ
마을앞 정에서 바라본 반제지
새물유입구가 있어 한마리 나올줄 알랐는데,,ㅋㅋ
유료터 는 초보수준,,
밤새 큰물소리 두번 의 주인공은 멀까,,,
향어두마리 생포한 좌대입니다
멀리보이는 왼쪽 케미히야 집,,
옆집에는 아는 지인분들이 자리했네요
추암님 돌감자님외 ,,,,
노지좌대쪽은 아직도 얼어있네요
얼어있지만 얼음낚시는 클납니다
케미히야 좌대앞에 곰같은 큰개가 얼음이 깨지면서 빠져서 사람들이 도와주어서 겨우 탈출 했습니다
객기는 절대금물 !!
관리사무소 앞에서 바로본 반제낚시터 전경입니다
지금은 을시년 스럽지만 새싹이 파릇파릇하면 한폭의 산수화 같은 저수지
중류권에 위치한 반제낚시터 관리사무실,
넉넉한 옆집아저씨 같은 사장님
넉살도 좋아요
첨 봤는데 형님 하면서,,ㅎㅎㅎ
그림좋은데 멀리 모텔이 보여서,,
모텔은 머하는곳인겨,,,ㅎㅎ
이사진은 반제낚시터 총무님이 아침조황 체크하면서,,
어디가도 꽝은 어쩔수 없어,,
가물이 많은곳에 가면 대박칠건데,
케미히야는 꽝이지만,,
상류와 물너미 좌대에서 붕어가 나왔네요
반제지 붕순이와 붕돌이 눈팅해보세요
맞은편 좌대에서 향어 2마리 생포
축하 드립니다
돌삐채비로는 붕어구경하기 어려부요,,ㅜㅜ
돌삐채비에 바늘은 고래잡는 바늘 ㅋㅋ
갱상도 촌놈 멀리 반제낙시터 에서 하루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반겨주신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시바스양주 육횟 삼겹살 만난음식도 잘먹었습나다
꽃피는 춘삼월에 초대해주시면 기꺼이 올라가겠습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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