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는길 라이트닝님의 천수만스케치

라이트닝의

낚시가는길 다음 주 촬영지가

충청남도 홍성군 천수만 간월호인 관계로~

 

토욜 새벽부터~

부지런히 천수만으로 달려가 봤답니다.

 

 

물색이 너무 맑고~

철새들만 가득한 갈마수로..

시즌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분위기 최고인

동성 수로.

 

여전히 길이 너무나도 좁네요.

 

좀 횡한

사기리 수로~

물이 많이 빠졌네요.

 

타이밍만 맞추면 대박인 곳인뎅..

오늘은 아닌 갑니다.

 

라이트닝은

욜케~

 

겨울 똥바람을 피해셔...

목간통에 쩐을..

ㅋㅋㅋ

 

이런 곳은

요즘같이 쪽수로 물이 몽땅 빠져

목간통에 괴기들이 모여들게 됩니다만~

 

제가 이곳 타이밍도 놓쳤나 봅니다. 

 

붕애~

빠가~

참붕어~

잉애~

 

다양하게도 나오뉑~

 

또다시

후다닥 짐을 싸서~

 

석포리 수로도 돌아 봤습니다.

물이 너무 많이 빠졌네욤..

 

라이트닝은

부지런히 간월호 중간 제방을 건너 봅니다.

 

워메~

겨울 똥바람 듀기구먼~

4짜를 노리고 앉아 보고 싶지만~

 

다음으로 미뤄 봅니다요.

 

알짜배기

낚시터인 지산 수로입니다.

 

물색도 괜찮고~

슬슬 터질 듯 헌데요.

 

간월 2번 수로~

 

우왕~

분위기 짱! 수심도 좋코...

 

간월 1번 수로까지~

 

헛둘~ 헛둘~~..

 

풀셋으로

간월호 답사를 마쳤답니다.

 

인쟈~

짬을 내어 욜케 조용한 곳에

쩐을 깔아 봤답니다.

 

라이트닝 스타일의

자연형 무받침틀을 깔았다능~

 

정말

특 A 급 포인트죵..

 

차 문열고 낚시..

 

욜케~

철새들은 노래와

삶의 여유를 즐길 무렵~

 

반가운 아이들이

나와 주녜욤..

 

^^"~

 

방가~  방가~

우리 1년 만이쥐~~

 

쪼매

욕심을 부리고 뜰채를 폈다면

허리급 붕어 몇마리는 떠 냈을 텐데~

 

오늘은

자연을 벗삼아 손맛 본 것으로 만족 하렵니다.

 

헛둘~ 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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