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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토붕사 영주 소류지 바람따라 구름따라 645회

토붕사 영주 소류지 바람따라 구름따라 645회




 

 

"무척"의 힘

심리학자 래리 로슨은
"무척"이라는 단어의 효과를 이렇게 말했다.
"만나서 반가워요 "를 
"만나서 무척 반가워요."로 
"애써주어서 감사해요."를
"애써 주어서 무척 감사해요."로 바꾸는 거죠.
"무척"은 말을 의미심장하게 해 줍니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


바람따라 구름따라 조행기와 함께


 
 

 

 

 

영주 산속에 아담한 소류지

 

약800평정도의 이름없는 저수지

 

 

전기불 하나 보이질 않는 적막한 산속의 저수지

 

저수지뒤에는 병아리 사육장이 있지만

 

병아리 라서 냄새는 나지 않네요

 

 

병아리 사육장 주인장 아저씨  인심도 넉넉한 선비의 고장 답게

 

훈훈한 인심

 

 

사장님 당부 말씀은 밤에 사육장쪽으로 차량불빛 과 크락션 소리만 내지말라고

 

당부하네요

 

병아리들이 놀라면 한쪽으로 몰려서 압사되는 병아리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주의 사항을 듣고 기분좋게 대편성을 해봅니다

 

 

800평정도의 이름이 없는 저수지

 

 

외래어종 이없는곳

 

 

참붕어 억수로 많다는거,

 

 

참붕어가 너무 커서 미끼로 사용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큼

 

 

아직  이름봄인데 초저녁에 참붕어 산란을 하는지

 

연안권 뗏장속에서 자박 자박하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이곳 저수지 소개는

 

영주 선비낚시

 

 

저수지 연안권은 부들과 뗏장이 잘형성되어 있고,

 

 

또 하나의 특징은 물쫑이  없다는 사실,,

 

아무리 눈을 뜨고 둘러봐도 물쫑은 없슴,

 

 

상류권 평균 수심은 1m

 

하류권은 2m

 

작은 저수지 이지만 수심은 쪼게 깊네요

 

바닥은 깨끗한편

 

 

상류 가운데 뗏장 을 노려라,,!!

 

 

연안권 부들밭을 노려라,,^^*

 

 

상류권 수심 1m권에 5대 편성

 

붕어에 대한예의 5대,,ㅋㅋ

 

 

최상류 선비낚시점 사장님 자리하고

 

 

도로건너편에 케미히야 대편성하고,,

 

 

도로아래 부들이 있는곳을 공략하려다

 

건너편이 최고 포인트라고 해서

 

눈믈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요짜가 더 좋을긴데,,ㅎㅎ

 

 

지렁이 미끼에 3치부터 9치까지

 

여기에 참붕어 성화는 장난이 아닙니다,,ㅜㅜ

 

 

 

이른감은 있지만 참붕어 미끼을 사용해보지만,

 

역시나 아직은붕어들의 먹성이 참붕어을 탐하지 않네요

 

요기 4짜까지 나온 저수지라고 하는데.

 

 

출조당일

 

바람 조나게불고

 

연안권 살얼음 얼고

 

기온은 영하 5도,,

 

날씨 탓이야,,,ㅋㅋ

 

 

 

산란철이 되면 다시도전해보고 싶은 저수지

 

네비에도 나오지 않아 찾아갈지 모르겠네요..

 

 

저수지에 꾼은 2사람

 

낚시대는 10대

 

한사람에 5대씩,

 

저수지에 케미불빛 10개.

 

 

저녁은 요렇게~~~~

 

헝거리 정신으로

 

 

선비낚시점 사장님이 준비해온 저녁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토붕사 시조회가 있는 영천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일찍 마무리하고 대을 접습니다

 

 

 

 

추워도 붕어는 나오네요

 

영주 선비붕어 구경해보이소.

 

 

 

낚는 기쁨과 놓아주는 미덕

 

 

 

대를 접어야 하고 갈길은 멀고ㅡㅡ

 

 

 

영주에서의 흔적은 추억의 한페이지에 담고

 

영주에서의 하루밤은 마무리합니다

 

 

아뿔싸,,

 

일찍 내려갈려고 차 시동을 걸었는데,,

 

어쩌구리 시동이 안걸려,,

 

급하게 점프시켜보지만 안걸리네.

 

보험회사 연락해서 밧데리 방전이  된줄알고 왔는데..

 

세리모터가 안된다고 렉카차 보내준다고 가뿌네요,,ㅜㅜ

 

한참후 렉카차 와서 견인,,

 

 

바쁘다고 하니까 렉카차는 왜그리 천천히 가는지,,ㅜㅜ

 

미리준비한 부품으로 교체하고

 

거시기 요롱 소리나게 영천 탑못 토붕사 시조회 장소에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손가락에는 기름때가 묻어가지고,,

 

시조회에운영자가 일찍 도착해서 회원들 맞이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차량의 문제로 늦게 도착해서

 

회원님들 죄송 +죄송 합니다..

 

시조회 전야제는 요렇게 힘들게보냈습니다...

 

 

 

 

케미히야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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