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는 길목에서 ...
공주 자연농워 낚시터..
2월의 마지막 주말 노지 물낚시 개장을 맞이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은 ...
충남 공주에 위치한 낚시터입니다.
주변 경관에 신경을 많이 써서 봄이오면 꽃과 나무가 주변경관을 아름답데 만드느곳..
많은 대회를 유치하는 손맛터 대회장과 토종잡이터로 운영되는 잡이터 그리고 겨울에 운영되는 하우스 낚시터까지..
깔끔한 주변환경에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낚시터로 손색이 없는 낚시터 입니다.
공주 자연농원 낚시터의 개장 소식 ....
강호지락(江湖之樂 ) 포토조행기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 이가까워지는 시간 낚시터에 도착..
아침 일찍 낚시를 시작한 조사님이 철수를 준비하네요.
살림망에는 지난 겨울 방류한 송어와 토종붕어들이 담겨있습니다.
아침에 해뜨고 입질을 하였다는데 반나절 조황으로 괜찮아보입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아침을 거르고 달려와서인지 허기가 집니다.
일단 밥좀 먹어야겠습니다.^^
자연농원 가든 모습...
내부에 들어서니 점심식사를 하는 분들이 음식을 기다리네요.
아직은 추운 날씨..
갈비탕 한그릇으로 따듯하게 속을 달래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삼삼오오 모여서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보이네요.
흐리고 빗방울도 간간히 떨어지는 날씨이지만 겨울동암 참아왔던 손맛을 즐기겨는 분들의 열정은 막을수 없을듯 합니다.
간간히 손맛을 즐기는 분들이 보이는 것이 오늘 조황도 기대가 됩니다.^^
공기좋고 경치도 좋고 ...^^
오랜만에 노지에서 물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마음도 기분도 상쾌해 보입니다.
14동의 수상좌대는 예약이 마감된 상태로 조사님들에 인기가 좋아 보이네요.
아직 오늘 주인이 오지않은 빈좌대를 잠시 둘러봅니다.
깔끔한 실내는 에어컨과 난방시설 TV까지 쉬며 즐기는 낚시를 하기에 아주 좋은 모습이네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도 함께 있어서 깔끔한 시설을 찾는 분들에게 아주 그만일듯 합니다.
시간차로 연달아 낚아올리는 모습도 보이고..
개장을 준비하며 방류도 많이 한듯 전지역이 고르게 입질을 하는듯 하네요.^^
잡이터는 토종붕어위주의 낚시터로 과도한 집어보다는 꾸준한 콩알낚시가 호과가 좋다고 하네요.
딸기 글루텐을 잘먹는다고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골 조사님이 자연농원을 처음 찾는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정보라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계절 만수위를 자랑하는 가족 낚시공원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받는 낚시터..
7치급부터 4짜후반까지 다양한 씨알의 손맛을 즐길수있는 ..^^
그래서 찌를 바라보는 마음도 설레이는 곳인듯 합니다.
좋은 정보를 알려주셨던 단골조사님도 꾸준히 붕어를 낚아올리며 손맛을 즐기네요.^^
좌대주변 수심은 2m 전후로 상류 가든 앞쪽으로 갈수록 수심이 깊어져 3.5~4m 수심을 보여준다네요.
계절별로 포인트가 조금 변하긴 하지만 전역이 꾸준한 조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입질을 한듯 자리를 비운 낚시대를 챔질하는 아이는 비록 물고기를 잡진 못하였지만 좋은 낚시인으로 자라날듯 합니다.^^
자연농원 낚시터는 주변이 나무로 둘러쌓여있고 조경을 많이 하여서 공원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넓은 주차공간은 차를 대고 바로 낚시터로 진입할수있는 좋은 장점도 있습니다.
어느새 한분 두분 자리를 채워가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네요.
꾸준히 나와주는 붕어들이 조사님들의 마음을 살짝 들뜨게 하는듯 합니다.^^
양쪽에서 번갈아가며 낚아올리는 모습에 내일 아침 살림망도 기대가 됩니다.^^
턱걸이 될듯 한 토종붕어..^^
아직 힘이좋을 때는 아니지만 토종붕어의 당찬 바늘털이는 낚시꾼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네요.^^
잠시 대회장으로 이용되는 손맛터로 향해봅니다.
연중 대회와 동호회 행사를 하는곳으로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관리실로 문의 바랍니다.^^
500석규모로 전체를 예약할수도있고 부분적으로 사용할수도 있답니다.
개인 출조하는 분들도 전체를 사용하는 큰대회를 제외하곤 언제든 이용할수있답니다.
크게 휘어지는 낚시대를 바라보니 붕어씨알도 좋아보이네요.
좌대주변 노지 포인트도 요즘 조황이 좋다고하니 초봄 출조하는 분들 참고하세요.^^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붕어를 바라보니 시간도 잘 흘러가네요.
여기저기 올라오는 붕어모습에 필자도 낚시대를 담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개장기념 낚시대회를 할예정이라 필자도 한자리 차지하고 낚시를 해볼까합니다.
어느덧 3시가 좀넘은 시간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나오네요.
개장기념 떡과 보쌈 홍어무침을 준비하였다하니 떡한점 먹으러 가든으로 향해봅니다.
음식을 담고 나르고 ...
한자리씩 차지하고 개장을 축하하며 반주로 소주도 한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주방잠님의 바쁜칼질에도 맛있는 보쌈고기는 흔적없이 사라지고..
조사님들의 배는 든든해 집니다.
한쪽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견공은 무척 똑똑해 보이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아주영리해서 사람을 잘따르고 말귀도 잘알아듣는 자연농원 마스코트인듯 합니다.
배도 든든하고 이제 필자도 낚시대를 담가봅니다.
단골 조사님의 조언대로 예감 딸기글루텐 50% 이모글루텐 25% 와다글루 25%로 글루텐을 만들고 예감 보리와 예감 어분으로 집어제를 만들어봅니다.
낚시대는 대물왕 3.2칸 쌍포 우너줄 1.5호 바늘 다나고 6호로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30분여 시간이 흐르고 필자에게 첫수가 나와주네요.^^
크기는 8치정도 찌올림은 1~2마디 정도 올라오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직 수온이 낮아서인지 쭉~ 올려주는 입질은 없지만 천천히 올려주네요.^^
맞은편에서도 심심치않게 입질이들어오고 주말 오후시간 저마다 낚시에 빠져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살림망을 확인하고 대회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시상방식은 큰 붕어 한마리..
땅거미가 내려 앉는 시간
저녁 피딩타임이 시작되는듯 곳곳에서 파이팅 장면을 목격할수 있어습니다
이날은 날씨는 제법 쌀쌀하였지만
잔잔한 수면에서 조용한 낚시를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땅꺼미가 내려앉는 시간에는 피딩타임이 확실한듯
이쪽저쪽에서 붕어의 파이팅 장면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자연농원낚시터의 요금표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식당에는 타 낚시터와는 다르게 정말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으니
낚시와 더불어 입맛까지 함께할수 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녁식사를 맞치고 나오니
자연농원낚시터의 밤이 찾아옵니다
밤에는 제법 쌀쌀하여 텐트는 꼭 지참하셔야 따뜻한 낚시를 즐기실수 있을듯 합니다
자연농원 낚시터는 자연저수지가 아닌 인공적으로 만든 양어장낚시터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마치 조용한 자연소류지에서 낚시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
연안에 배치된 14동의 좌대는 이미 만석으로 예약은 필수로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연안방갈로서부터 연안 접지좌대까지 잘짜여져 있으니
본인의 낚시스타일에 맞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수심 또한 2~4m권으로 폭넓은 곳에서 낚시를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음날 오전 9시경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살림망 구경을 해보도록 합니다
준수한 씨알의 붕어와 잉어 송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다른 살림망에는 주로 8~9치급의 토종붕어들을 확인할수 있었구요
이날의 대박살림망의 주인공이십니다
아마도 40~50여수 정도 되보입니다
지금 이시기에는 정말 드문 대박 마릿수네요..
축하드립니다,..언제나 어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단체 출조하신 조사님 일행들도 많은 마릿수수를 기록하셨네요
아마도 밤새 팔좀 아프셨을것 같습니다^^
소모임
"The 붕어"회원님들의 모습
올해 어디를 가시던 안전출조하시고 4짜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짧지만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요즘 어디로 출조하여도 이런 살림망을 볼수 있을까요?
이날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주셨지만 꽝친 조사님들의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어딜가나 붕어들의 풍년인듯
기본이상은 다하신것 같습니다
쌍포낚시로 오늘의 최고의 마릿수를 보여주신 조사님
그리고 오늘 대어의 행운까지 하신 조사님은 오늘의 대회 1등이십니다
대충 보아하니 4짜에는 못미치고 30후반대의 월척급이 확실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전에 철수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은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방문하였는데 최근 필자도 낚시터를 돌아다니며 이런 마릿수는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씨알좋은 30후반대의 떡붕어를 낚으신 조사님의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합니다^^
이날의 개장기념 조촐한 대회에서는
각종 낚시소품과 텐트 자전거 생필품과 쌀 지역특산품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함께할수있는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
즐거운 추억을 각자 가슴에 담고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철수길에 바라본 대회장에는 대회가 한참 진행중이네요.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라며 이만 발길을 돌림니다.
지금까지 강호지락 이었습니다.
(방가로 이용료 50000원 입어료 별도)
찾아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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