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낚시터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낚시터       ╋─ 츄릅~* 의 낚시터탐방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낚시터]-편      2015년 봄 개장소식! 도곡낚시터의 붕어를 찾아서....                   지난 주말 토요일 작년 빙어축제때 찾아가고 오랜만에 찾아간곳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도곡낚시터입니다 .   오늘 필자가 찾은 이유는 도곡낚시터의 봄철 개장 소식때문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다가워지며 전국에는 많은 낚시터들의 잇따른 오픈소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     아마도 관리형낚시를 즐기신다는 분이면 누구나 다녀갔을법한 도곡낚시터의 전경 .   만수면적 6000여평 수상좌대 25동의 전국최대 규모를 보여주는 도곡낚시터 .   해빙기가 막 끝나며 현제 수온은 약 3~4도 정도 아직은 물낚시가 힘든시기이기도 합니다 .   토요일은 황사도 물러가고 구름만 살짝낀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었지만 밤이되면서 제법 센바람이 불며 상당히 추워지더군요 .     24절기로 따지면 우수가 지났지만 아직은 겨울입니다   특히 방한에 유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필자가 도착한시간은 오후 5시경   커피한잔마시고 오늘의 촬영을 시작하려합니다 . 어스름한 현상이 도곡낚시터의 밤이 다가옴을 암시하여주네요   현재 기온은 영상 3도 제법 추운날씨입니다 .   필자도 낚시대를 셋팅해서 낚시를 시도하여봅니다   2.8칸 쌍포에 군계일학 스위벨채비 , 찌는 특작물방개 선수용 .   최대한 예민한 찌맞춤으로 도곡낚시터의 붕어들을 꼬셔보겠습니다^^ . 집어용 미끼는 마루큐사의  바라케무기와 천하무쌍의 어분위주로  / 먹이용은 신베라와 페레글루를 5:5로 혼합한 먹이용글루텐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 말은 거창하게 썻지만 오후 10시까지 낚시를 시도 입질한번 보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어야할 시간이네요..   최근에는 밤보다 낮조황이 좋다고 합니다..오전타임을 보아야겠습니다 .   다음날 아침 6시30분경 .   밤에는 영하권까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연안에는 살얼음이 통에 받아둔물은 이렇게 꽝꽝 얼어붙어버리네요 .        역시 사모님의 조언이  맡아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오전부터 밑밥질 몇번에 찌를 한두마디 천천히 이쁘게 올라와 주네요 .     연이은 입질로 2시간 낚시에 약 10여수의 붕어를 낚아 올릴수 있었습니다 .    붕어도 잡을만큼 잡고 이제 낚시대를 접고 관리실로 올라가 허기를 채워야겠네요.. .   필자는 낚는 족족 방생하였지만  필자와 함께한 붕어도인님은 오전시간 짬낚시에 12여수의 붕어를 낚아올리셨네요..  이날 아마도 계속 낚시에 집중했더라면 꽤많은 마릿수를 기록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낚시도 할만큼 했고 조황도 확인하였으니 허기를 채우러 가야겠네요 .     .        매점으로 와보니 고사식이 열리고 있네요 .      필자와 함께한 붕어도인님도 도곡낚시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사식에 참여하여 주시네요 .    2015년도 안전사고없이 맑은물이 항상 철철 넘치는 만수위의 도곡낚시터가 되길 기원합니다 .   도곡낚시터의 대표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이곳의 지기님은 오래된 심마니로도 활동하고 계시죠 .     어느 낚시터마다 장점이 있고 이곳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도곡낚시터에서만 볼수 있는 여러가지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도곡낚시터는 제작년부터 최근 낚시 풍토에 맞게 수상방갈로를 대폭 준설하였으며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가능한 3만원의 부담없는 이용료를 받고있습니다 .   잘짜여지고 비교적 저렴한 수상방갈로 비용에 예약없이는 탈수가 없을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예약은 필수라는점! . 낮에는 휘몰아치던 싸리비와 바람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너무나 조용하던 도곡낚시터의 아침 .   거기에 한낮에는 조황도 좋은편이니 오늘낚시가 즐거울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저곳 돌아보니 아직은 상류권으로는 고기가 붙지않은것 같습니다   주로 깊은곳에서 입질을 볼수 있었습니다 .         . 멋들어진 셋팅의 주인공은 도곡낚시터를 자주 찾으시는 단골조사님인듯 합니다 .   미끼는 어분과 보리를 혼합한 집어제와 딸기글루텐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필자도 낚시를 해보았지만 지렁이보다는 글루텐이 입질도 깨끗하고 좋은편이었습니다 .   도곡낚시터는 만수면적 6,000여평의 작고 아담한 계곡소류지   평균수심도 2.5~5m권으로 찌올림도 좋고 낚이는 대상어종들도 손맛이 매우 좋은곳이랍니다 .     저수지를 뱅 둘러싼 연안방갈로는 예약없이는 탈수가 없으니   시즌이 다가오면 꼭 예약후 입실을 바라겠습니다 . 중하류권은 수심이 워낙 깊어 최소 2.8~3.2칸 정도의 낚시대를 지참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최하류 연안1번좌대는 최근에 가장 조황이 좋다고 알려진 포인트입니다 . 역시 오전 늦게 오셔서 연신 손맛을 보고계시네요   아마도 이날 대박 마릿수를 차지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     최근 도곡낚시터의 조황소식을 보니 어느 한분이 악플을 달아 놓으셨더라구요   1년에 고기를 한번도 안푼다나??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시다면 그런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글은 자제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왜 이곳이 고기가 잘나오고 손님이 많은 안성권 1등낚시터가 되었을까요?   한가지 꼽으라면 방류량을 원인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   1주 최소 500kg 많게는 1톤 방류를 원칙하는 도곡낚시터는 규모대비 아마도 전국 최대의 방류량으로 승부를 보는곳이기도 합니다 .     현재 수온은 영상 3~4도   원래 이런 수온에서는 수입붕어는 폐사가 나오기 마련이며 실상 살아남아도 입질을 안해주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하지만 최근에 방류된 붕어들은 4개월전 수입하여 축양장에서 저수온기에 꾸준히 축양시켜온 축양붕어   이럴 말씀 드려도 될까요? 현재 방류되는 수입붕어의 가격은 6300~6700원대   하지만 오늘 방류된 축양붕어들의 가격은 8000원대를 넘어가는 고가의 붕어입니다 .   저수온기에 축양된 붕어들은 1~2일후면 바로 입을 열어주며 갖가지 먹이에 반응을 할정도로 폭발적인 입질로 이어집니다 . 3일전부터 축양붕어만 1톤을 넘게 방류했다고 하니   지금 이 화보를 보시는 조사님들은 이곳 도곡낚시터로 대박의 행운을 잡으러 방문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봄이되면 중류권 상류권으로 붕어들의 이동이 시작되지만   취재당일에는 중,하류권의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이 이어졌다고 하니 참고바라겠습니다 .   .   이제 필자일행도 철수하겠습니다   봄철 개장이 많아 알려드려야 할곳이 너무나 많네요.. . 안성권에 확실하게 자리잡은 관리형 붕어전용 잡이터인 도곡낚시터   낚시터로 유입되는 계곡상류에는 가재와 도롱뇽이 살고있는 안성권의 청정낚시터인 도곡낚시터   이곳의 음식 또한 산에서 채취한 계절나물로 직접 조리하여 조사님들의 탁상까지 오르는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웰빙식단으로 많은인기를 누리고 있는곳   이곳은 단골조사라면 누구나 2자리수 3자리수는 무난하게 채울만큼의 많은 개체수 확보에 대량방류를 목적하는 몇안되는 낚시터이기도합니다   물론 쪽박과 대박도 공존하였지만 필자가 방문당시 지금 이시기에 이정도 조황이면 어딜가도 쉽사리 볼수없는 조황이 확실하다는것   이번주가 지나면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봄철에는 어디 낚시터를 가도 많은 마릿수의 행운을 볼수 잇는 황금시기이기도 하죠   최근에 대량방류도 하였고 저수온기에도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이곳 도곡낚시터도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도곡리 42-1 (네비게이션:도곡낚시터)   ● 전 화 : 031-672-4643 /  010-4783-4643   ● 면 적 : 6000평    ● 수 질 : 계곡수   ● 어 종 : 붕어, 잉어, 향어    ● 수 심 : 2.5m~5m   ● 미 끼 : 떡밥, 어분, 글루텐 , 지렁이   ● 입어료 : 3만원 (방가로 이용시 3만원 별도)    연안방갈로 6동 / 수상방갈로 25동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주차 300대